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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0 23:27
[여행] 일상 속 당 한 스푼! 달달함이 넘치는 부산카페여행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385  


일상 속 당 한 스푼! 달달함이 넘치는 부산카페여행


'부산'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부산 여행을 계획할 때, 광안리, 해운대 등 바다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바다 만큼 부산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감성 가득한 '카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지친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 줄 수 있는 달달하고 개성 넘치는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네 살 차이
네 살 차이인 두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네 살 차이>는 원목과 화이트의 분위기로 카페와 소품숍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메뉴로 위 사진과 같은 스팀식빵이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갓 만든 따뜻한 식빵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최대 매력이다. 
마치 이 곳의 인테리어와 같이 메뉴나 맛 자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음식 부터 숟가락 하나 까지 만든 이의 정성이 그대로 들어있어 그 순간의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식빵세트 뿐 아니라, 밀세트, 부드러운 일본식 푸딩과 말차 코코아, 고구마 등의 파운드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곳인 만큼, 조용한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네 살 차이

주소 : 부산 수영구 광남로258번길 8

영업시간 : 12:00 - 17:00

일인사무소
아기자기한 스누피 화과자를 파는 <일인사무소>는 마치 잘 꾸며져 있는 친구 집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모든 메뉴가 수제이기 때문에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명시되어 있는 시간과 다르게 디저트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을 하고 있으니, 늦은 시간이면 꼭 연락을 먼저 한 후 방문하길 바란다. 위 사진처럼 모양도 매우 예쁘고, 떡 같은 식감과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단맛 덕분에 화과자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 곳 또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인사무소

주소 : 부산 수영구 광남로 59 2층

영업시간 : 12:00 - 19:00 / 일요일 휴무, 디저트 소진 시 조기마감

마이페이보릿쿠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있을 법한 푸른색 <마이페이보릿쿠키>는 멀리서부터 우리에게 인사를 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순수우유버터, 벨기에산 초콜릿,프랑스 코코아분말, 끼리크림치즈를 사용하며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쫀득한 미국식 쿠키를 수제로 구워 판매하는 곳이다. 여행 중 활동량이 많아져 당이 떨어질 때, 이 곳에 들려 당보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카페 내부 공간이 넓지 않지만, 포장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회전율이 빠른 편이며, 기다리는 동안 동화같은 카페 앞에서 예쁜 사진 한 장을 남기는 것도 추천한다.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26
영업시간 : 12:00 - 18:00 /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1-756-5115
공드린 카페
<공드린>은 광안리 앞바다의 피크닉 열풍을 일으킨 카페로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 아기자기한 피크닉세트와 피크닉 소품, 그리고 일정 추가금액만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는 튤립은 피크닉의 분위를 배로 만들어준다.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음식으로는 과일, 음료(커피가 기본, 레몬에이드 추가 가능)가 있고 카페에서 여러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다. 심지어 카페에서 광안리 바다까지 도보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피크닉 세트는 정해진 시간에 한정된 수량만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홈페이지의 예약 방법을 참고하여 예약을 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석양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광안리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매직아워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 부산 수영구 수영로510번길 43
영업시간 : 12:00 - 20:00 / 월요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10-4512-1633 (코로나19로 인한 예약제 운영)
잠깐 멈춰서서 하늘을 보며 감동하는 것, 기다림이 있어야 마실 수 있는 드립커피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 그런 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삶이 우리를 지치게 하는 그런 날, 잠시라도 주어진 짐을 내려놓고 우리의 삶에 달달한 당 한 스푼을 첨가하러 부산 카페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떤가요?  쉼이 있어야 내일이 더 단단할 수 있잖아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1기 김효원

※ 위 정보는 2020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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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0-04-21 00:43
   
찐빵을 왜 물에 띄워 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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