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깜찍발랄 로보트 춤에 오키나와가 들썩였다.
티아라는 11월 1일 방송된 SBS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에서 '섹시러브'무대에 올랐다.
검정색 슈트 상의에 한뼘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티아라는 상큼한 노래에 맞춰 트레이드마크인 로보트 춤을 선보이며 섹시와 귀여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티아라의 무대를 접한 일본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티아라가 과거 '보핍보핍'에서 착용했던 동물모양 장갑까지 준비한 팬들이 포착되기도 해 티아라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해줬다.
이날 방송된 SBS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는 10월 18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K팝 컬렉션' 실황을 담은 것. 3월 열렸던 'K팝 컬렉션 인 서울'에 이어 두 번째 K팝 컬렉션이다. K팝 컬렉션은 패션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신개념 패션 콘서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 틴탑, 티아라, 레드애플, 시크릿, 초신성, ZE:A, 아이유, 엠블랙, 씨스타, 보이프랜드, 이승기, 2NE1, 카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과 함께 런웨이 패션쇼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SBS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 캡처)
본방사수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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