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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1 14:37
[맛집] 중국에서...
 글쓴이 : 찍수니
조회 : 6,356  


중국에서 근무할 때 집에서 만들어 먹은 민물새우 튀김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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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1-04-21 23:01
   
찐새우는 진짜 엄청 먹었지요
     
찍수니 21-04-21 23:45
   
저 쪼꼬만 민물 새우를 "징거미"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거 튀기면 마치 생우깡 같아요... 아 새우깡보다 훨씬 맛있음...!
몽키헌터 21-04-23 15:05
   
제목만 보고, 가짜인 줄.. ㅋㅋ

연금술의 중공..
MK통신소 21-04-24 16:48
   
크윽 능력자이십니다.
호센 21-04-25 23:07
   
민물새우 기생충 천지인데.. 중국애들 해감은 제대로 시키고 파나 모르겠네
     
동키11111 21-04-26 00:45
   
민물새우나 민물가재는 기생충 덩어리입니다. 그런데 아주 간간한 소금물에서도 30분이면 기생충이 다 떨어져 나옵니다. 근데 문제는 기생충의 알인데 이건 안떨어져 나옵니다.
결론은 해감해도 기생충의 알은 소용 없습니다.
          
호센 21-04-27 21:48
   
저런.. 알은 어찌해야 떨어질지..
     
의자늘보 21-04-29 14:55
   
익혀먹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쌩으로 먹으니 기생충에 걸리는 것이고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민물가재 생즙을 먹는 요법이 있어서 옛날에는 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민물새우 기생충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검색해보니, 아무 것도 안 나오는데 뭐가 있나요?
참고로 민물가재는 폐디스토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생충이라고 해도 사람이 숙주가 아닌 종류는 체내로 들어와도 별 문제를 못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외로 고래회충이 있는데, 이 경우도 결국 고래회충이 죽는 걸로 끝납니다. 그 동안에 해꼬지 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 게 문제라서 그렇지...)
동키11111 21-04-26 00:53
   
한국의 민물새우는 제일큰게 징거미 첫번째 사진과 비슷하게 생겼고, 그다음이 줄새우, 그다음이 토하젖에 쓰이는 새뱅이, 제일 작은게 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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