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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6 11:55
[잡담] 우주세기 건담과 비우주세기건담의 차이는....
 글쓴이 : 선괴
조회 : 4,282  

 제가 볼 땐 전쟁의 리얼리티인 거 같아요.
 이걸 이렇게 표현해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진짜 이런 느낌을 많이 받게되거든요.
비우주세기건담만큼 날렵하게 화려하진 않지만 그만큼의 육중한 맛도 살아있는 거 같고요.
그리고 우주세기는 제가 많이 보진 않아서 그런진 모르지만 정의라고 하는 거 자체가 굉장히 모호하죠.
최초의 비우주세기 건담인 기동무투전G에선 확실한 악이 존재했습니다. 그건 그 이후의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어져요.
건담시드의 경우 결국 평화를 실현하려는 주인공들과 대비되는 악역들이 존재했고, 더블오도 이는 마찬가지였죠.
다시말해 악역이 확실히 존재했고 주인공들이 언제나 정의였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전쟁이라는 게 무조건 한쪽만이 정의고 옳은 거라고 볼 순 없는 거니까요. 반대쪽에 그 입장은 백팔십도 뒤집어지게 되어버리고 말죠.  
이번 썬더볼트는 그러한 점을 잘 보여준 거라고 봅니다.
지온과 지구연방 진영을 번갈아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전에 잡담을 나누는 장면에선 어느 쪽이든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우리옆에 있는 친근한 친구와 같이 보였죠.
하지만 그들은 충돌했고 어느 쪽이든 사상자는 발생했습니다. 
이게 전쟁이고 여기에 개인의 사정따위 무참히 짓밟히게 되는.....

썬더볼트..
확실히 우주세기는 비우주세기와 다른 깊숙한 그런 게 느껴지는 듯 보입니다.
시작이 좋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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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커피 15-12-26 12:24
   
비우주세기 건담은 건담이라는 이름을 달지 않고 별도의 오지리널 작품으로 내놔야 하는것들을

오로지 투자자(반다이)의 입깁으로 파생상품 수익을 위해 건담 이란 타이틀을 달고 내놓은거죠.

그렇게 건담이란 타이틀 하나만 추가했을 뿐인데 비우주세기 건담도 상당한 수준의 매출을 약속받으니깐요.

처참하게 망한 바디컴플렉스 같은 애니도 헤드디자인만 건담스럽게 만들어서 건담 이란 타이틀 달고 원래 내놓은 수준 그대로 내놨어도 어느정도 성공했을겁니다.

건담이란 브랜드네임은 반다이가 투자하는 애니쪽에선 전가의 보도 같은거죠.
     
선괴 15-12-26 12:38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사실 우주세기로 계속 작품을 내놓기엔 한계에 봉착해서 그렇기도 하지 않을까요? 유니콘건담의 경우에도 그리 좋은평가를 받진 못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선 한번 대박을 터뜨린 작품을 그리 쉽게 놓아주진 않는 모양이니까요.
NightEast 15-12-26 12:50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성향 자체도 출시된 시기의 일본 성향을 잘 대변해준다고 봅니다.

저는 퍼스트 > z > 샤아의 역습.. 요 라인만 진퉁으로 취급하는데요 (zz는 기억에서 지웠음)
여기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전세계 기준의 정의(?), 기준, 시각을 어느정도 벗어나지 않았다고 봐요

허나 저 오리지널 배경을 하고도 21세기 후에 나온 이런저런 스핀오프?들은
일본의 우익, 전범적 성향과 논리가 아주 강하게 가미되었다고 봅니다
특히 3d로 만든 이글루? 이건 완전 가관이더군요;;
     
선괴 15-12-26 12:59
   
하하...
아무래도 당시 일본이 무지막지 잘나갔을때와 그 이후에 나오는 것들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죠.
배리핸썸 15-12-26 12:51
   
저는 족보나 계보가 있는 오리지널 우주세기 건담쪽을 좋아해서 비우주세기는 유아용 SF장르라고만 생각;;
유니콘건담은 좀 실망하긴했어요 그나마 배경음악쪽은 좋았고
     
선괴 15-12-26 13:00
   
전 건담에이지에서 비우주세기를 보는 걸 그만뒀죠.
아주 안보는 건 아니지만요.
오카포 15-12-26 13:33
   
왠지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가 1,2차 대전때와 비슷하죠.
특히 사막지역에서의 전투는 확실히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08소대에서도 그런느낌을 강하게 받는데...
그리고, 전쟁의 비참함을 강조하고 반전사상을 테두리에 깔고 갑니다. 사이드 스토리중 하나인 0080은
특히나 반전이야기가 강하게 전개가 되는데... 마지막에 두 주조연인 남녀의 엇갈림이나 주인공 소년의
통곡이 그  사상을 강하게 전해줍니다.. 아... 다시봐야겠다.. 0080.주머니 속의 전쟁.
오카포 15-12-26 13:36
   
이번 작에서는 주인공들의 처지가 좀 뒤바뀐 면도 있죠.
연합군 측 주인공은 사실 지구와 크게 관련이 없는 사람이죠. 오히려 지온측과 더 가까워야 하는데
사이드 4 콜로니 수장의 아들이니.. 그러나 지온군의 공격으로 사이드 4가 파괴된 후 연합군 측에 가담해서
싸우게 되고, 오히려 지온측 주인공은 아버지가 지온측 출신이기는 하지만 지구에서 사업을 하던 사업가로
지구와 더 익숙한데도 지온에서 싸웁니다.

저런 배경이 어느쪽도 악한 쪽이 아니다라는 걸 강조하는 지도...
사통팔달 15-12-26 18:08
   
그냥 보면 되지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따지는거보면 이해가 안감 우주세기는 아무로 샤야 두찌찔이하고 여자 몇명 짜증나는 캐릭터가 있다는 전 우주세기 별재미 없었다는
     
오카포 15-12-26 18:51
   
비우주세기의 대표작인 시드와 데스티니는 그 찌질이들의 스토리를 배껴서 오마주라고 하던가
하면서 만들었다는...
날자꾼 15-12-26 18:16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구별법은 뭐, 다른거 없습니다.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가 제작에 직접 참여 했느냐로 구분하면 편할듯 해요. 턴에이나, 레콘기스타는 좀 이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0083이나 주머니... 는 우주세기 연대기적 시간속에 포함됨을 공표하고 있어서 예외이간 하지만..^^;;), 넓은 범위에서 같은 범주로 넣는 경우도 있더군요. 건담이야기가 사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연대기적 전개방식과, 일본이라는 제작환경 때문에 태평양전쟁의 역사적 진행과정이 스토리에 녹아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또, 기존 로봇물과 다르게 토미노 특유의 빠른 스토리 전개와 쓸데없이 주인공이 폼을 잡는 부분도 극도로 제한하고 있죠. 그런데 재밌는 점은 토미노가 직접적인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기타 우주세기 외전들은 태평양전쟁에 대한 오마쥬 때문인지, 연방보다, 지온에 더 감정이입을 하도록 장치해 놓는다는 점이죠. 금발의 미남을 좋아하는 일본 만화팬들때문인지, 아무로보다 샤아의 인기가 많은 점도 한 몫한듯 한데, 건담팬으로써 이런점들을 자꾸 부각시키고 미화하려는 부분은 좀 개인적으로 불편하긴 합니다.
     
오카포 15-12-26 18:56
   
다르죠. 이번 썬더볼트의 경우도 토미노가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고, 스토리라인 짜는데도
참여하지 않았지만, 우주세기가 맞죠. 유니콘도 평가는 좋지 못했다고 하지만 우주세기가
맞죠. 그 우주세기와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고, 그 배경을 사용하고...
 
 근데 태평양 전쟁에 대한 오마쥬 때문에 지온측을 많이 구성하기 보다는 사실 이야기 만드는
측면에서 지온측이 더 이야기를 만들기 편하기 때문인 듯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
셨듯 샤아의 매력도 높았지만 전체적으로 지온측의 인물들이 더 흥미를 끌고, 메카닉 기본도
사실은 짐으로 대표되는 연합군보다 자크로 대표되는 지온측이 더 매력있는게 사실인지라...
          
날자꾼 15-12-26 19:21
   
^.^; 그래서 연대기적 범위안에 드는가를 공표한 작품들은 예외로 한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그냥 가볍게 크게 보자면 그렇다는 것이지요. 연대기나, ms와 메카닉적 설정에 많이 치중을 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냥 만들면 새로운 설정이 생기는 것이 거든요. 솔직히 전통적인 우주세기의 이야기는 역습의 샤아에서 끝났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수십여년 이후의 이야기를 선택한  토미노감독의 선택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토미노 감독의 이야기는 그래도 주인공을 이야기 한다는 부분에서 충실하거든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볼때 제타건담디파인은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제타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가미유여야 하는데 크와트로에 너무 치중하는것 같더군요. 야스히코화백이 오리진에서 샤아의 이야기를 따로 내놓은 것에 자극받은듯 한데.. 뭐, 하여간 저는 우주세기 건담을 이런 시각에서 보고 있습니다.
               
오카포 15-12-26 22:21
   
턴에이를 우주세기에 넣어야 되나... 암튼 X건담까지는 우주세기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따뚜라 15-12-26 19:23
   
우주세기 = 지온 VS 연방
이거아니었어요?
     
오카포 15-12-26 22:18
   
꼭 그렇지는 않죠.
지온과 연방의 전쟁은 사실상 뉴건담시절쯤에서 끝나게 됩니다.
이후로 전개되는 건담 F91, X건담, V건담, 턴에이 건담 등에서는 시간이 흘러 연방은 등장
하지만 지온은 사라졌거나. 수백년의 시간이 흘러 문명의 쇠퇴기와 더 많은 시간이 흘러 아예
1900년대 초반에 가까운 세계도 등장하게 됩니다.
 턴에이 건담이 우주세기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X 건담까지는 우주세기를 쓰는 걸로
아는데요.. 거기까진 우주세기에 포함될 듯 한데요.
호랭이님 15-12-26 22:01
   
솔직히 말해서 비우주세기 건담 시리즈 중에서 제대로된 작품이 한개라도 있었나 싶습니다.
부실한 스토리 라인, 반전사상을 강조하려 감정적 상식마져도 통용이 안되요.
그나마 나았다는 시드 역시 20화 부터는 스토리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더니 그 속에서 땅굴을 팝니다.
왜 건담을 오랜 팬들이 비우주세기 시대였던 00년대~10년 사이까지 나왔던 작품들에게 혹평을 퍼부어 버리는지 이해를 해주셨음 합니다.
그만큼 양판형이었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우주세기가 아무로와 샤아 두 찌질이의 이야기가 큰 이야기지만 그 사이드 스토리들의 스토리 치밀성은 우주세기 건담시리즈의 기본 안정성입니다. 물론 더블제트 시리즈 같이 욕 한바가지로 먹어야할 것도 있지만요
오카포 15-12-26 22:34
   
그렇다고 해도 아직까지 애니화할 만한 소재가 고갈되지는 않은 듯 하죠.
뉴건담 사이드 스토리는 섬광의 하사웨이도 있고, Z건담 사이드 스토리 어드밴스 오브 Z 도 있고..
zz건담 쯤의 사이드 스토리인 건담 센티넬도 있고, 건담에서는 최근 게임으로 재발매된,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 "블루데스티니","미싱링크" 등도 있고..
F-91의 사이드 스토리 - F-90, 크로스본 건담 도 있고...
ellexk 15-12-26 23:50
   
개인적으로 0083이 우주세기 건담 사이드 스토리중 최강이라고 생각하고
0083시리즈의 퀼리티는 샤아 아므로 라인의 스토리보다도 더 강렬했다고 생각해요

0080 주머니속의 전쟁도 대단한 역작으로 보고 싶구요

그시절 건담은 뭔가 처절함과 공포가 담겨있어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을까요?


아군이 모두 떠나버린 지옥같은 전장에서 홀로 남아 다수의 적과 맞서 게릴라전을 벌이던
아므로의 퍼스트 건담이나

연방군 지온잔당 모두에게서 포위당하고 배반당하는 코우나 가토같은 캐릭터를
보면... 뭔가... 정말 처절하고 처절합니다..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네요



비 우주세기 건담요?....


그냥 웬지 십대 아이돌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아님 아동이나 십대들을 위한 문화를 덧칠한 건담의 느낌이라
기존의 골수팬들이 질색을 하는거 같네요

이런걸 볼바에야 모에화된 프린세스류와 다를게 뭐가 있나싶어서요
     
배리핸썸 15-12-27 17:21
   
공감합니다 저도 시리즈중에 0083이 제일 좋아요
역대급 메카닉 디자인부터 인물 스토리까지 탄탄함...크
어릴때는 뭐 이런게 다있나 욕했던 정체성 혼란의 니나 퍼플톤 악역?연기 또한 지금은 와닿 ㅋㅋㅋ 우직한 아나벨 카토와 찌질한 코우 우라키의 성장통 ㅎㅎㅎ 암튼 수작입니다
평범남 15-12-27 01:38
   
개인적으로는 비우주세기의 최고봉은 더블오 입니다.

일단 건담의 금기라고 하는 외계생명체 그리고 슈퍼건담화(양자화 이건 정말 사기입니다..)

그러면서 또 우주세기의 틀인 사상전쟁을 잘했습니다.

절대 악의 무리에서 갈등하는 사람도 나오고(결국 죽지만..) 그 절대악이라는 존재가 인간의 진화 버전이고(이건 우주세기에서 뉴타입이라고 볼수있죠)
이래저래 비우주중에서 시드보다 더 호평받는게 더블오인것도 있구요.
근데 비우주세기에서 시드는 솔직히 찬밥신세 겨우 면하는 수준 아닌가요? 비우주세기에서는 W와 더블오 G건담팬이 시드보다 더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턴에이는 우주세도 비우주세기 그 뭐도 아닙니다.
토미노가 건담의 여기서 끝이다! 하면서 내놓은 작품이면서 그러한 이유로 턴에이 마지막에 보면 퍼스트건담영상도 나오고 다른 기타 우주세기기체 영상도 나오면서 비우주세기 기체들도 많이 나오죠.
그러면서 일명 흑역사(로스트테크놀러지) 라고 불려지지요.
턴에이는 설정상 지구연방과그적들의 전쟁 끝에서 태어난 모든 문명을 백지화 시켜버릴수 있는 월광접을 탑재한 마지막 건담이라는 명제하에 만들어진 기체죠.

그리고 이런 비슷한 설정의 건담을 하나 더 최근에 더 만들었죠.
바로 G의레콘기스타..이건 턴에이랑 의미부터가 다른게 토미노가 새로운 시대의 건담이라는 명제하에
다시 새로운 오리지널의 건담의 세계를 만들었죠. 뭐 그러면서 건담의 역사를 계승 해야하니 G레콘기에 나오는 주력 건담은 또 똑같이 과거 역사에 나오는 모빌슈츠와 흡사하다고 표현하고 있구요.
그러면서 토미노는 이건 1979년 내가 건담을 만들면서 씨를 뿌린것처럼 다시 씨를 뿌리는 작업입니다라는 말을 했죠(뉴타입 인터뷰).
하지만 결과는 망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 차이라..뭐 별거 있나요 그냥 전쟁의 참상을 얼마나 리얼리티하게 표현했냐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스토리 라인중 주역들이 나와서 대화하는거 보면 우주세기는 사상싸움인거에 반해 비우주는 그냥 절대악이라는 명제가 다들 명확했으니까요.
에치고의용 16-03-20 17:16
   
음..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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