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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30 19:56
[통일] 이상한 제보자와 질주하는 세계줄기세포 연구 현황.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6,025  

잡게에도
 
잠시 올렸지만 줄기세포 관련 한해 3,40프로대의
 
고성장 시장으로 커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의료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한해 수천조가 오고가고 있으며 그러하기에
 
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세계각국의 질주에 국내에
 
경종을 울리고자 다시 한번 올립니다.
 
 
10여년 전 황우석 줄기세포 사건을 영화도 상영된다고 해서
 
옛기억 생각하면서 새삼 의문이 들어 재차 알아봤더니
 
이 제보자가 정말 진실을 밝힐 의도였는지 심히 의문과
 
희한한 정황들이 드러나군요.
 
 
아래는 권단 변호사(변리사)분의 블로그 글입니다.
 
<황우석 줄기세포 이상한 제보자>
 
형사판결문별지
[서울중앙2006고합463 판결문 별지그림, 실선 윗 부분이 서울대황우석연구팀 담당 부분이고 실선 아랫 부분이 미즈메디 파견연구팀 담당부분, 줄기세포연구는 이렇게 학제간 분업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책임소재도 나누어야 한다. 배반포까지는 황우석팀이 제대로 만들어서 미즈메디 김선종연구원에게 전부 넘겨주었으나 김선종 연구원이 황우석 박사를 속이고 미즈메디 수정란줄기세포와 섞어심기를 하였다]
 

[황우석 사건 최초 제보자의 영화화]

류영준. 그는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을 MBC PD수첩에 최초로 제보한 자이다. 그는 동시에 2004년 NT-1 줄기세포에 대한 사이언스 논문 작성 당시 황우석 연구팀의 줄기세포팀장인 연구원이었고 2004년 논문의 초고를 직접 작성한 제2저자이기도 하였다. 현재는 모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실화 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임순례 감독은 류영준을 모델로 한 ‘제보자’라는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광신적 우상화를 진단하는 영화(기사 클릭)라고 한다.

[류영준의 잘못된 제보로 NT-1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이 취소되고, 서울대조사위에서 NT-1이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하게 되었다]

류영준의 제보로 2005년 NT-2 내지 NT-11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사이언스 논문의 조작이 밝혀졌다. 류영준은 서울대조사위의 조사 과정에서 조사위원들에게 NT-1 또한 자신의 부인이자 황우석 연구팀에서 줄기세포 배양 임무를 맡고 있었던 이모 연구원이 핵이식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핵이식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된 실험 도중 1차 극체가 다시 난자 내로 유입되어 생성된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NT-1은 류영준의 부인인 이모 연구원이 아니라 핵이식 담당자인 박을순 연구원이 핵이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줄기세포논문조작수사결과발표 보고서 47쪽 ‘서울대 nt-1번 핵이식 경위’ 부분 참조).
서울대조사위는 류영준의 진술을 근거로 NT-1이 비숙련 연구원에 의하여 연습 목적으로 수행되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핵이식 과정 중 난자 옆에 붙어있는 극체의 유입에 의해 유발된 처녀생식 과정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서에 기재하였고, 언론 발표에는 그냥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라고 단정적 발표를 하였다.
서울대조사보고서26쪽
[황우석교수연구의혹관련 서울대조사결과보고서 제26쪽, 2006. 1. 10.]
 
그리고 2005년 논문을 취소하고 나서도, NT-1에 관한 2004년 논문은 끝까지 취소를 유보하였던 사이언스지도 서울대조사위의 처녀생식 발표 이후 NT-1 논문도 결국 게재를 취소하였다. 

[황우석 교수도 김선종에게 속았으며, 사기죄는 무죄가 확정이 되었다]

검찰은 황우석 교수에 대하여 2005년 논문에 기재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존재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논문 조작을 하여 연구비를 편취하였다면서 사기죄로 기소를 하였으나,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2005년 논문의 줄기세포는 배양을 담당하였던 미즈메디병원의 파견 연구원 김선종이 미즈메디의 수정란줄기세포와 섞어심기를 한 것이고, 이러한 김선종의 업무방해행위를 황우석 교수는 몰랐으며,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존재를 황우석 교수도 믿고 있었다고 판단하여 사기죄에 대하여서는 무죄를 선고하였다.
그런데 2004년 논문에 관하여서는 NT-1이 실존은 하나, 난자제공자가 실제로는 A인데, 사이언스 논문의 DNA 검사결과에 기재된 난자제공자는 B로 되어 있고, DNA 검사 결과도 실제 난자제공자가 아닌 B의 것으로 조작이 된 것으로 검찰 및 법원에서 판명이 되었다. DNA 검사 결과의 조작은 김선종 연구원과 미즈메디의 박모 연구원이 DNA 검사를 하면서 B의 체세포를 둘로 나누어 시료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고, 황우석 박사는 서울대조사위의 조사 당시까지도 NT-1의 난자제공자가 논문에 표시된 B인줄로 믿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여기서 제보자 류영준에게 이해할 수 없는 3가지 큰 의문이 생긴다.

[왜 류영준은 NT-1 난자제공자에 대한 정보를 잘못 알려준 것인가? 왜 그로 인하여 김선종에게 NT-1 DAN 검사조작의 빌미를 제공케 하였는가?]

첫째 : 류영준은 2004년 사이언스 NT-1 줄기세포 논문의 제2저자로서 “연구수행(난자 운반, 줄기세포 보관, 반출입 등 관리 담당), 데이터 정리 및 논문초고 작성”이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연구원이었다. 그런데 왜 NT-1의 난자제공자에 대한 정보를 황우석 박사에게 잘못 알려주고 2004년 논문에 잘못된 난자제공자의 정보를 기재하게 하였는가? 그리고 왜 그로 인하여 김선종의 NT-1 DNA 검사 조작의 빌미를 제공하게 하였는가?
검찰수사보고서48쪽
[2006. 5. 12. 서울중앙지검 줄기세포논문조작수사결과발표 48쪽]
 

[왜 류영준은 서울대조사위에 NT-1의 핵이식 담당자를 잘못 진술하였는가?]

둘째 : 류영준은 왜 서울대조사위 조사 과정에서 NT-1에 대하여 실제 NT-1 핵이식 업무를 담당하였던 박을순 연구원이 아니라 핵이식 경험도 거의 없는 세포 배양을 담당하였던 자신의 부인인 이모 연구원이 만든 것이라고 진술하였는가? 그리고 이모 연구원이 핵이식하였다는 것을 전제로 NT-1이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술을 하였는가? 결국 류영준의 사실이 아닌 진술로 인하여 서울대조사위가 NT-1이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하였고, 사이언스가 서울대조사위 발표를 믿고 2004년 논문마저 철회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하였다.
류영준은 검찰 수사와 법원의 증언에서 NT-1 난자제공자에 대하여 정보를 잘못 알려준 것은 같은 달에 두 번의 난자 제공이 있었는데 확인을 안 하고 기억에 의해서 착오로 알려준 것이라고 하였고, 핵이식 담당자에 대하여서는 서울대조사위에서의 진술을 검찰에서 번복하여 박을순 연구원의 핵이식 가능성을 인정하였다.
검찰보고서110쪽
[2006. 5. 12. 서울중앙지검 줄기세포논문조작 수사결과발표보고서 110쪽, 참고로, 네이처의 최초 의혹 보도와 달리 연구원에 대한 강압적 난자제공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류영준의 위 2가지 행위(NT-1 난자제공자의 정보를 잘못 알려준 행위와 서울대조사위 조사과정에서 NT-1의 핵이식을 경험이 없는 자신의 부인이 한 것이므로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술한 행위)로 인하여 세계최초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NT-1에 대하여 처녀생식의 딱지를 붙이게 하고 사이언스 논문도 취소되게 만들었으며, 김선종에게 DNA 시료 조작의 빌미를 제공하게 하였다.
판결문174쪽
[서울중앙지방법원2006고합463 판결문 제174쪽 일부]
 

[류영준은 NT-2 줄기세포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류영준은 2004년 논문의 제2자이고, 줄기세포의 관리팀장이었고, 난자운반, 데이터 정리를 담당하고 직접 논문의 초고까지 작성한 핵심연구원이었고 제2저자로서 대통령표창까지 받았다. 그런데 2004년 논문 발표 후 황우석연구팀을 나왔고, 2005년 논문 발표를 보고 짧은 시간에 황우석 연구팀의 실력으로 저런 결과를 낼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제보를 하였다고 한다.
자신이 데이터를 관리하고 초고를 작성한 논문의 유일한 난자제공자의 정보도 착오로 잘못 보고하고, 자신이 관리하던 NT-1 줄기세포의 핵이식 담당자를 자신의 부인이라고 잘못 진술할 정도로 NT-1 줄기세포의 수립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자가 자신이 떠난 후의 연구팀이 줄기세포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실력이 없다고 무슨 근거로 확신을 하였다는 것인지가 마지막 세 번째 의문이다.
과연 2004년 논문의 데이터 정리 및 논문초고를 작성한 류영준은 김선종이 2004년 논문에 기재한 NT-1에 대한 DNA 검사결과 조작을 모르고 있었을까? 류영준은 2005년 논문의 줄기세포를 김선종이 전부 조작하였다는 것을 과연 모르고 있었을까?
류영준은 2014. 1. 30.자 네이처와의 인터뷰(클릭)에서 “황우석 사건 본질은 타인의 삶을 한 개인 성공 위해 악용한 것”이라면서 황교수가 열살짜리 척수손상 환자에게 줄기세포 임상실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황 교수의 사기행각을 멈춰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류영준은 열살짜리 척수손상 환자(NT-2 줄기세포의 체세포 공여자이다)가 제공한 NT-2 줄기세포 수립을 위한 체세포가 배반포까지 형성이 되어 계대배양을 통해 콜로니까지 형성되었으나 김선종이 미즈메디 수정란줄기세포와 섞어심기하여 조작한 사실과 황우석 박사는 NT-2가 수립된 줄로 믿고 체세포를 제공해준 열살짜리 척수손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NT-2를 미국의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로 보내 NT-2를 신경세포와 혈구세포로 분화하는 연구를 의뢰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검찰수사에 전문가로 출석하여 진술한 차병원의 정형민 교수, 법원에서 증인으로 증언한 포천중문의대 이동률 교수, 국회 생명윤리 토론회에서 진술한 제주대 박세필 교수 등 줄기세포의 대가들이 모두 황우석 연구팀이 수립한 NT-2, 3번의 배반포 사진을 판독한 후 자신들이 배양을 맡았다면 줄기세포주를 최소한 1개에서 2개 그리고 어떤 이는 100% 수립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좋았다고 한 사실(“The Magic : 다시보는 황우석줄기세포사건”,  출판사 퍼플, (2012). 경기방송 노광준 피디 저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술지원작. p.276에서 인용)을 류영준이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김선종의 섞어심기가 아니었다면 NT-2 체세포제공을 한 소년에게 치료의 길이 열렸을 수도 있었다]

황우석 박사는 NT-2의 수립을 믿었고, 김선종의 섞어심기가 아니었다면 NT-2의 체세포제공자인 그 어린 환자는 치료의 길이 열렸을 수도 모르는 일이었다.
형사판결문184쪽
형사판결문185쪽
[서울중앙앙법원2006고합463 판결문 184-185쪽, 법원도 NT-2, 3번의 수립가능성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였다]
 
그런데 연구책임자인 황우석 박사도 몰랐던 김선종의 NT-2의 섞어심기를 이미 연구팀을 떠난 류영준은 어떻게 알았을까? 그리고 이제는 NT-2의 실체가 김선종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와 섞어진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김선종에게 줄기세포 섞어심기 사기를 당한 황우석 박사에게 오히려 사기라는 주홍글씨를 언론 인터뷰를 통하여 여전히 낙인하고 있을까?
애초에 류영준이 NT-1의 난자제공자의 정보(이름)만 제대로 알려주었다면, 김선종의 DNA 시료 조작이 발생할 이유도 없었고 2004년 사이언스 논문도 철회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류영준이 서울대조사위 조사 과정에서 NT-1의 핵이식을 자신의 부인인 이모 연구원이 경험없이 미숙하게 실험하다가 생긴 처녀생식 과정의 줄기세포일지 모른다는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무책임한(그는 2004년 논문의 제2저자이자 데이터관리 책임자이자 논문초고 작성자이었다!) 진술만 아니었다면 서울대조사위가 처녀생식이라고 단정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고, 최소한 NT-1만은 세계최초의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로서 인류 과학사의 업적으로 인정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서울대보고서27쪽
[황우석교수연구의혹관련 서울대조사결과보고서 제27쪽, 2006. 1. 10.]
 

[참담하고 부끄러운 현실]

 
하지만, 가정에 근거한 판단은 현실이 아니다. 그래서 현실이 더 참담하고 부끄러운 것이다. 그러나 NT-1은 여전히 실존하고 언젠가는 과학적 인정을 받아 다시 세계최초의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로 귀환하는 날이 올 것이다.

[황우석 사건의 본질은 연구팀의 수년간의 피와 땀의 연구결과가 한 두 개인의 착오와 잘못에 의하여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이다]

황우석 사건의 본질은 황우석 교수를 비롯한 그 연구팀의 수년간의 피와 땀의 연구 결과와 삶이 한 두 개인의 착오와 잘못에 의하여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린 것이다. 류영준이 비난한 황우석 교수는 사태 발생 후 8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줄기세포 연구 승인을 거절당하고 있고 서울대교수직에서는 파면이 되었으며, 일반인들과 언론들은 아직도 사기꾼으로만 인식을 하고 있다. 류영준에게 타인인 황우석 교수의 삶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 채 8년이 흘렀다. 류영준의 제보로 김선종의 줄기세포 섞어심기 범죄가 드러난 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황우석과 그 연구팀의 삶은 아직도 진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자신의 과오보다 더 큰 사기꾼집단이라는 비난과 짐을 떠안고 힘겹게 재기를 위하여 분투 중이다. 그리고 류영준은 현재 의대 교수이며, 네이처와 인터뷰를 하고, ‘제보자’라는 실화 영화의 실존 모델이기도 하다.

[과연  누가 누구의 성공을 위하여 누구의 삶을 악용한 것으로 이 사건의 본질을 보아야 하는가!]

 

[자신을 무너뜨린 제자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황우석 교수와 잘못된 제보를 하고도 아직까지 스승을 매도하는 제보자-부끄러운 현실]

 
황우석 교수는 형사판결 1심 결심 공판 최후 진술에서 줄기세포 섞어심기 범행을 한 김선종 연구원에 대하여서도 용서를 하고 다시 연구팀에 들어오면 받아주겠다면서 재판부에 김선종의 선처를 구하였다.
그런데, 자신의 실수는 착오라고 간단히 치부하고, 타인의 과오는 팩트에도 맞지 않게 사기이고 범죄라고 매도하는 이상한 제보자의 이야기가 언론에 자꾸 나오는 것을 보고 분노하는 마음이 아니라 이러한 우리의 왜곡된 현실이 부끄러운 마음에 글을 썼다. 끝. 2014. 2. 3. 권단 변호사의 IP블로그. http://dankwon.pro/?p=1269
 
 
 
 
 
美·日·中은 연구 질주, 韓은 성체줄기만 파고들어
 
 
○각국 줄기세포 ‘질주’

세계 줄기세포 시장은 지난해 12억달러에서 연평균 48% 성장해 2020년에는 160억달러(약 17조6000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줄기세포 연구의 종주국인 미국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규제를 수년 전부터 획기적으로 풀고 있다. 지난해 1월 연방대법원은 조지 부시 정부가 연방정부 연구비를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했던 것을 다시 허용하는 쪽으로 판결을 내렸다.

일본은 지난해 세계 처음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 연구에 돌입했다. 노인성 망막질환을 앓는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갖고 망막세포를 재생하는 시력회복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2010년 치료 목적의 배아복제 연구를 전면 인정했다.


 
 
 
 결국, 우리나라는 생윤법이 난치병 및 불치병 환자들의 소원인 장기 복제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인간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개발을 저해하고 있고, 그것을 처음으로 시도했던 황 박사를 죄형법정주의을 어기면서까지 옭아매고 있고, 그 역할과 특혜를 대신하고자 했던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능력이 부족하여 계속 실패하는 가운데 성체 줄기세포 유래라는 맞춤형 장기 복제와는 관계가 먼 다른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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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09-30 19:58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6528674
 
윗 동영상은 방송을 타지 못하자 피디님이 넷으로 올린  2006년 당시 방영 하
 
루를 앞두고 안된 방송분 동영상입니다. 시간되시면 함 보시길. 참 골때리는 군요.
 
류씨라는 제보자로 인해 피디 수첩의 황우석 줄기 세포가 존재하는지의 의문
 
의 방영을 타고서 더욱 뜨거워진 논란은 이후 
 
2006년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 즉 우연에 의한 산물 어쩌고 발표 쳐하면서 국민적 실망과 함께 저
 
역시도 기억에서 저멀리 사라졌는데  이번 제보자 영화를 통해서 찾다 보니
 
이 추적 60분 방영을 보면 정말 속에서 열불이 다 나더군요.
 
 
잠깐 방송분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전반 방송은 새튼의 특허 노림수이고 후반부는 서울대 조사위의 처녀생식 어
 
쩌고가 과연 제대로 검증된 것인가인데 함 보시길 바랍니다.
 
 
새튼는 기존 자기의 논문에선 주사위식 주입방식으로 했던 연구인데 인간으
 
로선 이 배아줄기세포의 배양이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가 황우석 박사
 
의 일명 쮜어짜기형(외부로 내뺴는 방식)의 기술을 통한
 
인간배아줄기세포의 세계최초 성공소식을 듣고
 
황우석 연구진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황박사 연구진의 도움으로 연구가 성공을 거두자 이후 2차 보정
 
에서 마치 자신이 이런 황우석 박사의 기술을 만든것처럼 2차 보정 특허 신
 
청을 쳐하는데 한마디로 명백한 사기특허죠(최소한 황우석 박사의 기술을 차
 
용했다는 내용이 전혀 없었든) 이후 이걸 의식해서 3차에서는 이런 황박사의
 
연구 내용을 다시 인용해서 이를 피하려고 하는 식에 미국에서는 공동 연구
 
어쩌고 하면 지분 5할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고는 의도적인지 자연스러운지
 
모르게 황박사와 접촉한 이후 황박사 연구진의
 
노력의 결과물을 가지고 이후 자기도 지분 어쩌고 쳐하기 시작.
 
 
그리고 서울대의 처녀 생식 논란에서 근거로 제시하는게 이 배아줄기세포에
 
염색체 손상 어쩌고로 처녀생식 어쩌고 식으로 우연의 산물 마냥 황박사에겐
 
인간줄기세포는 없다는 식의 폭탄 발언으로 기자회견장에서 결론을 내어 버
 
림. 그런데 이런 염색체 손상은 배양시에 나타나고 있다는게
 
세계학계에 논문으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사례임에도 이런 기초도 없이
 
캐소리를 쳐했고 이보다 더 정확한 건 <유전자 각인 검사>라고 이게 처녀생식
 
(한마디로 여자가 남자 없이 애를 놓는다임)이면 나올수 없는 부계인자가 명
 
백히 나오는 게 확인되면서 이게 처녀생식으로 볼 근거가 도리어
 
없다는 점이 밝혀 지고 있다는 사실이죠. 이에 대해 당시 조사위분과 이런 저
 
런 추궁 대담도 나오고.
 
 
무엇보다 최근 10여년간의 세계각국의 치열한 난치병 해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이런 황우석 박사의 연구와 기술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
 
과들이 실제 나오면서 얼마전 황우석 박사의 세계최초 1번 인간배아줄기세
 
포는 줄기세포로 물질 특허인정을 받았고 기술도 특허 통과됨으로써 이런 이
 
전의 사태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이 일방적 한 이상한 제보자에
 
근거해서 너무도 성급하고 연이어 언론형성으로 터져나오면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 기술력을 사기로만 치부되었고 이후 10여년간 지금도
 
우리나라 줄기세포는 10년전 세계최고의 선두에서 지금은 이 관련 연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식물상태.(연구 활동중 난자 채취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분명 지적되어야 겠지만

황우석 박사의 연구성과나 기술을 마냥 사기 어쩌고 쳐하는 건 정말 앞뒤 맞지

않는 상황)
굿잡스 14-09-30 19:59
   
"황우석 1번 줄기세포, 미국 특허 획득"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만든 복제배아줄기세포 1번이 미국 특허를 받았습니다.

미국 특허청이 1번 줄기세포가 처녀 생식이 아닌 복제기술로 탄생한 첫 인간 줄기세포하는 점을 인정한 것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양훼영 기자!

황우석 박사가 이번에 특허를 받은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가 뭐죠?

[기자]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는 NT-1이라고 불립니다.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 재직시절인 2003년 4월, 세계 최초로 체세포 복제 방식으로 배아를 만든 후, 이를 줄기세포주로 배양한 것입니다.

당시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2006년 1월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처녀생식 가능성과 논문 사진 조작문제 등을 제기해 관련 논문이 자진철회된 줄기세포주입니다.

하지만 황 박사팀은 세계 최초의 체세포 핵 이식 줄기세포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수암생명연구원은 황 박사팀이 서울대 재직 당시 만들어낸 복제 배아줄기세포에 대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물질특허와 방법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는데요.

물질특허는 이 줄기세포가 인간 체세포 복제로 만들어진 새로운 물질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또 방법 특허는 핵 이식을 통한 줄기세포주 수립 과정을 특수한 기술로 본 것입니다.

미 특허청은 과거 황 박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던 미 피츠버그대 제럴드 새튼 교수의 복제배아줄기세포 특허 출원은 거부했습니다.

발명자에는 황우석 박사 이외에도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강성근 전 서울대 수의대 조교수, 류영준 강원대 의대 교수 등 과거 황우석 박사팀 15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ewsview?newsid=20140211163904530

최근 황우석 박사의 세계최초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물질과 기술 특허가 인정된 것을 보면

당시 서울대 조사위의 어처구니 없는 처녀생식 어쩌고가 얼마나 급조된 결론인지 명확히 할 수

있는.


英뉴캐슬대 "황우석에 자문받았다"
[스토이코비치 박사 e메일 인터뷰]"황 교수 연구, 계속돼야 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6011318350032275&outlink=1

이건 2006년 당시에 이미 나온 기사입니다.
jclulu 14-09-30 22:42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알고 있는데.......시시비비가 명확하게 밝혀지고 다시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도편수 14-10-01 01:02
   
서울대를 비롯해 각종 카르텔들이 시골에서 소나 만지는 수의사였던 황우석이가 저렇게 뜨니 배가 아팠던거죠 뭐
그때 저는 황우석박사 진실을 알자고 청계천에 나가 시위도 하고 했지만 말짱...도로묵 아무 소용도 없었어요.
누가 봐도 황우석박사님이 이상하게 연루되어 주모자로 주저앉게 만드려는 수작이 뻔히 보였죠.
더구나 지금 이 정부 아래서 황우석이 빛을 다시 보긴 힘들겁니다.
     
관성의법칙 14-10-01 11:57
   
황우석사건은 어느정부때 터졌나요?
          
도편수 14-10-02 15:06
   
노무현정부 아닌가요?
이 정부가 노무현때 있었던 오점 중에 하나였던 황우석 사건을
더 흠집내면 내었지 다시 복권시키지 않을듯요
관성의법칙 14-10-01 12:00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만약 황우석이 누명을 썼거나 오해를 받았다면 제일 억울한 사람은 황우석일텐데..

왜 아무런 움직임도 없을까요?
커크 14-10-01 12:39
   
아 안타까운 사건이였지요.
저 역시 그냥 조작 된 사건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NT-1은 특허까지 받았군요.
관상학은 잘 모르지만 나의 안목으로도 얼굴에서 이미 사기와는 멀어 보이는 인상이였는데...
아리송했는데...
역시 범인은 잘 모르는 본질이 있었군요..
뭐 일단 글은 정독했지만 이 글에서도 다 나타날 순 없는거고...
하암... 문득 드는 생각은 김선종과 류영준은 잘해 나가다가 갑자기 왜??? 그런걸까?
뭔가 거부할 수 없는 조직과의 밀약이 있었을까..???
뭐 망상입니다만..ㅋ
Windrider 14-10-01 15:21
   
노무현전 대통령과 같은 경우죠. "우리들이 엘리트귀족인데 감히 서민따위가 우리위에 앉아있네?조져야겠다." 이게 현실이죠.
     
도편수 14-10-02 15:10
   
사건을 전혀 모르시나 보군요.
블랙운 14-11-27 00:05
   
진짜든 가짜든 줄기세포 한국에서 성공하면 안되는 이유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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