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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4 22:17
[통일] 쭝국에 대한 대한민국 수출재 분석 (현대경제연구원>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4,641  

현대경제연구원, '중국의 경제구조 변화와 한국의 수출산업'
 
 
2) 최근 10여년간 중국 교역구조 변화

중국의 대한국 수입구조 변화

중국의 대한국 수입을 가공단계별 분류에 따라 나누어 볼 경우 중간재 수입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

중국의 대한국 수입 중 중간재인 반가공품과 부품 수입 비중은 2000년 84.9%에서 2012년 72.4%로 약 13.0%p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자본재 수입 비중의 경우 2000년 9.9%에서 2012년 23.2%로 약 13.3%p 증가

반면 소비재 수입 비중의 경우 5%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2000년 4.8%에서 2012년 3.9%로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약 0.9%p 감소

중국의 대한국 수입에서에서 중간재 수입 비중 감소 및 부품 수입 비중 증가는 중국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는 동시에 한-중 간 분업 구조의 심화를 의미

대한민국 중간재 수입 비중 감소와 더불어 단순 가공 생산에 사용되는 반가공품 비중의 감소는 중국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

한편 동시에 대한국 부품 수입 비중 증가는 한-중 간 교역에 있어 단순 가공 생산을 넘어서 생산과정상 분업구조가 심화되고 있는 것을 반영

중국의 주요 산업별 대세계 수출구조 변화

중국의 산업별 수출비중을 보면 경공업제품 수출은 감소하고 중화학제품 수출 비중은 증가하는 등 고부가 수출구조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00년 총수출 대비 비중이 33.8%로 주력 수출 산업이었던 경공업 산업의 수출 비중은 2012년 19.7%로 감소

반면 경공업과 더불어 2000년 21.3%를 차지하며 주력 수출 산업이던 IT 산업 수출 비중은 2012년 29.9%로 증가해 현재 중국 최대 수출 산업으로 부상

더불어 석유화학, 금속·비금속, 기계 등 중화학산업(경공업, IT, 가전 제외) 수출 비중은 2000년 29.5%에서 2012년 36.1%로 약 6.6%p 증가함

이는 중국의 수출구조가 경공업과 IT 중심에서 중화학 및 IT 산업 등 고부가 산업 위주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

가공단계별 수출구조를 볼 경우에도 최종재 중 자본재 수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해 수출구조가 소비재 중심에서 자본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

총수출에서 소비재와 자본재를 합한 최종재 비중이 유지되고 있으나 최종재 중 자본재 수출 비중이 증가

이는 '중간재 수입→가공·조립→ 최종재 수출' 구조가 유지되나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자본재 중심으로 수출구조가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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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12-04 22:19
   
쭝국이 무슨 세계 2위의 경제 규모 어쩌고 하지만 실제 우리의

최종 완성품의 소비보다는 여전히 쭝국을 우회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들어가 있는 우리 기업들에 흘러들어가는 중간재가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이며 향후 쭝국의 변화에 따라

이런 수출 기지국의 다변화(최근 베트남등 동남아로 투자를 늘리는 배경도 이런 맥락임)가

필요.
대한국만세 13-12-04 22:23
   
단군이 세운 한민족의 5천년 역사 이래 중화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미래에도 그럴 것 같다
     
굿잡스 13-12-04 22:24
   
?? ㅋㅋ 이분 한글 모르시남 ㅋㅋ

짱국내 울 기업이 짱국 노동자들 임금주고 먹어 키우고 있다는 말인데 무슨 ㅋㅋ

(베트남 확장버젼)

미국이나 유럽처럼 우리 제품을 실제 소비해주는 시장이 아니라는 말임. 개념 좀 챙기고

이야기 합시다 ㅋ
     
굿잡스 13-12-04 22:25
   
그리고 5천년 역사에서 서토가 정복당하고 쳐발린 시기가 수천년을 가는데

무슨 헛소리임 ㅋㅋ 짱개들 만주족에 변발 바리깡 당하고 복식 규제 받고

정작 한족어가 짙은 광동어는 밖으로 밀려나 버리고

이민족 동북방어 만다린어 구사하는 주제에 무슨..ㅋ(기본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의 수천년 역사만으로 이미

독립적 더 오랜 선진 시원 문명권과 경제력을 구사하면서 초원길을

따라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북방영토와 한반도 열도를 아우러는 거대한

경제 공동권을 구사하고 있었고 이후 남북국시대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신라나

이를 이어받은 중세 고려 그리고 해동성국 대발해, 동북아의 패자가 된 신라계 아골타와 발해인의 연합인

김씨성의 금나라 그리고 조선조차도 여진족을 자체내로 통제 흡수하면서 이를 통해

명에 선불로 열배를 후려 팔아먹을 수 있었던 이유가 이런 여진족을 조선이 따로

독자적으로 관할하고 있었던 독점적 바탕위에 왜국과 류큐 동남아등에도 독자적

황제적 질서로 다스리면서 동북아 3각 무역의 핵심 허브로 스스로 주도하며

막대한 이득을 발생시키고 챙겼구만 뭔 ㅋㅋ)
     
별기군 13-12-05 09:17
   
한국자본가에게 80만원씩 받으면서 일하는 중궈런ㅠㅠ너무 강력해서 지릴거같네요ㅠㅠ
굿잡스 13-12-04 22:23
   
물론 쭝국의 소비력 증대에 따른 실제 소비재를 늘리는 부분에 대한 수출 증대도 필요하긴 한데

(요즘 무슨 유통기간 없는 짱국의 저질 우유로 인해 우리나라의 신선한 우유를 선호하긴 한다더만 ㅋ)

빈부차로 인해 이미 고급소비력과 저가 저질형의 소비 패턴으로 양분 구조화된 상황에서 얼마만큼 파고들

어 이득을 얻을지는 기업이나 기관의 좀더 정밀한 분석이 나와봐야 알 것 같네요.
     
mymiky 13-12-05 03:13
   
우리나라는 운송거리가 짧은 편이라 우유도 생우유로 운송해서 유통기간이 일주일 이내로 짧고,

중국우유는 멸균우유라고, 장기간 대륙 곳곳에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거긴 기차로도 몇박 몇일을 하는 동네라ㅋㅋ) 보관기간이 오래인-거의 몇개월- 1년것도 가능하게 멸균우유 방식의 포장
우유제품이 대부분이라서 그럼,  유통기간이 길어서 그렇지, 없는게 아님.
 2008년 싼루사 사건처럼 우유안에 멜라닌 같은거 넣다가 발각되는 그게 저질우유라서 혼동한듯..
     
질질이 13-12-05 03:59
   
중국은 빈부격차가 심해 내수에 취약하지요 님 말처럼 좀더 지켜봐야 하지만 워낙 인구가 많은 국가라 기대는 하지만 메리트가 있는 시장은 아니죠 중국이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나고 민주화를 이룩한다면 당당히 지2에 오르고도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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