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인도 중앙아시아 중동 모두 중요하지만 중국을 무시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단일국가로서는 최대의 시장이니까요. 14억명. 무시할 수 없죠.

무슨 말인지???
중국이 단일 국가로 최대 시장이라뇨??
단일 국가로 최대 시장은 미국인데요.
미국 내수가 $11 trillion
중국 내수가 $3 trillion

미국 내수 시장이 중국의 4배나 큰데요

내수 시장을 인구수로 따지는게 아니고 소비자가 얼마나 많이 돈을 쓰느냐로 따지는거죠
사람 대가리수만 조나 많고 돈은 찌질나게 쓰면 그 시장에서는 돈 못벌죠ㅋㅋㅋ

음 그렇군요...제가 아는건 중국이 폭풍 성장하고 있으니 무시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 말이에요.

폭풍성장?

미국이 립싱크하니 한국의 친중분자들이 중국에 올인하면서 지껄이는 것을 살펴보지도 않고 믿는 사람들이 있죠.

그 중국의 인구도 곧 인도한테 따라 잡힐거라는거

인도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2050년경에는 18억명이 넘을 거라네요.

인도와 중국 둘다 포기할 수 없죠. 인구가 많으니까요.

중국 인건비가 싸잖아요
한국보다
이게 가장 큰거죠 그리고 자본도 많고요
우리나라에 제조업회사들이 왜 중국으로 가는지보면 모르시나요?
우리나라 경제가 제조업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그런데 변수는 중국의 인건비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거

또 우리나라가 수출 중심 경제인데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나라중에서 중국이 큰 손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국가죠

아세안 지역 그리고 개척해야할 지역에 대해선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중국이 한국 제품을 사는게 아니고 중국에 한국이 세운 기업들 또 미국, 유럽에서 세운 기업들이 한국 제품을 사는겁니다ㅋㅋㅋ 즉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들, 미국, 유럽 기업들이 한국 제품 사는 겁니다ㅋㅋㅋ

중국이 한국제품을 사는게 아니다? 누가 들으면 중국은 돈이 없는 나라인가? 라고 생각하겠네.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싹쓸이 쇼핑을 해가는데 ㅋㅋㅋ
님 말대로 중국이 한국 경제에 별다른 영향 없었으면요 우리나라 중국보다 한미일 관계를 더 신경 쓸겁니다.
왜 중국하고 미국 사이에 균형외교를 하려고 애쓰는데요?

중국관광객 통계로 보면 정점 찍은 2014년 연간 소비액이 7.6조원입니다.
이거 뭐 높게 평가할 일인가요?
한국은 중국에 연간 약 1000억달러의 GO를 제공중인데-_-
연간 약 10조원 어치의 중간재를 중국으로 공급해, 중국내 한국기업이 그걸 가공해 미국이나 유럽시장에 판매중이죠. 여기서 대략 12%~15%가량의 부가가치가 중국에 남습니다.

솔직히 중국관광객이 한국에서 쓰고 가는 돈 정도는 세발의 피밖에 안 됩니다.
그나마도 올해부턴 중국관광객도 퍽 꺾여서 롯데면세점 매출 떨어지는 소리가 제 귀에까지 들릴 정도죠.(솔직히 까고 말해서 국가경제에 대기업 면세점 매출 떨어지는게 뭐 대숩니까? 어차피 수입명품에 마진이나 붙여 팔아 얻는 면세점 1조 매출 따위보다 공장 하나 들어와 3000억 매출 찍는게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훨씬 큽니다. 그런데 한국은 중국에 공장을 세워서 그 일을 해주고 있죠. 뭐 중국인건비 문제로 요즘은 서서히 빼고 있는 추세지만.)

그냥 모든 수출국이 한국 경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