팬빌리지
HOME > 팬빌리지 > 소녀시대 게시판
 
작성일 : 17-08-07 08:57
[보도자료] [Girs’ Generation 10th②] 소녀시대, 자부심 가질만 한 10년의 발자취
 글쓴이 : stabber
조회 : 216  

[Girs’ Generation 10th②] 소녀시대, 자부심 가질만 한 10년의 발자취

여성 그룹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 하다. 소녀시대는 한국 가요계 여자 그룹 중 최초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가요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아이돌 그룹이지만, 그 수명은 7년으로 ‘7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다. 소녀시대와 함께 2세대, 3세대 아이돌 그룹의 명목을 이어온 인기 그룹 원더걸스, 씨스타, 2NE1, 포미닛 등이 ‘7년 차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해체 소식을 전했다. 팀의 성적과 관계없이 이들은 각자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행보를 택했다. 이 가운데 소녀시대는 7년 차 징크스를 깸은 물론 어느덧 10주년, 그리고 10주년 그 이상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오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Holiday Night’)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발매한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 이후 2년여 만에 완전체 활동이자 10주년 기념 앨범인 셈이다.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이후 7년간 9인조 활동을 이어왔다. 한동안 아이돌그룹의 침체기가 있었던 시기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을 필두로 제2세대 아이돌 붐이 시작됐다. 소녀시대는 데뷔 앨범을 기점으로 ‘소녀시대’, ‘키싱 유(Kissing You’) 등 ‘깨끗한 소녀’ 이미지를 내세워 팬덤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지(Gee)’를 통해 ‘지 신드롬’을 일으키며 소녀시대로서 완벽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한 ‘소원을 말해봐’,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고, 곡의 콘셉트 또한 청순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2010년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오!’와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일본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고,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권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소녀시대의 인기는 아시아권에서만 머물지 않았다. 그동안 SM 소속 가수들은 꾸준하게 미국과 유럽 등에도 진출을 시도해왔다. 소녀시대 역시 지난 2011년 ‘더 보이즈(The Boys)’를 발표,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나서며 적수 없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소녀시대에게도 팀이 흔들리던 위기는 있었다. 지난 2014년에 원년 멤버 제시카가 소속사와 협의 끝에 독자적인 행보를 걷기로 했다. 제시카의 탈퇴로 팀 유지에 타격을 입는 듯 보였으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들은 현재까지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소녀시대는 제시카가 빠진 후 9인 체제에서 8인조로 재정비해 활동에 나섰다. 지난 2015년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라이온 하트’ 등 더욱 성숙해진 음악으로 대중에게 돌아왔고, 각종 음원 순위를 휩쓸었다.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홀리데이 나잇’ 음원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데뷔 첫 방송일인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 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초로 10년간 팀을 이어온 소녀시대. 추후 여성 그룹을 넘어 국내 최정상 그룹으로서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7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 [보도자료] [빌보드] Girls' Generation Reflects On a Decade As K-Pop … stabber 08-20 278
169 [보도자료]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극 stabber 08-16 181
168 [보도자료] [우먼스플레인] 소녀시대의 발차기 stabber 08-15 330
167 [보도자료] IZM Holiday Night 리뷰 stabber 08-11 250
166 [보도자료]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 2017년 80호 <… stabber 08-10 301
165 [보도자료] [가요리뷰.10] 소녀시대, 정규6집 다양성과 높은 … stabber 08-09 262
164 [보도자료] 美 빌보드, 소녀시대 10주년&컴백 집중조명 "K-Pop… stabber 08-07 436
163 [보도자료] <왕은 사랑한다> 정략혼 앞둔 임윤아, 임시완… stabber 08-07 193
162 [보도자료] [Girs’ Generation 10th②] 소녀시대, 자부심 가질만 … stabber 08-07 217
161 [보도자료] [Girs’ Generation 10th①] 소녀시대 데뷔 10주년이 갖… stabber 08-07 164
160 [보도자료] [미니인터뷰] 소녀시대, 10주년 기념 팬미팅소감… stabber 08-06 346
159 [보도자료] [뮤직톡톡] "10주년 아무나 못해"..지금·앞으로·… stabber 08-06 255
158 [보도자료] 써니, 푸드트럭 스페셜MC 출격…톱아이돌과 먹방 … stabber 08-04 335
157 [보도자료] ‘10주년 소녀시대 컴백’을 보는 타가수 팬의 생… (1) stabber 08-03 227
156 [보도자료] ELLE : 8월에 들어야 할 최고의 노래 11곡 소녀시대 … stabber 08-03 162
155 [보도자료] 더블 타이틀 곡 Holiday-All Night MV 티저 영상 순차 … stabber 08-03 242
154 [보도자료] 컴백 소녀시대, 7일 V라이브 출격…“눕방 처음이… stabber 08-02 233
153 [보도자료] [스브스타] 생일 맞은 티파니…뉴욕 타임스퀘어… stabber 08-01 278
152 [보도자료] [소녀시대 10주년②]'삼촌팬' 원조···전… stabber 08-01 217
151 [보도자료] [소녀시대 10주년①] 8명 완전체···왜 '소시&#… stabber 08-01 169
150 [보도자료] "글로벌 뷰티아이콘" 수영,SK-II 글로벌 모델 발탁 stabber 08-01 368
149 [보도자료] 소녀시대, 8월10일 ‘엠카’ 통해 방송최초 컴백 … stabber 07-31 173
148 [보도자료] 소녀시대 완전체, '아는형님' 출연 확정…… stabber 07-31 171
147 [보도자료] '알 수도 있는 사람' 최수영 "올 여름에 꼭… stabber 07-30 182
146 [보도자료] [일문일답] '도둑놈' 김지훈 "서주현, 비타… stabber 07-30 157
145 [보도자료] 유리, 팬송 '오랜 소원' 작사 "팬레터 답장 stabber 07-29 140
144 [보도자료] [팝업뮤직]"윤아→티파니→?" 소녀시대, 10년 담은… stabber 07-28 316
143 [보도자료] 소녀시대,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8월 4일 … stabber 07-28 254
142 [보도자료] 수영-온주완 '밥상 차리는 남자', 9월 2일 … stabber 07-26 351
141 [보도자료]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기념 ‘SUM, SUM CAFÉ’ 이벤… stabber 07-21 289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