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11-17 03:49
[기타] 신라는 500년 가까이 자주적인 국가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글쓴이 : 덜덜덜
조회 : 4,604  


애초 '천년의 신라'라고는 하지만 503년 신라의 지증왕이 즉위하면서부터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의 속국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자립국가의 길을 걸었다고 봐야죠.


무령왕릉 지석을 보면 '영동대장군'이라는 글귀가 나오는데요.


이건 중국 입장에서 '영동' <---동쪽의 보스를 뜻하죠.


그리고 지석 맨 마지막에 어떠한 '율령'도 따르지 않는다.


이렇게 적혀있죠......(미스테리;;;)










aaa1231.jpg





사진은 중국에서 발견된 백제 사신의 모습의 그림인데요.(백제인 나이가 20대인듯)


여기 글귀에 신라의 전신 '사라'는 백제의 속국이라고 적혀 있죠.


애초 신라는 탄생 이래 국호를 정하지 못하고 사로(斯盧) 사라(斯羅) 신라(新羅) 


등으로 불리고 존호(尊號)도 왕이 아닌 마립간(麻立干), 이사금(尼師今) 


등으로 불렀습니다. 


22대 지증왕 4년(A.D 503년)부터 국호를 신라라 하고 속국에서 벗어나 신라국왕


(新羅國王)이란 존호를 사용했죠. 


신라의 시호법이 이 때 비롯되어 왕이 죽자 '지증'이란 시호를 처음 썼죠. 





양나라의 공직공도로서 백제 사신의 그림과 함께 백제를 설명하는 글에 보면요,  




“그 나라에는 22담로가 있는데, 모두 왕의 자제와 종족에게 나누어 다스리게 했다. 주변의 소국으로는 반파, 탁, 다라, 전라,

사라(신라), 지미, 마연, 상기문, 하침라 등이 부속되어 있다. (謂邑檐魯 於中國郡縣 有二十二檐魯, 分子弟宗族爲之. 旁小國有

叛波, 卓, 多羅, 前羅, 斯羅, 止迷, 麻連, 上己文, 下枕羅等附之.)”는 문구가 있어 


신라가 당시 백제의 속국(부용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덜덜덜 14-11-17 13:08
   
극우세력이 백제계??
처음 듣는 가설 여기서 많이 듣네요.

그리고 무관 쇼군이 신라계만 했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금시초문입니다.
          
스코티쉬 14-11-17 15:05
   
가설이 아니라 정한론의 출발점이었던 조슈번 출신들이 백제계죠.
이후 아베도 연결돼있고, 수많은 극우 세력들이 연결됩니다.

막부시대를 축약하면 백제계 평씨와 신라계 원씨를 대의명분으로 세운 싸움이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시 명분을 이유로 덕천가강이 아니라 원가강이라 썼죠.

대부분의 쇼군들은 신라계 원씨를 명분으로 열도를 장악하고 조선에 사대했었습니다.
(명분상이든 뭐든) 신라계가 아니면 쇼군이 될수 없었다는 윗분의 말도 틀린것은 아니죠.

백제계가 열도를 장악한건 메이지유신에 이르러입니다. 신라계를 명분으로 세운 지역의 신사엔
고려견이 신수로 세워져 있었죠. 에도 성의 성문은 모두 고려문이라 불렸습니다.

메이지유신이 시작되면서 에도성의 고려문은 철거되고, 신사의 신수였던 고려견이 파괴됩니다.
               
덜덜덜 14-11-17 16:48
   
야마구치 말고도 그 지역 일대가 모두 백제계 활동지역인데 그걸로 연결하기에는 비약하다고 봅니다.
     
독수리 14-11-17 10:12
   
훈족이 가야를 거치지 않고 바로 경주로 갔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훈족은 중국 산둥성에서 배를 타고 백제를 거쳐 통영근처에 도착해서 김해로 건너간것이
김수로왕입니다,, 그 훈족은 부여인이기도 하죠,,,
존카터 코벨 여사의 저술에서도 나와 있습니다
경주김씨는 김해김씨 김수로왕의 후손인 김알지는 가야가 파견한 신라의 관리인입니다,,,
어떻게 훈족이 바로 경주로 갑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신라주의 인들이 가야의 후손이라고 밝히기 싫어서 가야는 부여인, 신라는 훈족이고
또는 신라와 가야은 똑같은 훈족인데 신라는 장자의 후손 가야는 차남의 후손이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경주의 훈족이 동해안 루트를 타고 가야와 상관없이 넘어 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웃기는 개소리이고 얼마나 신라의 뿌리가 가야로 부터 온것을 밝히기 싫으면
온갖 판타지를 지어 내겠습니까?
경주김씨의 족보에는 그들의 조상은 김수왕의 후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독수리 14-11-17 10:36
   
훈족이 가야에도 바로 배를 타고 오지 않았습니다,,
존카터 코벨의 저술에 의하면 산둥성에서 백제를 거쳐서 가야로 들어오게 되죠..
이미 가야는 훈족이 도래해서 세력을 이루었습니다,,,
신라는 그 때 석탈해라는 가야인이 김수로왕과의 세력다툼에서 패해 어쩔수 없이
경주로 간것이고 훈족은 본거지는 김해였습니다,,
나중에 가야에서 경주로 넘어갔죠,, 그것이 김알지이고 경주김씨의 시조이죠..
경주김씨가 가야김씨에서 비롯된다는 경주김씨 족보에도 나와 있듯이
떳떳하게 밝히면 됩니다,,, 어렵게 판타지 쓸 이유가 없죠...
     
독수리 14-11-17 10:17
   
신라의 뿌리는 가야에서 온것으로 생각하면 모든 의문이 다 풀립니다,,
한반도에 제일 처음 나타난 김씨가 바로 김수로왕이기 때문이고 그 후손들이 가야를 지배했고
신라로 건너간 김알지의 후손들이 경주김씨가 되고 나중에 가야인들이 합류한다라고 보면
딱 들어 맞는데 어떻게 흉노가 경주로 바로 가나여?
 광개토대왕의 정벌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경주로 들어온 김씨들은 생각해 볼수 있어도 훈족이 대륙에서 바로 경주로 갔다?
그럴 이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죠... 훈족은 산둥성에서 백제를 거쳐 남해안에 도착했고
나중에 다시 일본으로 건너 갔습니다,, 경주로는 바로 가지 않았습니다,,,
     
독수리 14-11-17 10:24
   
그렇게 따지면 가야도 위대한 역사죠...
진짜 흉노의 주인은 가야 김수로왕이고 그 후손들이 신라를 만들고 일본을 만들었죠.
그리고 경주김씨를 만들었으니까 금나라도 만든 셈이 됩니다,,,
모든 나라는 흥망성쇄가 있는 것입니다,,,
한떄 강성했던 고구려, 백제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신라도 역시 그러 했습니다,,
무슨 신라만이 고조선을 잇는 통일국가로 여겨지는데 오히려 고조선의 역사는
만주가 중심이였고 신라는 그런 역사를 축소시킨 자칭 삼한통일 세력이지만
객관적으로는 민족분열 세력이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것이죠...
               
독수리 14-11-17 10:54
   
고조선이 이민족을 끌여들어 같은 민족국가내에서 전쟁을 했습니까?
신라는 이미 그 때만 해도 말도 통했고 삼한의식이라고 있었고 그들 스스로 삼한통일을
헀다고 자화자찬하는데 그래서 자칭 삼한통일이라고 한것입니다,,
고려는 오히려 국호를 고구려에서 따와서 만주회복을 내세운 나리입니다,,,
그리고 신라시대는 엄연히 발해라는 나라가 있어 남북국시대라고도 하져.
액면 그대로 고려와 신라를 비교하기 힘듭니다,,,
최소한 고구려를 계승하고자 했던 고려와 고구려를 다른 민족까지 끌여들여
그들의 생존을 위해서 무리수를 둔 신라와는 구분해야죠..
teran 14-11-17 10:44
   
누가 알면 신라가 훌륭한 왕조인줄 알겠네 자력으로 통일할힘도 없었던 신라가 무슨
백제는 그당시 초강대국인 당나라 지금으로 따지면 미국이 겠네요 당나라한데 발린거지 신라와 백제 1대1 붙음면 신라 좃밥임
     
아라비안 14-11-17 11:01
   
님이 인조랑 뭐가다름??  인조는명에 사대하다 나라 말아먹었죠 실리적인 외교를 펼치지않고 (인조는 더미친놈이긴함..)

정치를 자존심으로하나요?? 자존심은 힘을기반으로 펼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상 가버리면 오만이죠;; 자존감을 펼친나라고구려 후손으로선 자랑스러워 할수있지만 그당시 백성이었다면 욕엄청했을것 같네요
그리고 초딩임 1:1로 안되니까 당나라 끌여들인거지 님말대로 우리가 6.25 북한한테 1:1좆밥이니 미국끌여들인거아님 그것도 불만족임?? 나라가 망하든말든 내자존시심 중요하니 백성들다죽이까요?? 그게 훌룡한왕조임?

욕할라면 조선을하세요 어느정도의 힘을가지고도 노골적으로 사대를했으니까.
          
덜덜덜 14-11-17 13:15
   
신라가 욕먹는 이유 첫단추만 알고 나중 일은 생각 안하시네요/


신라는 그 당시.

1, 외세의 힘을 이용해 한반도 지형을 요상하게 만들었고요.

2, 나당연합으로 고구려,백제를 멸망시켰지만 자기들도 당나라가 무서워 고구려부흥군+백제부흥군 에게 설레발 쳤다는 점입니다.
               
아라비안 14-11-17 13:35
   
저람 님은너무 보는 관점이 다른듯하네요.

저는 후손으로서 민족적으로 보기보다는 그당시 내가 신라 백성이었고 정치가였음 이라는 현실적인 측면을봅니다.

그다음 까도 까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덜덜덜 14-11-17 13:43
   
신라만 우리의 역사가 아니고 다 같은 한반도내 역사이니깐요.

그 중 신라는 3천년 역사의 나라중 부적절한 짓을 했으니 까는겁니다.
                         
아라비안 14-11-17 14:07
   
북적절한 개념이란 통합된한민족의 정체성 현대사람으로 가지고 계시니까 그런거구요 그런게 약했던 3국시대를 까실려면 3국의 입장을 다생각해보며 3국을 다까던가 아예 안까는게 옯다고 봅니다.
                         
덜덜덜 14-11-17 14:09
   
저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3국 아니 열강시대 모든 나라 다 교차검증 해서  까는겁니다.

머가 문제인가요??
                         
아라비안 14-11-17 14:24
   
통합된 한민족의 정체성이 없이 3국을 교차검증해야된고생각합니다.

민족중심적인 관점에서 교차검증한들 한쪽으로 치우치기마련이라는거죠

그런정체성이 있다한들 님이왕이었으면 어떤선택을 내렸을까 라는 생각을해보십이오. 신라와같은 선택을 안내릴 자신있으세요?
                         
덜덜덜 14-11-17 14:33
   
지금 내가 고구려,백제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신라를 매도하는겁니까?

그리고 막말로 왜곡하면서 없는 역사 만들어서 까는게 아니자나요?

수 많은 역사학자 사론을 봐도 신라는 충분히 가루처럼 까이고 있습니다.

나만 비정상이 아니고 많은 역사학자들이 비정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반대로 고구려,백제가 외세와 결탁해 패망시키고 다시 삼한일통 외치는 비열한 짓 했다면 고구려,백제도 저는 깝니다.
                         
아라비안 14-11-17 14:46
   
역사학자들 나오니 할말이없지만...까는사람뿐인가요?? 안까는사람도 있지십은데... 그건잘모르겠고요  반대로 고구려 백제가 그런 선택을 하였다해도 저도 이렇게했을겁니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봤을 뿐입니다.
                         
덜덜덜 14-11-17 14:51
   
열강시대의 나라들의 교차검증은 한 나라의 편의로 그냥 국운으로 평가하시면 안됩니다.
                         
아라비안 14-11-17 16:56
   
편의상이 아닌 그당시 3국가마더 처한상황을보고 판단해야하지 않냐는겁니다.
     
개독사기 14-11-17 11:20
   
신라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특정 지역 사람만 인지는 모르겠으나.

신라가 욕먹는 걸 못견디는 사람이 특정지역 사람일 확률은 높지요.

그사람들 정치적 성향도 대체로 비슷 하구요.

천년전에 망한 신라가 욕먹는건 과거 정권을 잡았던  그쪽지역 사람들이

해왔던 신라를 미화 행위에 대한 반작용 일수도 있습니다.
          
아라비안 14-11-17 11:36
   
님이말하는 저는 그쪽지역사람입니다.

하지만 고구려를 좋아하죠 고구려에서 민족의 자존심을 새운 연개소문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치가로서 뽑아라면 안뽑아요..  역사도 각 나라마다 지극히 현실적으

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말하고 십지만 본이아니게 특정지역 사람이라 저도모르게 발끈하는것일수도있습니다.

고,백,신 나름되로 최선을다했고 가장 약했던 민족적으로 신라는 망하는게 옯다라고 생

각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제가약소국이 왕이었어도 필사적으로 살아남고자 했을꺼니까요
                    
아라비안 14-11-17 11:58
   
아닙니다. 저도 특정지역분이 신라를 까시는거 아닌가 라는생각을 했으니 할말이 없네요...

저는 역사를 잘모릅니다.

논문 뭔이런가나오면 입이쏙들어가죠 그냥 기본적인것만알지만 신라를까시는분들이 온갖 어려운말으해도 결국 약하니까 망하는게 맞다 이런인식인것 같습니다.
               
개독사기 14-11-17 11:54
   
신라가 살기 위해 한 행위에 대해 잘못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북방세력 위주의 통일이 됐으면 우리의 영역이 한반도 밖에 까지

이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까워 하는 거지요.

그리고 정치적 이유로 신라와 그 통일이 너무나 미화 되는것에 대한

반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 이구요.
                    
아라비안 14-11-17 12:04
   
저도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이라는 아쉬운감이있지만 그당시 당을 끌여들였다고 까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분 고,백의 멸망이 그런이유만이 아닌 외교미스,내부분열등 여러가지 이유가있으니 고,백의 탓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미화에대해선 제가 잘모르는거라...어떻게미화했는지 가리켜주시면 경청하겠습니다.  (의자왕은 알고있습니다. 너무3000궁녀등 너무갔죠... 그건요세 TV등 조금식 재조명 하보려는것이 보여 다행이네요)
          
덜덜덜 14-11-17 13:18
   
그 당시 역사를 배우시면 신라를 대부분 아쉬워하죠.

역사학자는 더더욱 그럴것이고요.

그리고 신라는 태생 자체가 경상북도랑 전혀 상관없는 나라입니다.

특정지역 운운하는 사람이 비열한 정치병 환자일것입니다.
     
덜덜덜 14-11-17 13:44
   
네~~

모 정치집단 세력이 신라 운운하면서 깃발 꼽고 선거운동했죠.

애처롭게 그지 없습니다..ㅉㅉㅉ
aslani 14-11-17 12:28
   
신라를 무슨 매국집단으로 취급하는 부류들의 특징은 대한민국의 건국사도 부정하는 경우가 많음.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있어서는 안되었을 역사라 치부하면서 상상속의 대안의 역사를 치환시키면서

만약 그랬다면 정통성과 정의가 살아있는 역사가 되었을것이라 여김. 마치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했

더라면, 혹은 백제와 왜가 통일했더라면..과 같은 상상은 이승만이 아니라 김구가 대통령이 되었어한다는등

의 가치관을 마치 진리처럼 확신하고 있음. 더 심한 부류들은 한국전쟁때 미국만 안들어왔어도 (북한에

의해)통일 되었을텐데..라며 아쉬워하는 인간들도 있고.


신라가 잘못한게 없다는게 아님.  이승만이 모든걸 잘했다는게 아님. 하지만 어느나라의 역사, 특히 혼란한

시기, 나라가 세워지는 시기는 훨씬 더 어두운 과거들도 존재하고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 나라에서 매국 집단으로 폄하하면서 비판하지는 않음.  한국에서는 일부 세력들에

의해서 마치 이승만을 김일성, 김정일 급으로 매도하는데 이게 정상이라 봄?


또한 그들의 커다란 특징중 하나는 신라사를 경상도와 연결시켜 경상도 기반 정당들을 매국집단으로

연결하여 폄하시키고 미군을 마치 당나라와 같은 외부세력으로 치환,  백제의 후손인 호남과 고구려의 후손

인 북한은 민족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신라의 후손(경상도 정권)을 멸하고 함께 협력해야하는 형제처럼

인식시키려 노력함.


대한민국 국민 주류가 북한과의 통일을 반대함? 단지 통일의 대상이 지금 북한 김씨 정권은 아니라는 명확

한 인식이 있어야하는거지.


고구려든 백제든 신라든 얼마든지 비판할수있음. 하지만 그들이 우리의 직계 조상임을 부정하는 수준의

비판을 하면서 현실 정치에 연계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부류들은 제대로된 대한민국 사람이면

좌든 우든 상관없이 부정적으로 생각할수밖에 없음.
     
덜덜덜 14-11-17 13:21
   
언제부터 신라의 후손이 경상도입니다 ㅋㅋㅋ기가찹니다..당신의 머리 속..

그리고 근현대사로 보면 김일성도 김일성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이승만과 더불어 박정희는

ㄱㅅㄲ 맞습니다......헌법을 유린한 부정세력은 사람이 아니고 동물입니다.
          
aslani 14-11-17 13:37
   
신라의 후손이 경상도만이 아니라는게 대부분 신라를 필요이상으로 비판하지 말자는 사람들이죠.  위에는 신라까들의 정신세계를 설명한 부분입니다.


오히려 신라를 필요이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신라의 후손 = 주로 경상도>라 생각하잖아요.  신라비판이 지나치다는 분들은 여기서도 우리 모두가 결국 신라 후손들이라 할수있는데 왜 자학역사관을 가지려하느냐 반박하는거구요.


신라의 매국 정신이 지금의 경상도 정권까지 이어진다는 등의 비판은 신라까들의 공통메뉴. 그리고 님이 증명하고 있네. 이승만은 없었어야 할 인물로 평가하는거..ㅋ
               
덜덜덜 14-11-17 13:49
   
전국 어느 지방에 살아도 신라를 경상북도의 지방의 후손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대체 어느 밥상머리에서 교육 받으면 그런 가치관이 생성됩니까??ㄷㄷㄷ



신라까면 = 이승만 까는 사람과 공통메뉴 ㅋㅋㅋ

옆차기도 작작하세요..ㅉㅉㅉ

수 만명을 죽이고 부정선거를 행한 이승만을 옹호하시나요??

그런분이 대한민국 역사를 입밖에 말하니깐 역겹습니다.

그냥 뉴라이트 역사관이나 배우세요.

그리고 저는 강원도 사람이고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 이승만 옹호 못하겠습니다.

딱 님이 증명하시는겁니다..

얼굴에 침xx식으로로요..
                    
aslani 14-11-17 13:54
   
제가 말한걸 님이 모두 증명하고 계시네.

그리고 신라가 경상북도의 후손으로 생각안한다면 (북도를 유독 지칭하는것도 웃김) 경상남도의 후손으로 생각한다는말씀?  전 신라가 누구의 후손이라 말한적없음. 신라까들은 신라의 후손을 주로 경상도로 보면서 신라를 비판하고 이것을 현실정치에까지 연결해서 경상도 기반 당을 비판하더라라는 얘기를 한거지.

또 이승만이 수만명을 죽였다는건 뭐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강원도 사람이라고 말하는건또 뭔가요...ㅋㅋ 정말 코메디임.

님하고 얘기해봐서 아는데 대화의 상대는 아닌듯합니다. 그냥 글읽는 다른분들이 판단하겠죠.~!
                         
덜덜덜 14-11-17 14:06
   
일단 신라의 혁거세가 어느 혈통이고 신라의 지배세력이 어느 핏줄인지 아시고 말하심?

왜 타지역 사람 보기 역겹게 지역 나누면서 운운함???

그리고 이승만이 역사의 관점으로 봤을때 정상적인 사람임??대답해보세요.

또한 이승만은 수만명을 죽였죠.


거창양민학살

국민방위군 사건

부산정치파행사건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온 코발트 광산 해골무덤



등등


모두 이승만 짓이죠??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해보세요.^ ^;;
                         
aslani 14-11-17 14:13
   
이분 난독증이 정말 심하네.

신라까들은 신라를 지역감정에 편승해서 까면서 지금의 현실정치에까지 연결한다는 얘기를 몇번이나 하는데 이해가 안됨?  신라까들이 지역 감정 만든다고 비판하는거 아닙니까.

게다가 전쟁때 일어난 사건들로 살인자 매도?

이승만도 비판할수 있죠. 하지만 님처럼 없어져야할 역사로 치부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좋든 싫든 님이 신라의 후손인것처럼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그들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던 주체세력임을 부정하지 마시라구요.

이미 밝혔듯이 님은 대화의 상대에 부적격한 인성입니다.  님 하던대로 내키는대로 글지르면서 놀다 가시길.
                         
덜덜덜 14-11-17 14:19
   
님이 난독증을 떠나서 물타기 거하게 하시는듯 보이네요


내가 언제 신라까면서 경상북도와 현실정치를 연결했나요??

위에 보니 신라옹호론자들이 하는거 같은데요??

시력 좋으시면 잘보세요~

그리고 신라까면 왜 지역을 까는거라 보십니까??

위에서 말했지만 신라=경상도의 역사가 아니라니깐요.;;;;;


그리고 전쟁때 일어난 살인사건을 그냥 매도하자고요??

억울하게 죽은 가족들은 님이 보상해줄껍니까??

건국~ 똥싸는 미친소리 작작하세요..
                         
aslani 14-11-17 14:32
   
님이 현실정치 얘기를 안했다니요.

멀리도 아니라 아래에 본인이 쓴글에서 저랑 댓글 달지 않았나요.

거기서 님이 쓴 발제글 옹하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경상도, 그쪽동네 운운하면서 현실정치랑 연결해서 말했고 님도 수긍하면서 지역적 헤게모니를 위해서 박정희가 신라를 부각시켰다고 댓글도 썼으면서 이제 와서 무슨 헛소리입니까.


여기서도 님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단번에 현실정치 얘기하듯이 다음이고 네이버고 신라까들이 현실정치 연결하는건 널리고 널린게 사실입니다. 

눈가리고 아웅만하다보면 님이 무슨말을 해도 사람들은 불쌍하게 볼뿐입니다.

다시 정리해드릴꼐요.

신라까들은 지역감정에 편승해서 현실정치에 대입하더라. 그리고 대부분 대한민국 건국 역사도 마찬가지로 극단적으로 부정하더라.

이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대부분 느끼는 부분이라 님이 아무리 발버둥처도 주변에서 흔히 확인할수 있는 내용이고 님도 여기에 딱 들어맞는 분이라 하겠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님이 일일이 본인은 강원도 사람이다, 신라와 경상북도를 연결안했다 등등 말하는 뉘앙스가 님이 얼마나 지역감정에 물들어 있는가를 느낄수 있게 합니다. 특히 경상도도 아니고 경상북도를 지칭하는게 정말 압권임...ㅋㅋ
                         
덜덜덜 14-11-17 14:37
   
저는 모회원님의 지역의견을 말하길래 이야기한거지 내가 지역을 운운했나요??

했다면 이런저런 이야기 하지마시고 그런 댓글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이승만 이야기는 님이 먼저 꺼낸겁니다.

그리고 살인에 대해 안했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물타기 거하게 하시네요.

님도 부끄럽죠??????
                         
덜덜덜 14-11-18 01:53
   
그리고 금성 (경주)가 경북이지 경남인가요??ㅋㅋㅋ

님이 경북에 열내는게 더 압권입니다.ㅋ

신라의 지명으로 경북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나와나 14-11-18 01:02
   
신라가 당시 한 행동이 현재 우리로선 굉장히 아쉬운 일이기에 부정적 인식을 갖을 순 있으나, 당시 신라의 상황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했죠

하지만 그게 일정 선을 넘게 되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고 저도 그에 대해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승만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승만이 한 만행들은 다 적을 수도 없습니다

그는 독재 권력을 위해 김구 등 독립운동세력을 제거했고, 친일 세력을 대거 등용했으며 부정선거도 했죠

더군다나 광복 이전의 만행도 이에 꿇리지 않을 정도...

그는 충분히 까일 만한 이유가 있어서 까이는 겁니다
독수리 14-11-17 12:39
   
고구려는 고구려이고 백제는 백제이며 신라는 신라이죠.. 지금과 비교해서 아전인수해도 신라가 외세를 끌여들여그들만의 나라로 축소시킨것은 비판 받아야죠... 아무리 신라를 비판하는 쪽이 그런 그들만의 나라와 다른 지역이라고 해도 신라가 면제부를 받는것은 아닙니다,, 이프의 가정법의 역사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신라가 외세를 끌여들여 민족사를 파토낸것은 엄연한 팩트죠,,, 신라도 한민족의 역사로서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의 판단은 각자 몫이죠,,, 그렇다고 신라를 비판하는것 조차 허용안된다는것은 신라가 사실은 민족통일이 아니라 민족분열을 일으켰다는 비판마저 묵살하는것과 같은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신라옹호 하시는분들은 신라가 이민족을 끌여들인것이 잘못있다라는 가치판단의 문제마저
적극적으로 비판하는것은 잘못없다라는 가치판단의 문제이지 팩트의 문제가 아닙니다.
     
aslani 14-11-17 12:41
   
글에서 밝혔듯이 자국의 특정 역사를 매국집단, 없었어야 할 집단으로 폄하하는 비판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런 비판을 하는 이들의 특징이 대한민국 건국사도 극단적으로 부정한다는 공통점을 지적하는겁니다.


항상 지금의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무엇이 되었어야한다는 상상속의 대안을 찾으면서 현실을 부정한다는거. 그런게 삼국시대에 대한 인식에도 적용된다는겁니다.
     
아라비안 14-11-17 13:14
   
가치판단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실정치적인 측면보다 감성적,너무 민족적으로 봐서 입니다.

감성적,민족적으로 보게되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런이유로 비판하는건 잘못되었다는것입니다.

지극희현실적으로보며 당시 내거 저기정치가였으면 어떻게하였을까를 생각해보며 비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길롱이 14-11-18 00:13
   
장군호의 순위는 驃騎大將軍(표기대장군)→표기장군→車騎大將軍(거기대장군)→거기장군→征東대장군→정동장군→鎭東대장군→진동장군→安東대장군→안동장군의 순이다라는 글이 있더군요 남조의 濟에서 고구려왕이 받았던 장군호는 驃騎大將軍(표기대장군: 480년), 왜왕 武는 鎭東大將軍(진동대장군: 479년)이었고, 502년 남조의 梁으로부터 백제왕은 征東大將軍(정동대장군), 왜왕은 征東將軍이란 將軍號(장군호)를 받았다(신라는 南朝에 조공하지 않았다) 중국 기록이지만 대충 나오지요 고구려>백제>왜, 신라는 조공하지 않음 삼국사기로 보자면  그때 신라는 480년 눌지왕1년으로 눌지왕이 실성왕을 암살했던 년도군요(내물왕-->실성왕-->눌지왕-->자비왕-->소지왕-->지증왕-->법흥왕-->진흥왕), 고구려>백제>왜 왜 대신 가야가 있으면 딱 들어 맞는데.
가야 역사가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일본에 신사라는게 많더군요 삼국사기 읽어 보면 신라에 신사 많이 나와요
1theK 14-11-18 01:42
   
지금 우리가 중국인이 됐냐 아니냐의 문제이지 뭘 따져요. 불가능한 가정이지만 신라나 고려나 조선이 만족처럼 중국 먹었으면 우리도 지금 중국어 쓰고 있습니다.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우리 민족, 우리 민족 그렇게 찾는 분들이 더 잘 알겠죠.
 
 
Total 2,3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2 [기타] 신라가 당나라 끌어들인거 가지고 비판하는 분들이 … (14) 하얀gd 11-17 2456
2261 [기타] 신라가 3국중 가장 민주적이었고 노블리스 오블리제… (53) 하얀gd 11-17 4080
2260 [기타] 선비 정신은 나쁜 것일까? (20) 하얀gd 11-17 2015
2259 [기타] 신라는 500년 가까이 자주적인 국가는 아니였다고 봅… (44) 덜덜덜 11-17 4605
2258 [기타] 고구려 철갑기병 (5) 대은하제국 11-17 2912
2257 [기타] 고구려가 말갈기병을 이끌고 동몽골에 진출한적이 … (2) 대은하제국 11-17 3586
2256 [기타] 망할 실증사학 때문에 단군조선은 축소되는 겁니다!! (7) kiyoke 11-16 2179
2255 [기타] 조선시대에 유생들은 (2) pifed 11-16 1387
2254 [기타] 韓 = 한 = 간 = 칸 = 큰 = 가加 = 군君 = 왕 = 지도자 = 부… (7) 열심히공부 11-16 3492
2253 [기타] 고구려는 오랑캐?? (7) 나와나 11-16 2103
2252 [기타] 신라의 만주경영(센츄리온님 글) (6) 맘마밈아 11-16 2532
2251 [기타] 신라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하겠다! (31) 나와나 11-16 2614
2250 [기타] 신라를 욕하지마세요^^ (7) 아름다움 11-16 2322
2249 [기타] 만주잃은게 억울하면 (63) 맘마밈아 11-15 3802
2248 [기타] 고구려=북쪽 오랑캐, 일본=왜놈 (2) 맘마밈아 11-15 1869
2247 [기타] 나당동맹부정하는건 한미동맹을 부정하기 위한것.. (26) 맘마밈아 11-15 1966
2246 [기타] 일본이 조선먹은건... (26) 맘마밈아 11-15 2602
2245 [기타] 고구려도 통일기회는 많았죠 (6) 백전백패 11-15 1807
2244 [기타] 신라의 치졸함은 나당전쟁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33) 덜덜덜 11-15 3659
2243 [기타] 고구려가 망한 것은 너무나 당연... (19) 마라도 11-15 2180
2242 [기타] 단군조선(檀君朝鮮)의 강역.어느것이 맞는지?(사진첨… (3) kiyoke 11-15 4761
2241 [기타] 신라를 왜까는지;; (72) 아라비안 11-15 2492
2240 [기타] 발해의 통치제도 (1) 대은하제국 11-15 8523
2239 [기타] 올해 수능 한국사 (7) shrekandy 11-14 2905
2238 [기타] 이곳 게시판을 보고 있노라면 동아시아 게시판이 아… (4) 하얀gd 11-14 1311
2237 [기타] 과연 신라는 우리역사의 주체가 아닌 그저 변방에 불… (65) 꼬마러브 11-13 3540
2236 [기타] 조선족 없애버린다 11-13 155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