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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4 17:41
[잡담] 오타쿠는 만화의 타이틀로 구분하는게 아닙니다.
 글쓴이 : NightEast
조회 : 1,694  

만화 타이틀로 구분하는건 무리죠
유명한건 어떻게든 널리 알려져있기 때문에 '간만에 애니나 볼까? 요즘 뭐가 나왔나?' 정도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오덕은 애니를 본 후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

1. 국내 출시도 안된 (한글자막따위 없음) 디비디 세트를 엔화를 들여 사는데, 중요한건 무슨무슨 한정판, 특별판 이런것을 삽니다.
2. 피규어를 삽니다. 중요한건 2개를 삽니다. 한개는 뜯어서 꺼내놓고 또 한개는 포장을 절대 뜯지 않습니다.
3. 피규어 외의 애니관련 프렌차이즈 상품을 삽니다. 이것 역시 감상용+소장용..
 2-1&3-1. 2,3의 상품에 흠집을 내거나 포장을 뜯거나 자국, 흠집을 남기면 절대절대 안됩니다. 의절당할지 모릅니다.
4. 1~3의 상품들이 책꽂이나 찬장, 벽면 하나를 넘어갈 정도로 많다.
5. 열광하고 있는 애니에 대해서 부정적의견이나 잘못된 정보를 언급하면 흥분합니다.

제가 실제 경험한 오타쿠들은 이런 부류입니다.
회사 모니터와 책상 위에도 최신유행 혹은 레어 피규어 및 상품을 포장도 안뜯고 전시해놓습니다. 회사에 이런 오덕이 2인 이상이면 이런 전시?가 경쟁구도가 됩니다. 물론 상품을 잘못 건드리면 상사라도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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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14-05-04 17:46
   
애니게시판이 갑자기 오덕편가르기 게시판이된듯요..
그런데 저정도 오덕질할려면 금전적으로도 어마어마하겠네요..
에르빈롬멜 14-05-04 17:52
   
그래서요?
바보임돠 14-05-04 18:07
   
가르지 맙시다!
당당하게 14-05-04 18:58
   
유머를 올렸더니 싸울려고들 하시니 ㅡ.ㅡ
빨간단무지 14-05-05 18:11
   
오덕도 돈이 있어야 해먹습니다. 진짜 친구가 오덕인데 친구 집에가면 제 자취방만한크기(14평정도??)에 슬라이드 책장이 있고 진열장이있습니다. 슬라이드책장은 2단슬라이드에 라이트노벨소설이랑 수많은 만화책이 있고

진열장엔 수많은 USB하드들이 케이스에 종류별로 구분되어 들어있고 피규어와 프라모델이 진열돼 있습니다.
그리고 뒷쪽 조립식 옷걸이에는 수많은 양의 코스츔플레이 의상과 도구들이 있음.

갈때마다 양이 늘어있어서 항상 놀랍니다. 아 네 물론 그녀석은 집이 엄청 잘사는놈이구요. ㅋㅋ 게임기는 그옛날 100만원을 호가하던 드림캐스트까지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본 사람중 가장 진정한 오덕이 제친구네요.
완빵 16-09-05 08:49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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