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받침포즈 반쪽은 강아지로 대체했네요 포기할수없는 꽃받침포즈ㅎㅎ
분양광고를 낸 일반가정집맞을것같아요 강아지키워보지않아 잘모르지만 정말 아기처럼 귀여워하네요 벽에 사진들봐요^^ 
티게주민들 중에서 강아지키우시는분계신가요 워커님은요?

꽃은 원래 꽃받침이 있는 게 자연의 섭리입니다 의문을 갖지 마시길^^
저는 개나 고양이를 포함해서 동물을 싫어하진 않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키워본 적은 없네요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아파트생활이라 안 되겠지만 결혼전에 혼자 외지에서 지낼 상황이 되면 그때는 한 번 키워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키우기전에 잘 돌볼 수 있는지 신중히 따져보고 결정해야죠

외지에 혼자사시게 되면 강아지보다 더 귀엽고 애교많은 여친을 추천하고 싶네요
티게에도 살고 있잖아요 (^^)v

그렇네요 외로운 총각에게 활력소를 주시는 미쓰 삼양께 감사감사^^

외로운 처녀에게 활력소되주시는 워커님께도 감사인사드려야겠네요 품앗이칭찬은 아니구요(*^^*)
워커님 결혼하지마요  ㅇㅇ 놀라시기는ㅎㅎ 농담이예요~^^
결혼 늦게늦게하셨으면좋겠어요 결혼늦게하는 팁하나 드릴께요 현실에서 여자만나면 티게와 반대로 행동해주세요ㅎㅎ~♡

실로 안타깝게도 전 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ㅠㅠ
다만 고양이는 몹시 좋아합니다. 아직은 기르고 있지 않지만...
언젠간 꼭 기를 생각이에요~ 꼭~ ('ㅅ')//

쏘리님 취향은 역시 고양이일줄 알았습니다^^ 좋아하는 아이돌들이 모두 고양이상이니 ㅎㅎ

고양이 하시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정말 충격적이 사건이였어요...

중학생때 학원마치고 늦게 귀가하는데 아기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울음소리쪽을 쳐다보니 어미잃은 갖태어난 고양이가  엉금엉금 울면서 기어가고있었어요
손으로 잡아서 바로 데려가고싶었지만 동물을 만져보거나 키워본적이 없어서 안절부절 어쩔줄몰라하고 있는데 불켜진 슈퍼쪽으로 기어가길래 혹시나 가게주인이 키워주지않을까하고 지켜보고있었어요
근데 주인아저씨의 큰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이 고양이가 재수없게"ㅇㅇ  그러고는  새끼 고양이를 발로 뻥차버리는거예요ㅠㅠ
그이후 그 슈퍼에 간적없는데 몇달있다 망하더라구요  어린마음에 고양이의 저주라고 생각했어요

하아....ㅠㅠ 싫어하면 그냥 거두지만 않아도 될 것을...인간 정말 못 됐네요 벌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