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그 애니를 영화로 만든거 보면 또다른 감탄이...

ㅋㅋㅋㅋㅋㅋ 안돼!! 하지마!!  ㅋㅋ

알게 뭐야 내가 찍고싶을때 찍는거다 우 하하하하하

인정이여 ㅋㅋㅋㅋ

실시판 독수리오형제(Gatchaman,2013) 강력추천합니다. 순제작비 800억이라는 초대작이에요!! 꼭 보세요.

전엔 스토리가 메인이었는데 요즘은 캐릭터가 메인인것같아서 점점 멀어지게 되네요.
스토리에 녹아드는 캐릭터가 매력적인건데..

맞아요...ㅠ

울프스레인 잼있죠 15년 전껀데 이때만해도 나오는거마다 챙겨봤는데
요즘은 머 ....

라노 기반 애니들이 대세라 그런지 성상품화 느낌의 애니들만 가득...
게다가 주연령층 중딩으로 잡았는지 전부 다 지겹다는...

울프스레인 오랜만에 듣네요.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 ㅎㅎ
다시 보면 어쩌려나...

선의 차이죠.
그 단순 명료한 차이가 어마무시한 작화의 차이로, 첫인상의 차이로, 애니 전반적인 느낌의 차이로, 그림 그리는 화백의 차이가 돼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공장에서 반듯반듯 반짝반짝하게 찍혀 나오는 자기 그릇같은 양산형 그래픽 애니로는 가마에서 구워나온 도자기의 질감 맛을 결코 내지 못하겠죠.

예전엔 작화보다는 중2병같은 일본식 스토리....히토리, 세카이, 지분지신 등등 그런 단골 레파토리땜에 질렸었는데,....
요즘은 작화 자체에서 이미 거부감이 들고, 전혀 애니 내용이나 분위기와 상관없는 애로틱한 장면이나 섹시어필등은 도대체 사회 전반적인 윤리 도덕성이 어떠하길래 저따위 변태성이 재미로 포장되는지 눈쌀 찌푸려지기도 하고...

문화니 예술이니 해도 역시 돈에 의해 좌우되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황금 잔뜩 매장된 산을 모두 채광하고 간간히 하천에서 사금이나 건지는것처럼.....
일본 애니의 절정기도 일본 경제 황금기와 함께 사라지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니 게중에 간간히 볼만한게 나와주기를 바랄뿐.

ㅇㅈ
근데 제발 애니는 영화화하지 말아줬음 좋겠어요 제발 플리즈!!

애니만 잘만들"었었"죠. 다른 문화 컨텐츠는...에휴... 게다가 그나마 애니메이션도 이번세기부터는 그냥....

전에 일본인이 쓴 댓글보면
일본은 애니는 영화처럼 만들고
영화는 애니처럼 만든다고 자조하더군요.
그  유치한 애니식 오버연기보면 손발이 다 오글오글......

요즘 애니 재미없어서 못봄요.ㅋㅋ 옛날 애니가 재밌는게 많죠.

전 지브리가 애니의 전부인줄 알았을때도 있었죠.

아키라 몇번을 돌려봤는지..ㅠㅠ

그것도 이제에 와서는; 진짜 과거 80-90년대에 영화못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주던 거 생각하면..

그림체는 예쁘고, 깨끗해진거 같은데.. 그게 전부인것 같아서. 뭔가 겉모습만 화려하고 속은 빈강정이라는 느낌.

애니도 하향세아닌가
언제부터 안보게 되던데

아직도 애니충이있다니 ㄷㄷ 오타쿠도 정도껏 없어보임

당신은 얼마나 잘난 인물 이길래 다른 이들을 한 번에 단정 짓고 매도하는 겁니까?

굳이 애니게시판 찾아와서 이딴 댓글이나쓰고 이해가 안가네
오타쿠 까기전에 님 인성이나 좀 고쳐보세요

그래. 애니 좋아한다.
미친 씨bal 것이 남이야 애니를 보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
그렇게 지껄이는 네년도 얼마나 없어 보이는지 아니?
별 같잖은 게 와서 시비 걸고 지랄이야 지랄이.

기웃거리긴 ㅋ
가던 길이나 가쇼~

그러고보니 애니 안본지 5년이 넘었네요 음..

정작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계는 침체기임 ...

요즘도 내실있는 명작이 있는데 제작되는 양이 옛날보다 많아서 일일이 못본것 뿐입니다.... 옛날 것도 쓰레기는 많은데 기억으로 솎아져서 미화됬고 요즘것도 명작이 종종 있어요. 그냥 정보 부족이에요.

미화 되지 않았어요.
버블 시대에 일본 애니들 투자 팍팍해서 퀄이랑 작품성이 지금과는 비교가 안되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옛날 애니가 명작이 많아요.

옛날 버블시대 애니들은 돈을 들이부어서 내용도 좋고 퀄도 좋죠.
근데 요즘은 애니에 투자가 별로 없으니까 맨날 소녀들 옷벗기는 애니랑 색드립 애니밖에 안나오는 듯.
그리고 미야자키가 애니에서 손 땐 이후로는 작품이라고 할만한것도 안나오고 .. 영..
그나마 최근에 '너의 이름은' 이거 하나 말고는 폭망인 듯.

일본의 만화나 애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난데
일본의 영화나 드라마는 타의 추종을 너무 허용하죠.

울프스레인... 아주 아주 옛날에 보고 감동했던 애니인데 오랜만에 제목 들어보는군요.
본즈의 초기작품이죠.
당시 주인공 성우가 되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미야노 마모루...
나중에 데스노트에서 라이토, 더블오에서 세츠나하면서 빵뜨더군요. 지금도 좋아하는 성우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