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근현대사와 고대사-상고사가 논쟁이 치열하고 그에 따라 정치적으로 일부 이용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상대적으로 논쟁이 적은 중세, 근세사를 더 선호합니다.
(논쟁이 격해지면 별 근거없이 한쪽에서는 국x, 다른 쪽에서는 식민사학이라고 서로 낙인찍는 행위를 개인적으로 기피하는지라)
고대사에 대해 궁금하고 더 많이 배우고 싶지만, 제가 아무래도 부족한 아마츄어 역사 애호가이다 보니 현재로서는 학자분들이 이미 동일한 결론을 내려놓은 길을 따라가고 싶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