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기를 믿으면 바보되는겁니다.  노비는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90%가 노비면 10%가 양반, 중인, 천민인데 양반하고 천민빼면 5%도  안되는 중인이 세금을 내서  조선을 이어갔겠습니까? 상식에서  생각해보세요.  도대체  어디에서  이따위말이  도는지 궁금하네.

믿어서 올렸을까요? 그냥 어그로 끌려고 올린거죠. 노비90%라.. 그런 내용의 역사서적은 물론이고 그런 말을 하는 분도 본적이 없어요.

일단 너무 어처구니 없는 내용으로 어그로 끌려는거 같아서 신고함.

저  낚인거에요? ㅠㅠ

세금징수의 대상은 중인만인 것이 아니라 양반, 중인, 평민입니다. 천민은 노비입니다.

햇다던데 엿다던데 잇엇다던데.... 신종 카더라인가요?

최대 40%까지 갔던적은 있었음

질문형이네

어그로라고 봐야죠.

어그로 아닌데요.. 그냥 정말로 믿어서 올린건데요..
어느블로그에 조선은 노비국가였다 읽어 봣는데 그렇다 하고 해서 물어 본건데요?

만쭈리 블로그?

만쭈리 그 인간 조선을 아주 거지 중에서도 상거지 국가로 묘사하는 양반이죠.

노비한테는 세금이 없음.
이거 하나만 봐도  노비 90%란 게 얼마나 거짓인지 알잖아요!

조선시대 양반은 3%도 안되는데
노비가 90%면 국가를 어찌 운영하나요
노비는 자녀에게 상속이 되고 사고파는 유통 재산이라고 보면됨
노비는 세금.군역이 면제임...

조선 후기에는 개나소나 양반되는데

그것도 오류가있다고 들은적이... 진짜양반이된게 아니고 추산을 잘못했다고...

90프로 비율은 처음 듣는데, 일단 조선시대 노비의 개념이 우리가 보통 인식하는 채찍질 당하는 서구식 노예의 개념하고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노비는 크게 관노비와 사노비로 분류되는데,
 
관노비는 보통 무형의 노동력을 제공하며, 소작농에 거의 가까운 납공노비와 직업의 자유를 가지고 교대로 근무하던 선상노비로 나뉘고,

사노비는 보통 유형의 현물을 제공하며, 주인집에서 거주하는 솔거노비와 주인과 따로 살며 일정한 양의 수확물이나 부역을 제공하는 외거노비로 나뉩니다.

이들 중 적지 않은 부류에게 자신이 면천이 된다는 것은 안정적인 직업을 잃는 것과 같기 때문에, 실제로 면천시켜준다는데도 앞으로 뭐 먹고 사냐며 노비들이 항의한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노비 중 적지 않은 수를 비록 최하층이지만 소작농에 한없이 가까운 계층으로 보셔야지, 무조건 자유를 억압당한 미국 흑인 노예 정도로 바라보시면 안됩니다.
물론 면천이 그들에게 이익인 경우가 있었으나 아닌 경우도 많았으므로 케바케로 보셔야 합니다.

조선 후기에는 개나소나 양반되는데>>>(x)
[역사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양반이 되는 게 아니라 군역을 피하기 위해 유학(일종의 학생)을 칭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을 뿐입니다.
양반이 기득권 침해를 가만히 두고 볼 리가 없죠.

노비가 90프로라 허허...당신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날조하는 이유는 명백하지요..
이런다고 당신이 노비의 자손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님도 알고 저도 아는 거겠지만 말이지요...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