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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9 12:59
[통일] 고려와 조선, 공험진, 마행도, 선춘령, 철령위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4,499  

동아게시판에 몇 분 네임드 분들께서 고려의 영토에 대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제발 이것은 초중고 역사부도와 교과서, 교육에 반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토의 변천을 정확히 교육해야지
매냥 평안도와 원산만 아래로 찌그러져 있는 영토지도만 보여주고, 가르친다는 건 문제가 크죠.
환상주의 역사를 가르치자는 게 아닙니다.
뻥을 치자는 게 아닙니다.
사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은 가르쳐야 한다는 겁니다.
 
 
고려초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영토의 변천을 정확히 가르쳐야
자라나는 학생들의 영토관, 국가관을 확고히 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려 북서쪽 경계는 만주지역
 
조선과 명의 북쪽 국경은 두만강 북쪽 700여 리 지점이었다
 
세종의 사대교린
 
세종의 고려영토 수복 노력 - 선춘령 찾기
 
선춘령
 
발해, 요, 금, 원, 고려조선 교체기 등으로 역사가 수백 년 간 소용돌이치면서
영토가 변천하고, 지명이 옮겨고, 지명의 이름이 바뀌고 하며
훗날이 되어서는
전날을 상고할 수 없어서
찌그러진 이 영토가 원래 내 영토라고 알고마는 우매한 노릇을 우리는 겪어 온 것입니다.
 
역사를 가르침에 있어서
발해와 신라의 남북국 시대를 명확히 가르치고
발해가 들어서기 전의 요동과 남만주, 압록강 이남, 이북에 연한 지역에서
난립하고 또 열투했던 다양한 부흥, 부활, 복권의 역사와 여러 나라들-우리 민족의 분투기를
분명히 적어 가르쳐야 하며
 
발해가 망하고 난 후에도
본시 발해가 있던 지역을 요가 완벽히 통치했던 것이 아니니
그 일종의 식민화된 역사도 가르쳐야 하며
 
당이 요동에 고려국을 세워 백제 유민과 고구려 유민 등을 단속하려 노력했으나
힘에 부쳐 일을 그리치고 난 후
신라가 난립한 부흥세력을 거두고 치고 올라가 요동의 일부와 남만주 서북방을 경영한 사실을
아이들에게 정확히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고려와 조선 전기 시대
고려와 조선의 북방 영토 경영의 변천과 그 각고의 노력을
상세히 다루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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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vew 13-11-29 15:48
   
엄밀하게 말하자면 우리조상은 외계인이고 환국(한국) 시대부터 시작해서 고조선8도 위치도 현중국땅에 위치해 있었고, 이후 시대를 거치면서 조선초기까지는 중국대륙포함한반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조선후기에도 간도라는 땅이 있었지요. 이것만 봐도 어느정도 알거라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1600년대까지는 대륙에 수도가 있었을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고사학회에서 연구한 자료가 개편전 홈페이지에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정식 교과서엔 등재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tormrage 13-11-29 21:35
   
앜ㅋㅋㅋ 전 그동안 이 님이 틀림없는 중증환빠일거라 생각했는데ㅋㅋ  아니었엌ㅋㅋ
     
감방친구 13-11-30 00:17
   
아니 님이 지금 말한 거랑 제 얘기랑 뭔 상관이 있다는 거요?
gaevew 13-11-29 22:15
   
     
오랜습성 13-11-29 23:20
   
이 분 웃긴 분이네
     
gaevew 13-11-30 08:40
   
동이문화원 강의도 들어보기 바랍니다. 위 설명도 나와있어요
http://www.siddham.kr/
감방친구 13-11-30 00:15
   
gaevew이라는 분, 글은 읽어보고 댓글을 단 겁니까? 황당하고 무례한 사람을 봤나
gaevew 13-11-30 09:56
   
물론 위 글쓴이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감방친구 13-11-30 10:02
   
허어, 이런 사람을 봤나
본인의 견해가 있으면 글로 발제를 하지
이게 무슨 행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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