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야(지금도 어리지만)달xxxx나 데xx이나 xx환담,xxx라자 등등
별 여러 장르 판타지를 많이 봣엇어요. 처음봤던게 어떤 작가인진 기억도 안나는데
아쳐인가 그거가 참 재밌다고 보다가...오 이 계열은 푹빠질 수 있겟어 하고
다른 게임판타지 소설 보니 내용은 비스무리... 그 때 알아낸게
궁수 예기나오면 셋중 하나라는걸 알았죠.
스승이 개쩔던가 혼자서 비스무리한 다른 무기라던가(장궁) 수동 조절이라던가
더 웃긴건 모든 게임판타지 소설 공통점이 그 외에 특수한 능력이 있다는거
음식 제작 능력, 학 접기 능력(?), 조각, 연금술 등 봐도봐도 10%이상 달라지는 면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환한게 무협 판타지 였고 그거 마져도 50%는 소설가 나름대로 바꾼다해도 결국
먼치킨으로 변하는건 변함이 없고(취향 차이 겠지만 전 데드앤딩이 좋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그 소설의 보스랑 다이다이전을 깐다해도 후에 주인공이 극적으로 돌아와 하렘을 구성하다
진 히로인이랑 일이 생기는걸로 마무리...그 외 다른 소설도 거기서 거기라는거......
하지만 모든 판타지 소설가를 욕하는게 아닌게 전 양판소를 욕할뿐이지 그외 작가는 욕을 안합니다.
제목이 기억안나지만 "xx야, xx야" 였나 (xx가 제목이 기억안나요 아는 분 알려주세요)
차사고가 나는데 언니랑 여동생이 다른 세계로 끌려갔지만 언니는 영혼으로 떠돌고
여동생은 육체가 있는 채 삶을 살아간다는거. 화장품 가게를 열어 살아가는 이야기였는데
결말이 아마 막판에 여동생이 어떤 남자랑 사랑에 빠지는데 뜬금없이
언니의 영혼이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끝나는...
언니가 여동생 외치면서 "언니가 어디갔지" 식으로 엔딩이 났었는데
그 소설만은 아직도 인상이 깊습니다. 허무했으면서도 뭔가 열린결말이었기 떄문에요.
(이 소설 제목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
그 덕에 남자인데 여성향 계열로 빠져버리고......지금은 떨궈냈지만 BL에 푹빠졋던 미친놈이 됬엇기까지..
(그 BL에서 섬마을xx의 책으로 전환되기까지...._)
아 잡담이 길어졌는데 어쩃던간에 몇일전 친구가 달빛xxx를 가져왔더군요.
봤던 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그 작가와 악연이 있기에 그닥 좋은 눈빛으로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그 친구 다볼때 그떄 무슨 내용이었지 하고 빌려보니까....역시나 여전하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습니다.
요즘은 어떨까해서 대여점가서 못보던거 최신으로 몇권집어보니
으아아아아아아 변한게없어...
제가 이글 쓰면서 무슨소리하고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어쩃던간요 요약글은 이겁니다
1. 중학교때 판타지소설 미친듯이 좋아했음
2. 보던거 또보는거 같음
3. 오랜만에 예전에 봤던 양판소 소설봄
4. 거북함.
5. 요즘껀 어떨까
6. 똑같음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