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 건강 때문에 한동안 연재가 중단 되었던 안타까운 작품이었죠
개인적으로 서유기를 각색한 작품중에서 제일 좋아하던 만화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삼장일행의 이미지의 틀을 확 깨버린 참신함이 마음에 들었죠.
사실 스토리가 좋아서 본건 아니고 성우분들의 간지나는 목소리와, 개성 강한 4명의 캐릭터의 매력에
끌려서 보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