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본 애니 산업같은 걸 잘 모르는 초보의 아이디어라
좀 말이 안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유투브에 일본 애니관련 국내 리뷰 같은 걸 보면 척 제목만 봐도
이거 오타쿠 남자를 노리는 걸 알수 있는 작품이 넘쳐 납니다.
무슨 각종 하렘물이나 러브코메디 판타지 이세계 물 등등
이건 일본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남자오타쿠가 적지 않고 지지를 받고 있지요.
그런데 오타쿠가 남자가 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 오타쿠 들도
적지 않을 거고 특히 BL 물 을 즐기는 부녀자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런 여자 오타쿠들을 만족시킬만한 멋진 왕자님이 등장하는
순정소설 같은 걸 왜 애니로 만들지 않는지요?
해외에도 여자 오타쿠들 많고 특히 로맨스물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남자뱀파이어가 주인고인 트와일라이트 시리즈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죠.
좀 옛날 작품이지만 버피 뱀파이어 헌터 같은 건 남녀 모두에게 지지를 받았고
그러니 그런 일본 이외에도 여자 오타쿠 층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뭐 그동안 시도를 안해본 건 분명히 아닐텐데
좀 제대로 여자가 주인공인 하렘이라느든지
밀당의 여왕같은 연예이야기나 왕자님 이야기 같은거 좋쟎아요.
즉 성인 여성들에게 인기높은 일반 드라마와 같은 주제의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요?
여아용 애니는 메이저 장르로 분명히 있는 거 같은데
(각종 아이돌 물, 마법소녀류) 막상 그 여아들이 자라서
청소년이나 어른이 되면 볼게 적어져요.
자료를 찾아보니 쿠로코의 농구니 테니스의 왕자님 같은
제법 성인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가 있었던 거 같은데
일본 업계는 이런 대상을 노리는데 소홀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