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일베)
일베인들 일본인 특성 아직 모르는구나.
일본은 말이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게 기본 윤리다.
마치 한국 유교에서 젊은이는 당연히 늙은이에게 고개 숙이고 사는 것과 비슷한 관념으로 약자는 강자에게 숙이고 사는 게 옳다는 식으로 수백년 산 나라야
거기다 더해서 두목이 정해지면 집단 구성원은 두목을 왕처럼 따라야 하지만, 두목은 대신 모든 책임을 지는 걸 미덕으로 여긴다. 그 최종결과가 일본 왕이지.
그
러다보니 전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강자가 약자를 정벌하고 약자 두목 목을 치면 그 약자 세력의 졸개들은 바로 그 순간 강자에게 고개
숙이고 흡수되는 전통이 있다. 20세기 들어서도 귀축영미라 울부짖으며 전쟁하다가 핵 맞고 항복 즉시 세계 제일의 친미국가인척
탈바꿈 하는 게 일본이었지.
맥아더와 미국 정보부 병딱들이 천황제 폐지시키고 일왕
폐위 시켰다가 국가적 저항 생길까봐 히로히토 전범에서 빼줬지. 그건 틀린 판단이다. 일본 전통으로 보면 천황제 폐위하고 미군정
사령관이 사실상 새 왕 노릇하면 히로히토 진심으로 따르는 놈들은 미군정에 레지스탕스 하질 않고 그냥 같이 할복xx하고 남은 놈들은
순순히 미국식 새 질서에 순응하게 되었기에 독일식 전후사죄 배상 꾸준히 수행하고 교육해서 지금 일본 우익들이 지랄하는 경우도
없을 거다
두목에 대한 우상화, 강자와 약자의 관계 외에 추가적으로 하나 특성이 있다면, 일본식 왕따 사상, 즉 이지메다.
도
망갈 곳 없는 섬에서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역사가 계속되니 한국으로 치면 광역시만한 땅 하나하나가 독립된 영주의 나라로
분리되었고, 그 속에서 또 각 마을별로 칼을 든 강자인 무사집단에게 신분질서 관계로 통제받으니 법과 정의는 멀고 집단주의는
가깝다. 비록 옳은 일이라 해도 마을과 집단의 이익에 해가 된다면 그 일은 나쁜 것이고, 그 일을 빌미로 지배자인 무사집단에게
마을 농민 모가지가 댕겅댕겅 잘릴 수 있으니 튀는 놈은 따돌림 받는 거다.
한국에선
심약한 뚱땡이들이 띨띨하게 놀 때 빵셔틀 당하지만 일본에선 정상적으로 살아도 옷차림이 튀거나 말 실수 한번에 학교 졸업할 때까지
집단 이지메로 죽일놈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그 이지메 대상은 집단에 비해 약한 개인이니 그냥 당해야 하고.
평범하고 중립인 놈들도 이지메 대상에게 적극적으로 이지메 하지 않으면 다른 집단 구성원에게 약자로 몰려 같은 이지메를 당할 수
있으니 집단에 속해 이지메대상에게 폭력과 나쁜짓을 하는데 동참하기도 한다. 그리고 남을 괴롭힌다는 정신적 부담감을 감소하기 위해
이지메 대상은 이지메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스스로에게 합리화 시키고 증오심을 불태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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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지만 그런 이지메를 피하려면 애초에 튀질 않던가, 이지메가 시작되면 완전 미친 또라이 싸이코마냥 이지메 가하는 집단 리더격을
잡아 반 죽여놓으면 된다. 칼들고 설치지만 말고 몽둥이나 의자 등으로 다 보는 앞에서 반 죽이면 된다. 비록 학교 측에서 제재를
받을 수는 있어도 2차대전 일본 왕 처럼 리더격 한놈 조지면 다른 졸개들은 순식간에 조용해지는 게 일본이다. 집단 이지메가
없어지면 다음부터는 리더격과 피해자의 개인대 개인 싸움이지.
아무튼 그런 마인드가 한국 중국 그리고 대만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도 연관 되는 거다.
과
거부터 지금까지 대만은 일본에게 약자라고 자인하고 딸랑 거리는 나라였다. 학교 축제에 집행부가 일본 옷 입고 일본식 마쯔리 행사
추진하면 환호 받는 정신적 식민지랄까. 친일 일변도의 언론에다 일본인이 관광 다니다 말 걸면 좋아서 일본어 몇마디 하면서 극도의
호의를 보내는.
그런 대만을 보는 일본인들은 마치 어떤 집단에 두목인 일본과 졸개인 대만처럼 같은 소속감을 느끼며 우월감과 함께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으로 호의적 반응을 보내지만
한
국은 일본인들이 보기에 경제적 영토적 등 국력이 약한 약자이고 과거에 식민지배 했던 존재인데 계속 개기며 요즘 들어서는 일본을
능가하는 세력으로 크고 있으니 일본인들 정서로는 자기들의 적인 중국보다도 더 거부감이 들고 증오심이 생긴다. 라이벌의식이나 국력
역전되는 불안감이 아니라, 자기들이 동아시아의 민주국가군에서 미국의 밑에 붙은 지역 맹주쯤 된다고 착각하며 살던 일본인들에게
(동남아나 대만을 보면 그 착각이 얼추 맞긴 하다) 강자에게 서열화 되는 약자가 칼을 들고 반란 일으킨 느낌이라 할까, 그런
마인드가 생기는 거다.
인정하긴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한류, 올림픽 순위, 삼성과 현대 등등의 약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명박 대통령의 오바마 포함 외교력 등등.
누
구나 자기보다 낮춰보던 다른 집단이 치고 올라오면 시기와 질투가 있겠지만, 일본은 그게 마치 젊을 때 깽판치고 잘난체하다 나이들어
돈은 있지만 외모와 체력이 쭈그렁 거리는 노인에게 나이 처 먹은 거 빼곤 뭐 잘난 게 있냐고 덤비는 패기만만하고 유능한 젊은이
보는 늙은이들의 느낌이랄까. 맹렬한 증오와 부당함을 느끼지만 딱히 반박할 논리가 없는.
메
이지 유신이후 아시아 자본주의 국가 리더였다는 자존심이 깨지니 가뜩이나 경제 망해가는데 집단적 이지메근성이 한국을 대상으로
발동하는 것. 반한감정에 독도공방은 핑계일 뿐이다. 독도가 없었어도 일본인들은 다른 건수로 한국 깐다. 심지어 한국이 독도
양보해도, 일본혐한들은 한국을 깐다. 이지메는 대상이 죽거나 졸업하거나 전학가서 눈에 안 보이게 없어져야 끝나거든.
그
렇다면 중국은? 중국은 애초에 일본인들에게 낮춰보는 대상이 아니었다. 정복한 적이 없거든. 정복하려고 쳐들어가 남경 대학살까지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러니 일본인들에게 굴복시켰던 기억은 없는 거지. 그 자체로 일단 일본식 서열의식에서 빠진다. 그리고
중국의 13억 덩치 덕에 군사 경제적으로 일본을 넘기 시작하자 중국을 라이벌이라기 보다 자기들 서열에서 존재한 적 없는 또다른
강력한 집단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는 거야. 그러니 일본인들 마인드로는 중국이 센카쿠에 대해 도발을 하고 중국 온 일본인을 개 패듯
패도 증오심이나 짜증 보다는 당혹감이 더 크다. 반중감정이 있긴 해도 일본에 밀리지 않는 또다른 강자고 그 강자가 앞으로 갈 수록
일본을 따돌리며 더 커져서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서열상 밑으로 내릴 게 뻔한 입장에서 일본식 가치관으로는 있는 땅 안 뺏기기만
해도 다행이거든.
그런 이유인데.. 그럼 앞으로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해. 라는 질문 있을 수 있다. 답은 이미 말했지.
이
지메 리더를 찾아 반 죽여놓으면 된다고. 일본의 특성상 한번 굴복하거나 상대가 약자가 아니란 거 피부로 느끼면 바로 태도
돌변한다. 중국처럼 뻔뻔하게 막가도 조용해지는 게 일본이야. 한국에 북괴처럼 핵 개발하고 막가고 여차하면 핵버튼 누를 또라이
정권 들어서봐라. 그리고 핵실험 해서 일본 영토로 미사일 넘기면 일본 입으로 짖기만 하지 반한감정은 오히려 줄어든다.
핵
처럼 막가는 건 현실성이 없다 치자. 그 외에 경제적 혹은 군사적 혹은 외교적으로 일본이 아 이건 힘들거 같다는 느낌 들게 코 확
눌러주면 된다. 문제는 경제적 군사적 모두 일본에게 딸리는 거지. 남은 건 외교뿐인데 잘하고 있잖아. 미국 쪽에서
성노예 단어 체인지 나오고. 일본의 전범 행위, 위안부등 파렴치 행위 전세계에 퍼트리고 일본이 협박하면 오히려 더 나치와 연관성
두고 까야 한다. 올림픽 때 축구 독도 드립 일본의 딴지와 그 반발로 한국의 일본 욱일 승천기 비판같은 거. 그런 거 정부
차원에서 일본 경기 있을 때 외교부 명의 혹은 스포츠 단체 명의로 일본은 일본판 나찌들이 행세하는 나라 라는 식으로 세계에 선전전
독하게 하고 까면 일본인들 특성상 반발하다가도 어느 한계점을 넘고 세계에 이슈화 되는 순간 조용해 질 거다. 그게 일본인들의
본성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