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방송에서 지난주 발생한 기아사태에대해 자세하게 얘기했는데
경호원들이 가서 북채 뺏고 난투극 발생하기 이전이닝부터 가서 말했다고 하더군요.
불법으로 입장한 관중 3명을 찾아서 퇴장시켰고 빌려준 고수(북치기)등에게도 철수하라고요.
근데 그걸 무시하고 그냥 북을 쳤답니다..
그리고 사건발생후에 몇명이 경찰로 임의동행 했는데 동영상속 하얀옷 아재는 거기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고요.
경찰수사는 내일 7일부터 제대로 시작한다는데.. 그아재는 얼굴도 다 퍼졌는데 떨고있겠네요..
기아 응원단과 관중들의 난동은 분명 발론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지만 방송에서 나온 안경현 해설말대로
경호원들이 직접 가서 제지하는게아니라 기아 구단측으로 연락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랬으면 누가 다치는 일은 안생겼을테니까요.
미꾸라지한마리가 강물을 흐린다고 소수 몇명이 친 사고때문에 기아구단은 물론 지역감정까지 악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다니 ㄷㄷ..
https://youtu.be/MloflOXg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