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할 때 머리를 트렁크쪽에 두면 역류성 식도염 걸립니다 ㅋ 미세하기 트렁크쪽이 낮아서...
운전석 쪽으로 머리를 두면 허리가 나갑니다 ㅋ 허리걸치는 곳에 좌석간 미세한 턱이 있고 각도가 묘하게 서있어서...
그래서 평탄화 맞추려고 다들 그러시는데 생각보다 겁나 힘듭니다 에어쿠션 좋을것 같지만 제일 불편합니다.
평탄화... 머리를 운전석 쪽에 놓으려면 별의 별 짓을 다 하게 됩니다.
결국 가장 가성비 좋은 포지션은 약간 내리막 혹은 과속방지턱 같은 곳에 차의 뒷바퀴를 걸치고 머리는 트렁크쪽으로 하는거죠 ㅋ
굳이 평탄화 안해도 허리안배기고 역류성안걸리고 지낼만 합니다 ㅋ
겨울에는 군용3단 매트리스 + 미군 침낭... 최고입니다. 전기장판 쓰면 좋은데 사실상 힘듭니다 출력이 낮으면서 전기만 빼먹고... 그래서 보조 배터리 보조 발전기(겁나 시끄럽고 큼) 별의 별짓을 다 합니다. ㅋ
그래서 아이오닉5 v2l 이 엄청 대단한겁니다. 차박 일대 혁명임 ㅋ
결론적으로 차박하기 가장 좋은 곳은 그늘 + 살짝 내리막길 + 화장실 입니다 ㅋ
제주도 기준으로 해수욕장 편의점이 최고 였습니다. 샤워장+화장실+편의점+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