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직접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면...
일단 어떤 사안에 대해서 그때그때 국민들의 의견개진을 통한 합의를 돌출하겠죠.
개중에는 명확한 사안이 아니라...시일에 따라 의견이 변하는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시일에 의견개진을 한다면 전혀다른 의견이 다수라서 정책자체가 변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일주일후에 정책이 변하고 또다시 일주일후에 변하고...
이런식으로 몇번 변하다 보면...국민들은 어떤 합의점에 도달하게 되겠죠.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어느정도의 기간을 정하고 그때까지는 다른 의견은 일단 보류하자"라는
것으로요.
그리고...해당사안에 따라 금전적인 이익이 어느지역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도 존재할겁니다.
그럴경우,,,,인구대다수의 서울/경기의견이 적극반영된 ...서울/경기건설이라는 프로젝트가
이윤을 추구하는 사안에는 집중될겁니다.
그래서....또다시 국민들은 어떤 합의점을 찾게 됩니다...
어떤 금전적인 사안에 대해서는....감리기구를 구성하자"...라는 것이죠.
그리고...그 감리기구를 또다시 투표해보지만....역시...서울/경기에 유리하게 판단해주는
감리원들이 대다수를 이루게 됩니다....
국민들은 직접투표로....이런 경우는 불합리하니까...인구수대로의 감리인원보다는
행정구역별로...감리인원을 정하자"라는 의견이 나올겁니다..
그래야....어느 특정지역의 의견만 대변되는 경우를 없을수가 있다"라는 의견으로
구역별로....정해진 감리인원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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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그게 바로 현재의 대의민주주의란 겁니다.
어떻게 보면...대의민주주의는.....직접민주주의의 발전형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정게에 올려야 옳은 이야기인데....제가 정게출입금지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