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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3 13:17
[한국사] 중국은 과거 세계최강국이라니까 토다는 인간들에게
 글쓴이 : 상식2
조회 : 2,769  

  중국도 외세에 털린적이 많죠. 한국 보다 더 많을 겁니다.
조공관계에 대해 중국이 세계 최강국이었고 조선이 아쉬운 입장이니 을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니까
반박이랍시고 중국이 털린 이야기 하는 군요. 조공을 안 받아준다(교역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몽골이 명 침략해서 명황제를 잡은 적도 있죠. 부분적인 굴욕사가 있다고 해서 중국이 최강국이 아닌 건 아닌데 왜 개소리인지?
  우선 우리가 중국을 완전히 삼킨적이 없다는 걸로 저능한냥 개소리를 하는데 중국을 완전히 삼킨 건 몽골과 청 정도이죠. 수와 당의 경우 이미 선비족이 한족에 동화된 상태에서 세워져서 외세라 하기도 뭐하죠. 근대 이전까지 중국이 문명, 경제, 군사적으로 세계최강국이었던 건 그냥 객관적 사실입니다. 그럼 그런 중국을 삼킨 몽골과 만주족은 뭐냐? 걔들은 군사적으로 세계최강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있죠. 
  과거에 기마병의 위력은 엄청납니다. 여진일만즉천하불감당은 기마병의 위력을 표현해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기마병을 키우는데에는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몽골이나 만주족 같은 유목민은 이걸 그냥 얻죠. 유목은 농경 보다 단위면적 당 생산량이 많이 낮기 때문에 약탈 전쟁을 하죠. 거의 연례행사이고 어렷을 때부터 기마병으로 자랍니다. 생활자체가 민족 전체가 군사집단화가 가능한 집단입니다. 그러니 인구가 적고 경제력이 낮아도 엄청난 군사력이 나오는 겁니다. 거기다 부족간 통일전쟁이 끝나고 유목민 제국이 되면 그 군사력은 당연히 중국도 넘어서죠. 경험면에선 엄청난 정예화가 되는 거고...
  그런데 큰 통일 유목제국이 아닌 이상 우리나 중국에 처발리던 역사적 사실들은 아예 배제하고 전체역사로 치면 짧은 기간을 예로 들며 왜 개소리를 하는지?
  토번 이야기도 하던데... 당나라때 이야기인가 본데, 당시 당은 무리하게 동쪽 삼국에 전력을 쏟아붙고 있었고 그 덕에 토번이 일어서는 일이 생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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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본능 16-04-13 13:25
   
부분적인 굴욕사가 아니죠 송나라와 명나라를 제외하곤 거진 북방민족들한테 돌림빵당한게 중국역사입니다. 중국주변민족중에 중국을 점령하지못한곳은 반도아닌가요? 최소한 야망을 품어본적이라도 있습니까? 소중화랍시고 정신승리만 할줄 알았지 자신들이 진정한 중심이 되고자하는 야망도 품지못한겁니다.
     
mymiky 16-04-13 13:30
   
북방민족들과 한민족은 환경이 달라요-.-
북방민족들은, 초원에서 힘들게 살다가, 가을되면 겨울준비하게 약탈하는게 일상입니다.

그에비해, 한반도는 기후도 좋아서 농사도 잘되구요.
쌀이 인구부양력 높은거 아시죠? 고구려도 한반도쪽으로 남하했지.
중국쪽으로 남하한거 아닙니다-.-

만약 한반도 터가 안 좋았다면?
우리도 어떻해 해서든, 먹고 살려고 다른 방도를 찾았겠죠.

그러나, 우린 농사와 교역으로 국가를 만들고, 일궜습니다.
그게, 몇몇 분들에겐 불만이 가득하시나,

북방민족들이 결국, 중국인으로 동화과정을 거치며,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것에 비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바구요.
          
파이터본능 16-04-13 13:32
   
한반도의 대부분은 산악지대고 농경에는 그렇게 최적화된 땅은 아닙니다. 기껏해야 전라도정도가 농경에 적합한곳인데요  오히려 농경에 부적합한 땅에서 살면서 농경민족으로 주저앉은셈이네요
               
mymiky 16-04-13 13:35
   
아닙니다.
한반도에서 고산이 많은 함경도 이외엔 농사가능해요.
함경도만 밭농사 위주고
전라도는 곡창지대이구요.
황해도까지는 무난히 농사됩니다. 평남쪽도?
- 실제로 조선시대에 가장 맛 좋은 쌀로 황해도쌀을 쳤음.
                    
파이터본능 16-04-13 13:38
   
농사가 가능한거지 농경에 최적화된 땅은 아니잖아요 한반도의 대부분은 산악지형입니다. 농사만으론 가난을 벗어날수없는 땅이었습니다.
                         
mymiky 16-04-13 13:41
   
네, 농사가능합니다.
그게 우리 조상들이 남하해 정착한 이유기도 하구요.
물론, 농경에 최적화된 땅은,
동남아처럼 덥고 1년에 3모작 짝짝 뽑을수 있는 땅이겠죠 ㅋㅋㅋㅋ
허나, 한반도 인구는 능히 먹을수 있는 양만큼은 농사가 가능했다는 겁니다.
그 이외 필요한건, 옆에 중국과 무역하면서 얻었구요.
                         
파이터본능 16-04-13 13:42
   
한반도인구가 능히 먹을만큼의 풍요로운 때는 한반도역사상 박정희시절 이후가 유일합니다.
                         
mymiky 16-04-13 13:46
   
박정희때는
현대 농업기술의 힘인 유전자 조작과 비료의 발달때문이죠 ㅋㅋ

허나,  흉년이 들거나 하지 않는 조건에서
그냥. 일상적으로 농사짓고 사는 때에 한반도 농사 괜찮은 편입니다.
조선시대때는 일본에 수출도 했고요.

조선에 흉년들면, 주로 중국의 강남쌀과 산동쌀을 원조 받아 왔습니다.
                         
파이터본능 16-04-13 13:49
   
결국 겨우 입에 풀칠하는 선에서 안주한겁니다. 가난을 벗어날수없는 상황에서 현상황에 안주해버린게 반도였던거죠 흉년이 들거나 하지 않는 조건이란 말자체가 좀 그런게 흉년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박정희이후부터 끼니걱정없이 살았지 그이전엔 겨우겨우 입에 풀칠한 수준이고 그마저도 안된 흉년시기엔 부지기수로 굶어죽던 땅이었습니다.
                         
mymiky 16-04-13 13:58
   
박정희 시대때나 되어서야 밥 굶지 않았다는 말은 어폐가 좀 있습니다.

그 이전, 일제시대때 쌀 실어가버리고, 조선인들은 잡곡먹던 때와 625로 폐허가 된 이후부터와 비교하니, 박정희때 가서야 전후 복원되면서
통일벼 사업이 잘되고, 현대 비료가 농업발달에 큰 힘이 되면서
보갯고개를 넘었다는거지..

조선시대 정상적으로 생산되는 쌀생산이 후지진 않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조선후기 일상적으로 먹던 밥그릇도 엄청 큰 사진도 봤고요.

일단, http://blog.naver.com/okyes0612/220073907443
조선시대 쌀 생산량과 소비량입니다.
                         
파이터본능 16-04-13 14:00
   
한반도역사에서 굶주림을 걱정하지않은때는 박정희시절이후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고부터입니다. 기근과 굶주림에 허덕이던 땅이 반도였는데 그저 지배층은 자신들만 배부르면서 중원대륙에 사대하면서 안주해버린땅이 반도였습니다. 야망이 없었던 거죠
                         
mymiky 16-04-13 14:06
   
http://blog.naver.com/dkshield/220222557251
20세기 초반, 농촌의 1인당 쌀 소비량이 조선보다 일본이 낮았다는 내용.

http://blog.naver.com/yubi2048/220662250939
구한말부터 현대까지 밥그릇 크기 비교

http://blog.naver.com/kimmk6690/120132026204
조선시대 쌀 소비
                         
파이터본능 16-04-13 14:08
   
쌀소비량은 지금 대한민국이 역대 한반도역사에서 최저일겁니다.
                         
파이터본능 16-04-13 14:12
   
그런데 이렇게 많이 먹는 민족에게 먹을 것은 늘 모자랐다. 지금도 적체적인 식량자급률은 대략 30% 이하 수준에 지나지 않지만, 먹을 것을 다른 나라에서 사들이기 때문에 식량이 모자라 쩔쩔매는 일은 없어졌지만.....그런데 식량과 관련된 대외무역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조선시대에는 먹거리의 거의 전부를 자급자족으로 해결해야 했다. 그러므로 모자랄 수밖에 없었다. 쌀의 경우에는 1970년대 중반에 통일벼 생산으로 쌀 자급을 이룬 이래로 지금은 쌀이 남는 실정이지만 조선시대에는 밥을 지어 먹을 쌀이나 곡물조차 자급할 정도로 충분히 생산되지 못했다.

[출처] 조선시대의 1인당 쌀 소비량은?|작성자 쌀사랑




님이 예시로 든 글조차 자급할정도로 충분히 식량을 생산하지 못했다고하네요
                         
mymiky 16-04-13 14:53
   
조선역대왕 재위시 쌀 생산량을 찾아봤는데,
별로 나오는게 없네요.

죄다, 쌀배달 광고뿐이고;;

전문가의 논문 같은걸 뒤져봐야 할거 같은데,
내가 지금 못 찾는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세끈한펭귄 16-04-13 14:59
   
그래서? 근거는요?

어자피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과거보다 생산량이 높은건  당연합니다.

자 이제 반박해주시죠.

그렇다면 한반도보다 농경지 면적이 적고, 산악이 80%이며 그것도 개간못하는 높은 화산산악지형인 일본의 조선 후기때 급격한 인구증가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죠?

두번째, 명나라가 망한 이후, 조선에서 신하들은 자신만들의 문명국이라면서 조선의 왕이 황제에 올라야한다고 추대했습니다. 야망이 없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죠?

세번째, 영토의 확장은 어디까지나 이익이 동반되어야 하는 겁니다.
야망따위를 논하며 애들수준의 영토확장게임마냥 간단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조선시대에는 만주벌판과 연해주가 얼어붙은 볼모지가 됩니다.

실제로 이것이 극심했던 조선중기에 여진족들이 생존을 위해 조선에 여러번 약탈을 했고, 실제로 청나라가 중원을 재패했죠.

만주족이 남하할 이유 역시 생존을 위한 것이지 중2병 같은 야망 따위가 아닙니다. 자국민의 안정된 생활과 보장도 없고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한 채 나가 죽으라 한다는 것이 야망? 의문이군요.

그리고 한반도 역사라면서 한국을 반도로 고정시키는 말투가 심히 의심스럽군요. 한국 역사입니다.
     
상식2 16-04-13 13:37
   
ㅋㅋㅋ
이 황당한 인간 보게 입에 침이나 묻히고 거짓말 하쇼.
중국이 북방민족에게 돌림빵 당한 대표적인 국가가 송인데 송과 명 제외하곤 거진 북방민족에게 돌림빵 당했다네?
 한나라 때 유방이 자뻑에 취해 북방 흉노를 침략했다가 죽을뻔함... 막대한 재물과 여자를 바치는 걸로 살아남... 표면상으론 한나라가 형노릇했음... 흉노가 한나라를 삼킬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음... 이후 한무제에게 개털리지...
  수, 당 때는 중국사 중에서도 전성기로 거란의 소유권을 놓고 고구려와 힘싸움한 기록이 있죠. 이 때는 북방민족이 당나라에게 정복 당한 상태입니다.
  송 때 와서 거란의 야율 아보기가 중국인 귀화자를 이용해 정주민의 행정체제를 흉내내 유목민 행정체제를 만들죠. 이 때 부터가 유목민 제국 전성기의 시작입니다. 당시 거란은 무패의 군대였고 유목민 제국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군사적으로 세계최강이었죠. 당연히 송도 바르고 삥뜯는 상태였는데 완전히 삼키기 전에 후방 안정을 위해 고려를 침략하죠. 객관적으로 보면 고려가 거란을 이길 군사력이 못 되었는데 강감찬이란 사기케릭으로 최정예 10만을 몰살 시키며 3강 구도의 국제정세가 이뤄지죠. 이후 여진의 금, 몽골의 원이 들어섭니다. 모두 100년 남짓한 전성기를 구가하다 망하죠.
          
볼텍스 16-04-13 14:45
   
수,당이 북방민족이 중원지배한거 아닌가요?

이거이거 딱 수준이 보이는군요
파이터본능 16-04-13 13:27
   
그리고 일본은 뭐 유목민족이라서 중원을 노렸습니까 바다건너의 일본도 중원대륙을 노렸고 진정한 천하의 중심이 되고자 야망을 품었습니다.
     
남궁동자 16-04-13 13:30
   
야망은 길가의 거지도 황제가 되고 싶은 야망을 품는데? 그게 되느냐 마느냐가 더 중요하지ㅋㅋㅋㅋㅋ

일본의 야망 ㅋ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은 조선의 속령 ㅋㅋㅋㅋㅋㅋ
     
mymiky 16-04-13 13:32
   
일본이야 ㅋㅋㅋ 인도까지 먹을려고 했던데-.-
걔들은 걍. 국뽕이 너무 흘러넘쳐서 과욕부린게 죄임..
     
왜나라호빗 16-04-13 13:45
   
일본 주수입품이 식량 아니었나 배고파서 그런 거
     
세끈한펭귄 16-04-13 15:09
   
성종 1년 경인(1470, 성화 6)
일본 국왕이 보낸 입도 등이 와서 서계와 토산물을 바치다

일본 국왕(日本國王) 회수납정소(懷守納政所) 이세수(伊勢守) 정친(政親)이 보낸 입도(入道) 등이 와서 토산물을 바쳤다. 그 서계(書契)에 이르기를,
“정친은 삼가 글을 조선국 의정부(議政府) 합하(閤下)에게 바칩니다. 공손히 바라건대 나라가 크게 평안해서 금상 황제(今上皇帝)의 어위(御位)가 오래도록 가소서! 폐하(陛下)께서는 공손히 덕(德)이 건곤(乾坤)과 일치하여 당우(唐虞)의 어질고 장수하는 지역(地域)을 보전하고, 현성(賢聖)을 신하로 모아서 이주(伊周)의 순수하고 소박한 기풍을 회복하도록 원하며, 성의를 다하여 축복합니다. 그런데 부상(扶桑) 전하의 높은 명령에 응하여 같은 날에 서계를 봉하여 조선(朝鮮)과 유구(琉球)의 두 나라에 사선(使船)을 보냅니다. 이는 나의 개인적인 의사가 아니니, 이와 같은 간절한 뜻을 폐하에게 주달(奏達)하여서 허락하여 주시면 오직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귀국의 남은 힘을 입고자 하는데, 바라는 물건은 면주(綿紬) 3천 필, 면포(綿布) 5천 필, 백저포(白苧布) 1천 필, 쌀 5천 석이니, 자비로 살피소서. 오직 우리 나라의 태평을 거두고 더 나아가 번신(藩臣)으로서의 충성된 공훈을 세우기를 빕니다. 보잘것 없는 토산물을 별폭(別幅)에 갖추었습니다. 바야흐로 새 눈이 온 산을 뒤덮었으니 풍년이 들 길조(吉兆)입니다. 이만 그칩니다. 별폭은, 금(金) 2원(員) 21냥쭝[兩], 주(朱) 4포(包) 40냥쭝, 대도(大刀) 15파(把), 단자(段子) 1필, 수자(?子) 1필, 부채[扇子] 50본(本)입니다. 받아주시면 다행하겠습니다.”

잊을듯 하면 보여주는 세끈한 마음씨, 있어보이쥬?

야망과 망상은 다릅니다. 판타지로 세상을 보니까 님 수준이 미개한거에요. ㅉㅉ
ddggth 16-04-13 13:28
   
과거 중국이 세계 최강이라...별로 공감을 못하겠네요. 한나라 때는 흉노한테 황녀바치고 남북조시대에는 돌궐애들 하도 똥꼬 빨아줘서 남쪽에 충성스런 두 아들 소리 듣고 송나라에 이르러서는 요, 금을 견제하려고 고려에게 외교 구걸하던 나라입니다. 일부 당나라 시대때 세계 최강이라 할 순 있어도 아닌 시기가 더 길 것입니다.
     
ddggth 16-04-13 13:30
   
또한 추가하자면 몇몇 굴욕적인 역사때문에 세계 최강이었던 역사를 폄하하면 안되듯이 몇몇 세계 최강이었던 역사때문에 전체 역사를 과대 평가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16-04-13 13:29
   
중국이 세계최강국이다라는 설정 정해놓고 상황극 놀이만 거의 2000년동안하다가 그로기 된게 한국사임.

아니 세계최강은 최강일수도 있는데 이걸 내면화를 해서 우리 중국님 거리면서 굽신거리는건 왜 한거임? ㅋ

한국사가 문제인건 하나의 주도적인 국가가 있으면 사대주의정신이 발동해서 굽신거리는 그러한 관성을 절대적 법칙처럼 신봉하면서 따라온 무능함을 지적하는것임.

중국이 세계최강? ㅋㅋ

그 세계최강이 몽골, 선비,  여진, 만주, 영국, 일본, 러시아에 털립니까?

가생이 동게는 그냥 중빠집합소네.
     
ddggth 16-04-13 13:33
   
중국이 세계 최강이라고 설정한 것은 조선, 심지어 조선 후기만 그런데요? 고려때까지는 송나라가 외교 구걸해도 이미 우리가 송나라를 넘어섰는데 저쪽 동네와 왜 외교 관계를 맺어야 하냐고 무시했습니다만(문종). 조선을 제외한 1500년동안 우리가 언제 중국이 세계 최강이라고 설정했다는 것인지?
     
mymiky 16-04-13 13:34
   
중국보다는, 중원 개념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왕조이든, 중원을 가진자가, 이 동네에선 패자가 됨.
     
볼텍스 16-04-13 13:52
   
에혀 이분 참..불쌍하다..
어떻게 논조가 일본 우익중에 역사가지고 설치는 자들이랑 같은가...
일본인이면 노력을 다른데 쓰고, 한국인이면 제발 정신 차리시오.
     
ddggth 16-04-13 13:55
   
님 글을 쭉 읽어봤는데 그래요. 조선 시대는 우리가 화이적 세계관에 묶여있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것이 형식이든 실리든 일단은 화이적 세계관을 표방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조선을 제외한 1500년 중 언제 어느 왕조가 중국을 세계 최강이라 설정했는지 사례 좀 들어주세요. 반대 사례는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다만
     
또리또리 16-04-13 16:34
   
엄밀히 말하면 조선부터 입니다.
비약을 정도것 합시다.
그리고 가생이가 중빠였던적은 없었습니다 국뽕이라면 몰라도.ㅋ
근데 참 헛소리를 길게 쓰는 능력이 있어요.ㅉㅉㅉㅉ
무식한게 창피한건 아닌데... 용감할 필요도 없어요.
얕은 지식으로 정말 용감하게 결과를 도출해서 글을 싸지르네요.
아 놔~
산수글에 덧글 안달기로 했는데.... 썅
구라백작 16-04-13 13:36
   
중국은 지금도 속국인데..공산당의
볼텍스 16-04-13 13:51
   
이거 두 아이디가 같은 사람인 듯 한데....
촐라롱콘 16-04-13 14:24
   
토번도 당나라가 고구려-백제 치느라 동쪽에 신경써서 그 사이에 국력을 증대시킨 것은 맞는데....

반대로 고구려-백제멸망후의 신라도 당나라군을 몰아낼때, 토번이 당나라 건드리는 바람에

당나라가 한반도방면에 전력을 쏟을 수 없었던 시기를 이용하여 온전한 삼국통일을 이룩한 부분이

있습니다!

자기만 잘나서 우뚝 서는 경우는 개인이나, 국가나 누구를 막론하고 거의 없습니다.

다 주변여건도 도와주어서 가능한 것이지......
에치고의용 16-04-13 14:38
   
한마디로 거품이란 거죠.
두부국 16-04-13 16:46
   
중국이 자랑할만한 왕조라고는 한나라 당나라 말고는 없지요 수나라는 물량 기갑이 갑인데 40년도 안되서 증발

명나라 허세가 아주 심한 왕조 몽골 토벌하겠다면서 황제가 역으로 잡힘 토목의 변 명나라수도가 포위당한적도 있음 경술의 변 영원성 전투에서 홍이포로 여진족들 막은거 말고는 한번도 여진족들을 이긴적이 없음 ㅋㅋㅋ


걍 중국은 자랑할거는 물량말고는 없음
카노 16-04-13 17:12
   
파이터본능// 우리가 중국을 침략 안했다고 뭐라 하는데 어느분도 지적하셨듯이 한반도 자체가 농경이 잘되는 비옥한 땅이고 백두산 폭발 이전에는 만주 중부까지도 기온이 높아서 농경이 잘돼서 굳이 거기까지 쳐들어갈 필요 그자체가 없었던 것입니다.
흉노, 몽골, 선비, 거란, 여진은 워낙 식량이 부족한 척박한 땅이라 안굶어죽으려면 중원 지역을 침략, 약탈안할 수가 없는 구조임.
     
파이터본능 16-04-13 17:37
   
한반도는 농경이 가능하지 산악지대가 대부분인 땅입니다. 농사만으론 굶주림과 가난을 벗어날수없는 땅입니다. 만주가 무슨 농경이 잘되는 땅입니까
          
카노 16-04-13 21:09
   
한반도는 기온이 비교적 온화하고 평야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백두산 화산 폭발로 기온이 급감하기 전의 남만주 지역도 지구 환경이 온난기라 부여나 발해의 발전에서 보듯이 충분히 작물재배가 가능한 지역이었습니다.
사막이나 건초지 환경인 초원 북방 지역에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그지역은 도저히 중원 지역 침략, 약탈이 아니면 먹고 살 방법이 없는 지역입니다.
님이 그토록 빠는 일본은 아마 한반도보다 더한 산악지형일겁니다만?
구름위하늘 16-04-14 11:58
   
중국이라는 개념은 있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근대에 생긴 중화민국 이후...
그전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없었죠.

중국땅을 차지한 나라 중에서 실제 중국 개념이 들어맞는 나라는 실제 몇 개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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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한국사] 사신도보면 왜국사신은 신발도 안신고있는데... (20) 이궁놀레라 04-12 3178
123 [한국사] 칠지도 연대 문제 (6) 룰루랄아 04-12 2567
122 [한국사] 칠지도,백제,일본 그리고 가야. (264) 득운 04-11 2910
121 [한국사] 한글의 기원, 춘추전국 연나라에 대한 질문 (14) 아스카라스 04-11 2839
120 [한국사] 낙랑국과 낙랑군, 그리고 한사군의 실체 (3) 스리랑 04-11 4137
119 [한국사] 실제로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는 컸고 고려는 그리 작… (2) 보조도조도 04-11 2465
118 [한국사] 제 나이 22살, 주변을 둘러보면 국까만이 넘쳐납니다 (25) 아스카라스 04-11 2278
117 [한국사] 조선 화폐 질문요. (10) 솔루나 04-11 1898
116 [한국사] 조선이 신하국이었던 것 인정합니다. (14) 솔루나 04-10 2947
115 [한국사] 명 청에 대한 조공 (30) 룰루랄아 04-10 2514
114 [한국사] 고려와 조선인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증거 (13) 나치 04-10 4090
113 [한국사] 한국인들의 모순성 (9) 나치 04-10 2447
112 [한국사] 조선은 중국의 영원한 속국 (10) 나치 04-10 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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