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 배경인가보네요?
바닷길에서 많이피해본 사례로 알고있는데...  몽고가 군에서 밀렸다면 포기했을리두 없을것같고.

몽골의 왜 원정 실패는 태풍덕에 운좋았던거 아닌가요?  혹시 또 망상애니 나오는건가?

그게 그 유명한 가미가제의 어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신풍말이죠.

여몽연합군이 상륙하여 일방적인 <그당시 날라다니던 몽고군+대몽항쟁40년 삼별초정벌 덕분에
경험치 쩌는 고려군>학살이었다고 하던데

일본이 태풍 덕도 있지만 전쟁하기 귀찮은 원나라 지휘관 덕분에 살았다고 들었음

당시 고려군는 아에 교두보 확보했으니 내륙까지 진출하자고 했고
전쟁을 그만하고 싶었던 원나라 지휘관이 배에 들어가 나오지 않아
태풍에 그리 크게 당한거라고 만약 원나라 지휘관이 고려군의 말을
들었으면 일본은 1945년이 아니라 1275년에 패망했을 거라는 걸 세계사 교수님한테 들었던 기억이......

여몽 연합군이 상륙후 대마도를 파죽지세로 초토화 시키면서 진군함
몽골군의 주력이라 할수 있는 기병등장은 다소 적은편임
일본 본토에서 대마도로 유배? 죄인 비슷한 주인공이 대마도주 딸과 함께 저항하는것 까지는 봤는데
킹덤류 역사물 파생형으로 그렇게 재미는 없었어 하차

여몽 연합군 사이에는 어느정도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는 상태이고 몽골군이 운용하는 화기 진천뢰가 등장하며
상륙직후
초전에 대마도주를 비롯한 가신 포함 상당수의 전력이 괴멸

고려시대 대마도는 조선시대보다도 일본색이 적었을시긴데

제국의 강점이 점령지의 기술, 인력을 흡수한다는데에 있죠.
몽골 제국의 장비와 인력 모두 당시의 일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 넘사벽이었습니다.
송의 공성무기, 화약 그리고 고려의 함선(전선), 개인 전투력이 그랬는데,
태풍 아니었으면 일본은 지도에서 사라졌을겁니다.

일본의 애니 시장이 재미있는 점이, 다른 어떤 시사프로보다도 국내 사정과 정서를 잘 반영한다는 겁니다.
애니에서 저런 게 나온다는 것은 일본의 초조함을 나타내고 있고, 단적으로 국운이 끝나간다는 의미이죠.

애초에 저당시 일본의 문명수준은 고려나 중국(몽고)등에 비할봐가 아님; 더군다나 몽고나 고려나 기마랑 활이라면 일본에 비해서 확연한 우세를 가지던 국가들이라 PV같은 일은 벌어지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