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9-01-12 21:53
[잡담] 가장 처음 접했던 건담은.
 글쓴이 : 혼자가좋아
조회 : 1,862  

건담 윙 시리즈... 그당시 에피온의 카리스마는...
하지만 두번쨰로 접했던 건담때문에 한동안 건담을 쳐다보지도 안했죠.
바로 덴드로비움이 등장하던...시리즈의 천하의 악녀,, 아니 천하의 썅 .년이 등장하던....
거기에 충격먹고 건담을 잊었다가 시드시리즈로 다시 건담을 접했네요.
그 유명한 명대사.. 모 야메로. 야메룽다~
시드덕분에 다시 건담에 접했는데, 그후에 본게 턴에이 건담이었는데..
정말 이상하게 생긴 기체라고 생각은 했지만 후반에 등장하던 월광접의 위엄덕에 그딴건 다 잊어버리게 됨.
그만큼 충고깽 그차체였던 윌광접. 특히 건담시리즈중 엔딩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그 몰살의 토미노가 이렇게 무난한 엔딩을 내다니...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건담은 더블오.
메카닉부터 뭐하나 최고였다고 생각함.

반대로 건담에이지는 최악이었고... 스토리 기체 모든게 최악.
G의 레콘키스타는 너무 난해했음. 도데체 무슨 소릴하고 싶은건지 스토리가 전혀 이해가 안감.
가장 최근작은 철혈의 오펀스는 기름냄세 물씬 나는 전투신은 좋았지만, 결국 스토리나 엔딩이 별로였음.
결국은 몰살엔딩... 거기에 애라니..애가 애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ooms 19-01-12 22:07
   
유니콘이 마지막 건담애니였는데,,,,,건담에이지나 G레콘키스타, 오펀스 이런건 왠지 손이 안가더군요.

처음본건 TV에서 0083의 극장판으로 기억하는데 안그래도 OVA를 극장판으로 편집된 걸 재더빙하면서 더 편집해 어린이날에 틀어줬었습니다. 그 작화 퀄리티에 놀랐지만 무슨내용인지 하나도 이해못해 그냥 그림보는 맛으로 본것같네요.

그후로 게임으로(로봇대전) 접하면서 비디오로 역습의 샤아를 봤습니다.
     
아무로레이 19-01-13 03:47
   
개인적으로 역습의 샤아 전투연출은 요즘 애니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booms 19-01-13 15:44
   
닉값하시네요 ㅋㅋㅋㅋ 작화도 연출도 음악도 좋았죠 역습은..ㅎㅎ
엘카이나 19-01-12 22:56
   
전 턴에이 건담의 마지막에서 소시에 하임의 절규가 아직까지 머릿속에 남아있어요. 자전거 타고 달리면서...
유니언츠 19-01-13 12:35
   
거의 대부분 봤지만.....
건담 빌드 시리즈는 하나도 안봤네요........
윙건담을 접하고 거의 대부분을 접했네요......
저도 덴드로비움은.... 좋아하는 건담 탑5안에 들어가지요.....
전 시드가..... 최고
마왕등극 19-01-13 16:27
   
RX-78... 부터 봤는데 그 보다는...

0083 이야기가 있어서 참전할게요.

천하의 악녀... 라는 말이 있는데, 여주인공인 니나 퍼플튼...은 그냥 설정이 어설퍼서 왔다갔다 하는 케릭이니 (욕 먹어도) 그렇다치고...

혹시 시마 누님을 말하시는 건가요?

0080년에 전쟁이 끝나고 지온은 조각나서 각자 생존하던 시절... 3년간 자신의 부하들을 먹여살렸던 분이시죠.

지구에 내려가지 않고, 콜로니 구석에서 정착하지도 않고... 자기 부하들 먹여살리겠다는 오기로 버틴 3년.

이데올로기는 날아갔고, 지원해주는 정부도 없는데 군대는 남았있어서 자기 자식들 생존 문제로 고민한 3년이면 사람이 변할 만 한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배신자가 된 건 필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글쓴 분께서 욕하는게 니나 퍼플튼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시마 누님은 정말 잘못 없어요. ㅠㅠ

ps. 니나 퍼플튼... 아이나 사할린, 세실 페어차일드(베라 로나)와 함께 최고의 미모를 가진 건담 여주인공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뜨거운 가슴이 말하고 있다. 니나! 당신은 아니야!!!
     
FK리스 19-01-13 16:48
   
천하의 악녀는 보통 니나를 말하죠
FK리스 19-01-13 16:51
   
더블오는 정확하게 1기까지가 명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기 오면서 너무나 의존도가 커져버린 무안단물 더블오와
넘사벽 더블오라이저, 떡밥을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세츠나가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각성한 것보다
더블오라이저 기체 자체가 사기라서...라는 느낌을 더 받는건
지울 수가 없네요. 극장판은 뭔가 애매하게 끝을 내서 그런지
결국 10주년만에 후속작이 나오기로 결정을 냈고요.
 
그래도 재미있게 본 건담인 건 틀림없습니다.
볼텍스 19-01-13 18:05
   
G의 레콩기스타는 건담으로 안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사실 토미오 감독이 건담을 넣은거 부터가 제작사를 속이기 위한 짓이었으니까요.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9034
852 [매드무비] 원펀맨 노래를 노라조의 고등어로 바꾼다면?? (2) 레스토랑스 06-12 1870
851 [잡담] 만화책 피안도는 어떤가요? (17) 에치고의용 03-19 1869
850 [일본애니] [ 원피스 988화 최신 네타 3 ] 아마토 오뎅의 항해… (1) 방백 08-14 1869
849 [국산애니] 아 아무리 생각해도 (2) 옥철아줌마 02-27 1868
848 [일본애니] 마루코는 9살 잼나네여^ㅁ^/ (6) 그럴리갸 04-26 1868
847 [일본애니] 올해본 애니인데 애니추천좀 해주세요. (3) tnsmd12 09-18 1868
846 [신작소개] 페르소나5 (2) 또르롱 02-01 1868
845 [일본애니] 케이온 보고 있습니다..이러한 스타일의 애니좀 … (24) oldpla 04-08 1867
844 [일본애니] 드래곤볼 애니로 볼려고 하는데 (10) 놀러온귀신 11-28 1866
843 [OP/ED] 팔콤 궤적 ost (3) 또르롱 01-03 1865
842 [잡담] K캅스를 기억하시나요? (12) 국을 07-27 1864
841 [미국애니] [제안] 20 세기 미국식 모험/액션극 애니는 어떨까 (2) 이름없는자 01-12 1864
840 [기타] 덕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 (4) 개츠비 08-08 1863
839 [기타] 성우 정미숙 2015 시즌4 멘토링 토크 콘서트 ‘신… (2) 넷우익증오 11-26 1863
838 [잡담] 가장 처음 접했던 건담은. (9) 혼자가좋아 01-12 1863
837 [신작소개] 너는 아직 군마를 모른다 애니화 결정 (2) 또르롱 02-04 1862
836 [일본애니] 알드노아 제로 재밌더군요. (3) 오카포 08-09 1861
835 [일본애니]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예고… (1) 개구리감 07-21 1861
834 [일본애니] [원피스] 934화 조로 3도류 폭발 검사의 의지 (1) 방백 07-27 1860
833 [OP/ED] 90년대 나온 일본 애니음악 (7) 샌디프리즈 08-14 1858
832 [일본애니] 유니콘 끝나고 건담 썬더볼트 나왔었네요ㅎ (1) 빵빵 03-10 1857
831 [일본애니] 요즘 보고있는 애니메이션 버블검크라이시스 외. (4) 엑소프라다 04-17 1856
830 [기타] 페이트 애니 안봤으면 (8) 도희 01-17 1856
829 [미국애니] 이 애니 재밋어여♥ (4) 토끼승우 09-04 1854
828 [신작소개] [뉴스] 2018년 개봉될 애니메이션 기대작 살펴보니… (1) 카밀 01-30 1853
827 [잡담] 소아온 2기 2쿨 op 번역판 마왕등극 06-05 1853
826 [일본애니] 데스노트 만화책과 애니가 내용이 혹시 좀 다른… (4) 에치고의용 03-06 1852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