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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9 04:14
[일본] 마이니치신문 기사 번역했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글쓴이 : 麻구라
조회 : 2,306  

별내용이 없어서 실망하겠지만 나중에 시간있으면 논설을 한 편 선정해서 번역해 보지요~~~~~

음헛헛!

(잡게에 올렸었는데 천천히 읽어들 보라고 여기 다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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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땜시......

韓国から留学中の金スルギさん。将来は日本にかかわる仕事がしたいと思っている=京都市左京区で2013年7月23日、宮武祐希撮影 한국 유학생인 김슬기씨. 장래는 일본에 관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교토시 사쿄구에서 2013년 7월 23일, 미야부 유우키(?宮武祐希) 촬영 <당연히 저작권은 마이니치 신문과 촬영자에 있습니다>


アジアと向き合う:戦後68年のニッポン/5 ヘイトスピーチと韓国留学生

毎日新聞 2013年08月06日 東京朝刊

아시아와 마주대하다: 전후 68년의 일본 / 5 해이트스피치와 한국유학생

마이니치신문 2013년 8월 6일 동경조간

日本は核武するぞ」。平和の祈りに包まれた町に、過激なシュプレヒコールが響いた。昨年8月6日午後、広島市内の商店街。韓国・高麗大の金スルギさん(24)は、在日コリアン排斥を掲げる団体のヘイトスピーチに見入った。韓国のテレビでも、同じ団体のデモを見た。激しい感情がどこから来るのか分からなかった。一緒にいた日本人学生は、謝るばかりだった。"일본은 핵무장 할 것이다!" 평화의 기원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과격한 슈프레히코르 (집회등의 구호) 가 울려퍼졌다. 작년 8월 6일 오후, 히로시마 시내의 상가. 한국 고려대의 김슬기씨 (24) 는 재일코리안배척을 내걸은 단체의 해이트스피치를 지켜보았다. 한국의 테레비에서도 같은 단체의 데모를 봤다. 격한 감정이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없었다. 같이 있던 일본인 학생은 사과할 뿐이었다.

ヘイトスピーチが盛んだった大阪・鶴橋では、今春から地元の在日団体が「週末にデモを開催する」と申請し続けている。先に場所を押さえ、デモを封じ込めるためだ。해이트스피치가 맹렬했던 오사카 쓰루하시에서는 이번 봄부터 그 지방의 재일단체가 "주말에 데모를 개최한다." 고 계속 신청하고 있다. 먼저 장소를 잡아 데모를 봉쇄하기 위해서다.

それでも、ヘイトスピーチはなくならない。デモに反対する大阪市生野区出身の在日3世、申靖英(しんやすひで)さん(41)は、参加者に対話を呼び掛け、4人と酒を酌み交わした。やめてほしいと伝えたかったが、「愛国心」を理由に正当化された。그런데도 해이트스피치는 없어지지 않았다. 데모에 반대하는 오사카시 이쿠노구 출신인 재일교포3세 申靖英(신정영, 신 야스히데, 41세)씨는 참가자에게 대화를 호소해서 4명과 술을 나눠마셨다. 그만하기 원한다고 전했지만 "애국심"을 이유로 정당화 되었다.

高麗大の金さんは韓国の釜山で生まれ育った。学校で日本の侵略や植民地支配について教わり、級友と「日本はひどい国だね」と話した。家では日本のアニメ「セーラームーン」やドラマ「ごくせん」が楽しみだった。外国語高校で日本語を専攻。日本のバラエティー番組を見て言葉を覚えた。太宰治や村上春樹さんの小説に親しみ、日本にひかれていった。고려대생인 김씨는 한국 부산에서 나서 자랐다. 학교에서 일본의 침략이나 식민지지배에 대해 배워 급우와 "일본은 지독한 나라구나" 하고 이야기했다. 집에서는 일본 애니 "세라문" 이나 드라마 "고쿠센" 이 재미있었다. 외국어고교에서 일본어를 전공. 일본의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고 단어를 익혔다.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나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의 소설에 친숙해 일본에 끌렸다.

大学で日韓の高校の歴史教科書を読み比べた。韓国は日本を責めるばかりで、日本は加害の歴史を隠す。そんな印象を抱いた。대학에서 한일 고교역사교과서를 읽고 비교했다. 한국은 일본을 비난만, 일본은 가해의 역사를 감춘다.

広島でデモに遭遇した時、被爆してから祖国に戻った韓国人被爆者の問題や、日韓関係を議論する両国の学生のツアーに参加していた。平和記念式典や韓国人犠牲者の慰霊祭にも参列した。히로시마에서 데모에 조우했을 때 피폭당해서 조국으로 돌아온 한국인 피폭자 문제나 한일관계를 의논하는 양국학생투어에 참가해 왔다. 평화기념식전이나 한국인희생자위령제에도 참석했다.

過激なデモをするのはごく一部の人だと分かっている。悲観はしていない。「歴史は誰かを責めるために学ぶのではない。過誤をもとにより良い未来を作るためだ」。ツアーの感想文にそう書いた。과격한 데모를 하는 것은 극히 일부의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비관은 하지 않는다. "역사는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다. 과오를 토대로 해서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다." 투어의 감상문에 그렇게 썼다.

京都の大学に留学したこの春、清水寺を訪ねた。韓国や中国から来た多くの観光客とすれ違った。土産物屋の店頭で「神風」「特攻」と書かれた旭日旗(きょくじつき)が売られていた。韓国では、旭日旗は日本の植民地支配の象徴と受け止められる。驚いて足を止め、写真をフェイスブックに載せた。교토의 대학으로 유학한 이번 봄 청수사(清水寺, 키요미즈데라)를 방문했다. 한국이나 중국에서 온 많은 관광객과 스쳐지나갔다. 토산물상점의 가게앞에서 "신풍" "특공" 이라고 쓰인 욱일기 (쿄크지츠키) 가 팔리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욱일기는 일본식민지지배의 상징이라고 받아들여진다. 놀라서 발을 멈추고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韓国人にとって旭日旗が何を意味するのか、土産物店主は知らないと思う」。日本の友人に、そう言われた。知らないからといっても、韓国には不快な思いをする人がいる。そのことを、日本の人たちにも知ってほしい。"한국인에게 찍은 욱일기가 무엇을 의미할까 토산물가게 주인은 알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일본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 알지 못한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불쾌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을 일본인들에게도 알리고 싶다.

6月に京都の呉服店で、祇園祭に着て行く浴衣を買った。黒地にアイボリーとピンクのボタンの花。ホストファミリーが「日本らしい」と勧めてくれた。6월에 쿄토의 포목상점에서 기원제 (祇園祭 기온마쯔리) 에 입고 갈 하카다를 샀다. 검은바탕에 아이보리와 핑크의 꽃단추, 호스트페밀리가 "일본스럽다" 고 권해주었다.

植民地支配を体験した世代が少なくなる中で育った。自分たちの世代こそ、アジアの関係を変え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そのための答えを今、探している。=つづく식민지지배를 체험했던 세대가 적어지는 중에 자랐다. 자기세대들이야말로 아시아의 관계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 대답을 지금 찾고 있다. =계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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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구라 13-08-09 04:26
   
회원번역 하신분 수고하셨는데 오역이 조금 있어서 다시 했어요....

김슬기씨 방사능에도 불구하고 좋은일 하십니다.

음헛헛!
麻구라 13-08-09 04:43
   
볼수록 김슬기씨 미인이넹! 똑똑하게 아주 잘 생겼어요~ 눈이 부리부리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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