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때까지
중국 사신 " 황제께서 이러저러한 공물을 요구하신다"
신하 "전하 좀 깍아 보시죠."
세종 " 명 황제 베트남에서 하는 짓 보니 암말 하지말고 그냥 주자"
...
그이후
조선사신 "황제 폐하의 생신을 감축드립니다. 이에 축하금 1000원 ^^"
황제 "고맙네. 여기 10000원 가져가라"
몇달뒤
조선사신 "황제 폐하의 사돈 팔촌의 생신을 감축드립니다 이에 축하금 1000원 ^^"
황제 "고맙네 여기 8000원 가져가라. 근데 이런 일에 일일이 올 필요 없네"
조선사신 "아닙옵니다. 이런 일에 저희가 찾아뵙지 아니하면 신하의 도리가 아니옵니다"
황제 "괜찮다 하지 않았는가. 경들의 마음은 잘 알겠으니 너무 무리하지 말게"
몇달뒤
조선사신 "대왕대비의 생신을 감축..
황제 "그만 좀 오라고!
...
그 옆에 왜국
나도 황제 폐하 대비마마 생신 축하하고 싶습무니다.
그러면 우리 해적질 안하겠슴무니다.
그냥 대충 쓴거지만, 기본적 사실관계는 명역사 조선왕조 실록에 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