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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3 18:13
[기타] 하플로 따라지들에게
 글쓴이 : 상식2
조회 : 1,844  

  중딩 생물만 때도 유전이 부계 모계 반반씩 대물림 되는 건 앎.
이게 10대만 거쳐도 2의 10성이 1024니까
니들 10대조 할배의 유전자는 1/1024 밖에 안 남음.
지금 생김새가지고 지 하플로 짐작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고.
똘게이들이 택도없이 역사시대에 이걸 적용시키는 개소리를 하는데
한국인이 유전적 동질성이 굉장히 높은 건 알태고
부여 유적에서 발견된 유골이 가까운 몽골이나 만주도 아니고 현대 한국인이 제일 가까움.
개소리들 좀 작작하자. 어그로들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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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끈한펭귄 16-02-13 19:23
   
맞죠. 위에서 말하신 부여인 유전에 가장 가까운 것이 한민족이죠.
심지어 한반도 남쪽의 한족(예맥한의 한)을 흡수한 우리들이 만주족보다 부여계에 유전적으로 가까울 정도죠. 부여계는 북방계인 입니다. 한국인의 약 80%가 부여계의 후손이고, 70% 이상이 북방계인이죠. 애초에 한국인의 혈통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같습니다. 중국 한족마냥 말레이계였다가, 북방 유목민족들의 수천년의 침입을 받아 본래와 완전히 다른 혈통이 되지 않았죠. 애초에 언어의 문법부터 북방계식이고, 문화도 혈통도 죄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북방계였는데 왜 아래 어그로는 논리있는 주장과 자료는 보이지 못하고 풀발기만 하고 있을까요?

관심받으면 성적 흥분이라도 일으키는 부류인가?
꼬꼼둥 16-02-13 20:55
   
유전자 검사 결과, 모든 북방 민족들의 원류가 동남아계로 나옵니다. 더 연구를 그들이 해서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중국, 몽골, 한국, 일본 등등 결국은 동남아시아 인에서 동북아시아 인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예상 밖으로 지금 이 연구는 중국이 부정하고 있고, 일본과 한국이 긍정하고 있습니다.
정작 중국은 북중국인들이 군사, 정치 권력을 잡아서 북방 유목 민족의 후예로 보고 있으며, 남중국인을 통제하는 형태로 생각하고 있지요.

학계에서 가설에서 정설로 굳어진 아시아인의 고향 동남아 반도 밑의 순다랜드 동일 기원설로 점차 굳어지는 현실입니다. 오스트로네시아 인들이 점점 모든 동북아와 동남아 아시아인의 조상으로 자리매김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 중에서 동남아시아인이 먼저 생기고 동북아시아인이 생긴다는 것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국, 중국이 동남아 출신이고, 동북아는 전혀 다른 류라는 게 아닙니다. 몽골과 퉁구스(중국의 동호 발음을 러시아로 바꿔 부른 것) 민족 자체가 동남아 인에게서 나왔다고 증거하는 겁니다. 실제로 다른 인종과 아시아 인종을 비교할 때, 동남아시아인과 동북아시아 인은 전혀 다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현 동남아시아인은 중국 남부와 동부 대부분을 장악했다가 중국인들에게 밀려서 동남아 반도로 내려온 것입니다. 원래 살고 있던 오스트로네시아 인종들을 모두 몰아내고. 오스트로네시아 인종들은 이로 인해 말레이 반도와 인도네시아, 태평양으로 밀려간 것으로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중국 남부와 동부 고대 문명의 주인공이 동남아시아 인들입니다. 심지어 오스트로네시아 인종들의 문명도 있어요. 중국에 아직도 아프리카 흑인의 문화적 요소를 그대로 담고 있는 문명 유물들이 출토됩니다. 흑인 학자들이 많이 연구해놓고 유튜브에 올려놓더라구요.

한국에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게 유적 상으로 70만년 이전이니, 우리가 발견 못한 걸 감안하면 100만년 이상이 되겠지요. 그래서 아시아 인이 갈라진 게 워낙 오래돼서 더 연구를 해봐야겠지요. 저는 연구원이 아니니 그냥 옮겨 적은 것입니다.

일본인들은 일반인들은 자기들이 한국+오스트로네시아+동남아 를 부정합니다. 특히 정치권이 심하지요. 역사학계는 반반이구요. 그런데 언어 학계와 유전자 학계는 완전히 동의하고 이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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