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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5 02:52
[기타] 친일파 청산을 강하게 외치면 돈과 자리가 들어 온다.
 글쓴이 : 도다리
조회 : 1,763  

 
지금 이 나라에는 친일파 청산을 진정으로 행하려는 세력들이
눈에 뜨이지 않는다.
 
야당이나 뜻이 있다는 단체들도 구호뿐이다.
 
예를들어
정치단체라면 친일청산외에도 여러가지 정치.경제.안보 등의
산적한 문제를 함께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변할 수는 있겠지만
 
이 나라 비극의 원인이
부정과 부패,  무능과 매국노 일색인 지배층들이 원인이며
그 뿌리가 바로 친일파세력들이라는 걸 안다면
다 변명으로만 들릴 것이다.
 
사실 수익모델로 따져본다면
하나의 나라 전체를 쥐고 흔드는 것 만큼의 노다지가 어디 있을 것인가.
오히려 법치주의이며 민주주의라는 탈을 쓴 가짜 시민사회일수록
국민들 후려쳐 먹기는 간단할 수 있다.
유일한 주인인 시민들 국민들이 아둔하기 때문이다.
 
지역주의, 빨갱이 타령, 아파트값 하락 등으로 속이고 협박하며
의원자리 다수석을 차지하여  법을 만들어 내고
일부 먹물쟁이.똥별들 사로잡아
사법과 경찰.군사력 등 공권력을 손에 넣고
언론과 종교마저 편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아둔하고 게으른 국민들이 가득한 나라일수록
그 과정은 매우 쉽고 그 결과 역시 매우 달콤하며 영속적이다.
 
한놈당 기백억을 안겨주고 자리 하나씩 보전해 주면
지들이 알아서 나팔불어 주고
알아서 입법에 사법해주고 영혼마저도 바치려 든다.
비용이 몇십조가 들더라도
매년 수백조원씩 따박 따박 해외에 현금으로 은닉시킬 수 이는 이런 노다지가
도대체 어디에 있겠는가.
 
아둔한 국민, 행동이 없는 게으른 국민탓에
그것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니
이젠 아예 국민들 눈앞에서 대어놓고 후려 먹는다.
원자력발전소부품이나 군사무기조차 다 가짜다.
김치사업부터 거대토목공사까지 다 거저먹는 돈이다.
깨인 자가 뭐라 한마디할라치면 어느새 주변에서조차 그를
빨갱이니 종북이니로 만들어 놓는다.
 
외세 걱정은 왜 하는가.
오직 두려워 할 것은
내부의 부정부패.매국노세력들이며
국민들의 아둔한 무관심일뿐이다.
 
지금은 악이 나라를 휩쓸고 있으며 
도탄에 빠진 국민들이 너무나 많은 것은 기정의 사실임으로
한 기화점만 주어진다면 아주 크게 긍적적인 변화와 개혁이
온 나라에 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어느 한 시민이..
인터넷 등을 통하여 밝힌
처절한 그의 진정성이 대중의 호응을 얻어
거센 들불처럼 몰아치려한다면..
 
그는 가장 먼저
이 나라의 썩은 지배층들로부터
거대한 부와 자리를 무마용으로 제시 받을 것이다.
물론 탄압과 왜곡 협박도 있을 수 겠지만
최소한
이렇게 무의미하며 고단한 삶을 살고  더해서 자기 자식까지 이렇게 살게 하여야 하는
비극보다야 훨씬 영웅적이고 가슴뛰는 삶이 아니겠는가.
 
북한 중국 일본과 같은 적국들보다
지구촌의 경제불황보다
훨씬 본질적이고 치명적이며 두려운 적은
바로
내부의 부정부패. 매국노.무능한 지배층 세력들이며
그것의 뿌리는 바로
국민들 각자의 아둔한 게으름이다.
 
-축구.야구팬이라 하여
정치나 경제 등의 현실 문제에 신경을 안 쓰려는 자들이 많다면
그건 이용 당한 것이다.
정치와 스포츠는 별개라는 말은
역설적으로 별 것이 절대 아니라는 의미이다.
뭇솔리니, 히틀러, 전두환도 그걸 알고 충분히 이용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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