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들이 종신직이고 국민들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는 사회라면 안정된 삶을 원하겠지만 결국 그들은 몇년 그자리에 앉아있다가 물러날 사람들이고 결국 힘은 돈이 많은사람이 장땡이죠. 아니면 업적을 세웠거나요.
지금의 정계에서는 오히려 자신이 통일을 이뤘다고 포장을 하기 위해서라도(물론 자기들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정말 통일을 바랄겁니다. 자기가 대통령 장관 이런사람들이라면 자기는 통일을 이룬 주축이 되는거니까요. 통일을 방해해서 수백억 수천억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통일을 이룬 대통령이라는 업적과 바꿀사람이 있을까요? 솔찍히 조단위를 줘도 안바꾼다고봅니다.(김대중대통령을 보건데 통일을 평화적으로 달성하는 순간 노벨상도 거의 따논당상이죠)
그럼 재계에서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밀려오는데 싫어할리가 있나요?
거기에다가 통일기대감 + 전쟁으로 인한 불안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국 증시도 괜찮아지겠죠.
북한주민들과 노동력 경쟁해야하는 서민들이나 살기 힘들어지지
기업입장에서는 착취할 사람 많아지게되고 소비할 시장 증가하게되고 그게 중요한거지
북한 사람들 내새워서 불만 잠재우는게 중요한가요? 불만 잠재워서 어따쓰게요? 불만 안잠재우면 한국사람들이 폭동이라도 일으킨답니까? 우리나라 안보의식은 이미 땅에 떨어져서 이미 북한 위협은 먹히지도 않을뿐 아니라 사유재산을 강제로 뺏지 않는 이상 재계에서는 손해볼 이유가 전~ 혀 없죠.
거기에다가 비리저지르고 돈횡령하려고해도 '북한놈들이 언제 처들어올지 모르는데 막아내야지 참아라' 이런 씨알도 안먹히는 논리보다는 '가난한 북한사람들을 도와야되기 때문에 너희들이 살기 안좋은거다 좀만 참아라. 형제들을 도우는건데 우리가 참아야한다' 이런 논리가 훨씬 긍정적이고 그럴싸해보이지 않나요?
예외가있다면 해외에서 돈받아처먹는 분들이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