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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3 22:30
[몽골] 몽골과 훈족 왜놈들 비교
 글쓴이 : lotus725
조회 : 2,417  

유목민족이라 뭔가좀 공통점이 있을까요?
몽골인들보니 남자나 여자나 통뼈에다가 몸통이 엄청 두껍더군요.
몽골인들이 머리도 변발에다가 둥글면서도 엄청 두꺼운 몸통을 하고있으니 
당시 서양인들이 보기에도 시각적으로 상당히 위압적였을거 같습니다.
훈족도 그런 느낌이였을까요?
만화같은걸봐도 밀란같은데서 엄청 무섭고 크게 묘사한걸 본 기억이 납니다.
이 유목민들이란 종족들이 중국이나 한반도인들하곤 종자 자체가 틀린거 같습니다.
전투종족이라 할수있나요?
그에반해 섬나라 일본것들도 역사자체가 칼을 숭상하며  지들끼리 수도없이 죽여대다가 것도 모자라
침략전으로 엄청난 아시아인들을 도륙했는데
쪽바리들도 전투종족이라 할수있을거 같은데 민족자체가 ㅈ만한데다가 
시각적으론 전혀 위압감이 안들어서 같은 변발이라해도 북방족들비해 위압적인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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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닭서방 15-11-03 22:57
   
훈족은 하나의 혈통이 아니에요?
유라시아 초원지대에서 떠돌던 사람들을 모두 훈족이라고 했으닌깐요.
백인도 있고 황인도 있고 섞인 민족입니다.

기록의 글자에만 집착하면 보이지 않읍니다.
스마트MS 15-11-03 22:58
   
흐음.
철들 무렵. 어린나이 부터. 말과 가까이 하고. 자연스레. 기마술에 익숙하다보니.
하반신. 다리의 모양이 변형되어.  대부분 안짱다리를 가지고 있었을거란 이야기를.
이런한. 유목민족들은. 말에서 내려. 일반적인 보병전투를 벌인다면. 보통의 다리체형을 지닌 이들에 비해.
달리기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일듯 싶기도..;;
옷닭서방 15-11-03 22:59
   
몽골족이라는 것도 징기스칸 이후에 형성된 개념이구요.
몽골도 여러민족(6개이상)의 집합체입니다.
징기스칸이 속한 부족이 몽골기준으로 동북쪽의 몽골족이였어요.
에벤.키스키즈 등등은 서쪽이였고, 이들을 모두 합처서 몽골족이라고 한 거죠.


한국인도 기실 토착인과 도래인의 집합체이구요.
옷닭서방 15-11-03 23:03
   
그리고 민족개념도 서양이서 비롯된 개념입니다.

1차대전 17~18세기에 형성된 개념이에요.
     
왜나라호빗 15-11-03 23:20
   
겨례라는 말은요? 예맥족이라는 말은요? 하나의 공동체나 핏줄 동일한 문화 언어를 쓰는 게 민족 아닌가요? 약속이라는 말도 20세기 새로 들어온 일본식한자어인데 그 전에 약속이라는 개념이 없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중국도 보면 여러 민족이 뒤엉켜 사는데 예전부터 어느 민족이 왕을 잡냐에 따라 서로 차별하기도 했고요
          
옷닭서방 15-11-03 23:24
   
민족(겨레) 개념은 서양에서 온 겁니다.......

 [겨레]라는 말은 해방 이후 한글학자가 발굴한 말이구요.
               
막걸리한잔 15-11-04 02:04
   
겨레가 무슨 서양에서 온개념이라고.
겨레는 본래 어원이 고려와 같다고 봐야합니다.
배달겨레.. 이것이 바타르케레이와 같은 말이고요..
개루부와 같은 하나의 부족개념입니다.
greaf 15-11-03 23:12
   
지금의 신장 위구르 지역에 모여살던 준가르는 끝끝내 징기스칸이 주창한 몽골이란 민족개념에 편입이 되지않고 별개의 정체성을 가진 민족으로 남아있다가 청나라때 멸족당했죠. 사실 내몽골에 사는 중국국적 몽골인도 외몽골인과 징기스칸이란 접점 빼고는 종족 정체성이 많이 달라 외몽골이 독립할때 반응이 미지근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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