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10-30 00:05
[세계사] 한국 일본 중국 전통의상 차이점
 글쓴이 : 예왕지인
조회 : 2,920  

main-qimg-72140ad927339878dc7d2dd0c2b81719.jpg

main-qimg-73ad61adeea5a6166e60610e53438987.jpg

main-qimg-cfabbe52a157432fdff07aa60a047a1b.jpg

main-qimg-a09c6d300b108335cf8a550a697d0a04.jpg

main-qimg-f2d72e4b30451cf9b31ddd10946daf4d.jpg

main-qimg-a405c02a3067a13a56d34aae0b75d857.jpg

main-qimg-6360617f3aa642388796b0f1d5e9b0e9.jpg

main-qimg-bf02c4515c75613a54a57cb34e342075.jpg

main-qimg-241b85625d5296c693b7f051aa3643fb.jpg

main-qimg-6a5a115c37622c5e4b34ec2c39621a37.jpg

main-qimg-5a420ddfb29e7411857d5edc52081459.jpg

main-qimg-a6e688e4e87a9a7a7ea4e2e8a5346893.jpg

main-qimg-3b14889b259deaf7534cef43d2218582.jpg

main-qimg-64dcaf4feab8b867dfecbc250e124883.jpg

main-qimg-3341f546e8d6339f785652f5226e0741.jpg

main-qimg-06c363105a311b83dda7aca73c56858b.jpg

main-qimg-f0e590982a06e61ae90ac393060acdb2.jpg

main-qimg-ed15279e225ce98c41be32397c87e9bb.jpg

main-qimg-6eeb605aedce082d6907f767e552be50.jpg

main-qimg-bb28a8f76e2791a1dbd58d9f5c71f150.jpg

main-qimg-14d00a1f039d311747029dcf84b9251d.jpg

main-qimg-1d6b045c34fd6df3dace6e7c8d7def48.jpg


일본은 대체로 중국의 영향을 받았음

한복은 짱깨 한푸랑 차이점이 분명히 있음

짱깨가 유튜뷰에 올린건데 

캡쳐해서 올린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20-10-30 04:10
   
한국인으로써, 기모노에 대해선 잘 모르기에 패스하고 ㅡ

한복은 한푸랑 고대로 갈수록 근본이 다른 옷임

게다가  한국은 중원보다, 왕조의 교체변화가 완만한 편이라
옛날부터 내려온 원형의 스타일이 큰 차이가 없음

조선후기로 내려올수록
저고리가 짧아졌다,  소매가 타이트해졌다 정도의 변화가 있을뿐ㅡ

중간에 당나라때 의상과 한복을 비교해 놨는데;;

일단,  당나라와 조선시대는 그 사이에 수백년의 시간 차이가 있는데다가
입는 방법이 완전히 반대임

당은 저고리 입고/ 치마를 가슴에 대고 바깥에 둘러매는 방식이고
조선은 속옷과 속바지를 입고ㅡ 치마를 입고ㅡ 바깥에 저고리를 입음

조선후기에 저고리가 짧아져서 ㅡ 짧은 저고리에 긴 치마처럼 보이는건데,
당풍과는 상관이 없음

(다만,  한국도 신라후기에 당풍이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했을땐 ㅡ  신라 귀족여자들이 당나라 스타일로 입고 다녔음,  근데 이건 일시적인 것이라  조선시대까지 이어지진 않음,  남자 관복인 단령정도가 신라~ 조선까지 이어짐 )
     
mymiky 20-10-30 04:41
   
조선시대  한복이랑 제일 비슷한건 명나라 복장인데ㅡ

명이 오리지널이 아니고  ,  원래는 고려ㅡ 조선쪽이 오리지널임

(※ 면류복이나 치적의 같은 즉위식용 왕실예복과 신하들 관복은 중국에서 온거 맞음/  특수한 의상 빼고,  일반 복장을  말하는 것임)

중세시대에도 한류의 영향이 대단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임

명이 남경에 수도로 삼고 , 거기서 계속 살았으면 어찌 되었을지 모르겠음;;
당시,  남경은 상대적으로 호풍이 북경보다는 덜했으니...

근데 영락제가 호풍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는 북경으로 수도를 옮긴데다가 
이 양반이 조선 덕후였음

조선미인, 조선요리, 조선음악 ㅡ  여러가지로 조선에 대한 관심이 많았음

: 그래서 영락제 생모가 고려 공녀출신이 아니냐는 풍문이 떠돌정도

어쨎든, 영락제 손자들도 할배랑 비슷한 취향이라
황제들이 좋아하니 , 자연스럽게 신하들도  따르게되어
원~ 명 초기까지 고려(조선)양은  쭉 ㅡ 갔고

문제는,  만주족의 청나라를 싫어하고 한족문화를 되살리겠다는
한족 민족주의자들이  설치면서

이전 명나라 복장을 다시 입겠다고 복원하니
이게 지들이 봐도 뭔가 우리 한복이랑 비슷하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정신승리를 어찌하냐면??

명이 오리지널이고ㅡ 조선은 우리 속국이니 명나라걸 뺏겼다라고 하면서
딸딸이를 치고 계신다 ㅡ 이 말임;;;

중국인들이 한푸란걸 안 입다가
조선한복을 보고 복원해내는데 ㅡ 여기서 밑에서 3번째 사진을 주목!

뜬금없이 조선(후기)에 등장하는 저고리 동정까지
명나라 한푸에 시간을 건너 등장시키는 ㅋㅋㅋㅋ 이것들아!  그때는 청나라때야!

조선전기와 명나라 한푸엔 없었던 것임;;; 

## 중국인들이 이렇게 의복사를 개무시하고;;;
겉모양만 적당히 뺏겨대면서 ...  중국 것이라 큰소리치면 곤란합니다 ㅡㅡ;;;
윈도우폰 20-10-30 12:41
   
중국이란 지역이 다수의 피지배층이 지배층인 이민족의 문화를 자기문화로 인식하는 경향이 몸에 배어있고 그렇게 해서 가공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여 포장하는 경향이 있음

몽골의 원도 자기 역서라고 하면서 왜국의 역사는 자기 역사라고 주장하지 않는게 이상...그리고 국체인 공산이념의 창시자인 마르크스를 자기네 국부로 하지 않는 이유도 이상...공산이념과 맞지도 않는 미국인 손문을 마지 못해 국부 반열로 올리는 것도 참 꼴스러움

하여간 주인집이 망했다고 그 집 노비들이 무주공산인 주인집을 차지하는 것 까지는 그런데 주인집의 생활과 가풍을 이었다고 하는 것 같음

한푸? 뭐 명칭이야 뭐가 되었든 현재의 중공인과 대만인과는 상관없을 듯...한푸가 아니라 인민복이 전통복장이라고 해야 맞을 듯? 대다수가 조상이 누군지도 모르는 후레자식 들이 폼 난다고 한나라나 명나라까지 동원하며 한푸라고 하며가 우리나 왜국 전통복과 비교하지 말고 인민복을 함께 애용하는 북한의 김정일, 김정은과 원조 논쟁을 해야할 듯...

공산주의 이념 상 no nation,  no religion, no class, no exploitaion 의 4무 관점에서 보면 민족을 내세우는 것 자체가 공산주의적이지 못함.

 중공의 전통 복장은 인민복...모택동이나 주은래, 유소기, 강청...그리고 습진 덩어리 습진평 등 독재자나 모택동 똘마니인 홍위병 들의 옷을 봐도 중공의 전통의상은 인민복이 맞음
Korisent 20-10-30 17:10
   
한푸는 무순 그냥 짝뚱이구먼. ㅋㅋ 고려양 가지고 짱개 정통옷이라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예왕지인 20-10-30 23:30
   
한국은 중국 문화를 배운 조상일뿐
          
Korisent 20-10-31 10:03
   
중국문화라게 있기는 하냐? 그냥 티베트족, 선비족, 동이족, 남만족 푸젼 문화 ㅋㅋㅋㅋ
뭐 짱개도 인도.트룩크.한국고대 문화 카피했죠. 지금도 열심히 카피 하고 있고. ㅋㅋ
          
섬나라호빗 20-10-31 21:22
   
중국에 문화라는 게 있기나 하나? ㅋ
Korisent 20-10-31 10:09
   
전부다 가짜 카피품. 한복, 기모노 보고 참고 했네 ㅋㅋㅋㅋ
천마신군12 20-10-31 20:44
   
우리 한복이 쵝오 ^^
마이어스 20-11-03 10:26
   
한복이 가장 이쁜 것 같음 기모노는 이쁘긴하던데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566
1542 [기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홀로 가르치고 있는 한글 교… 관심병자 10-22 1301
1541 [기타] '낙랑' 이라고 써놓은 유물은 한사군과는 관… (2) 관심병자 10-22 1472
1540 [한국사] '한국사의 숨은 신' 김용섭 연세대 명예교수 … (2) 지골 10-22 1528
1539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의 등쌀에 쫒겨나다시피한 김용섭교수 (4) 스리랑 10-23 1852
1538 [중국] 중국의 충격적인 625 교육 (4) mymiky 10-24 1749
1537 [한국사] 재독학자가 본 조선후기 ㅡ 정조는 사실 폭군이였다? (2) mymiky 10-24 1479
1536 [한국사] 학자들은 정조의 우상화를 경계해야 한다 (1) mymiky 10-24 1573
1535 [기타] 조선의 암흑기 관심병자 10-25 1407
1534 [한국사] 역사속의 진정한 알맹이 정신문화 스리랑 10-25 1349
1533 [기타] 코카콜라를 대신해 독일이 만든 환타이야기 관심병자 10-27 1616
1532 [기타] 왜의..김정은.시진핑 사랑. 도다리 10-27 921
1531 [북한] 김정은식 반성정치.. (5) 돌통 10-27 1083
1530 [중국] 항미원조 주장이 가능하다면 항중원미 차원도 가능… 윈도우폰 10-28 999
1529 [한국사] 조선 초기의 청자들 mymiky 10-29 1133
1528 [한국사] 속말갈갈 vs 흑수말갈 (19) 예왕지인 10-29 1485
1527 [한국사] 금나라의 출자에 대해서(ft. 흑수말갈) (17) 감방친구 10-29 1731
1526 [기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그로에게 댓글 주지마세… (5) 감방친구 10-29 1212
1525 [중국] 중국 공산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 (3) 녹내장 10-29 1423
1524 [세계사] 한국 일본 중국 전통의상 차이점 (10) 예왕지인 10-30 2921
1523 [세계사] 사하공화국에 사는 야쿠트족 (2) 예왕지인 10-30 1788
1522 [세계사] 비옥한 초승달 지대 (5) 탄돌2 10-31 1441
1521 [한국사] 해외에서 보는 아요이계는 한반도인+백월계 (6) 예왕지인 11-01 1124
1520 [한국사] 북한에 있는 고구려 주몽 무덤은 가짜죠? (10) 예왕지인 11-01 1136
1519 [기타] 고려 초 신라 말의 북쪽 경계? (2) 관심병자 11-01 1596
1518 [한국사] 북한 및 러시아 쪽에서 말하는 우리 고대사 강역 (19) 윈도우폰 11-01 1711
1517 [한국사] 동명왕릉(북한 문화재) (7) mymiky 11-01 1292
1516 [다문화] 한국남자는 베트남여자를 사랑할수밖에없죠 (26) 예왕지인 11-01 3812
 <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