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신축구장도 점점늘어나는데다 재밌는경기도 많네요.
메이져리그 진출한선수들도 다들 잘하면서 전체적으로 KBO판이 커지는 모양세입니다.
몇일전에는 중국대형포탈인가에서 KBO중계하기로 했다고 본거같은데요.
MLB까지는 아니더라도 NPB정도는 넘어설수있는 기회가 아닌가싶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아시다시피 일본인구 1억2천만에서 나오는 거대시장성을 넘어서기가 힘듭니다. NPB연간 총관객수도 거의 3천만명인가로 본거같은데요.
우리가 통일된상태라면 또 모를까..현재로써는 마켓규모에서 주목도가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야구에도 아시안쿼터를 적용해서 외인3+아시안1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봐야 여기서 노릴수 있는선수는 일본리그 준톱선수나 대만 호주정도겠지만.
여기서 노릴수있는건 시장의 확대입니다. 이미 중국에서도 방영이된다면, 대만의 톱스타 2,3명정도 영입하면 대만놈들도 방영권이나 마켓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국은 미국 일본에게 기본적으로 갖는 반감이 있는데다, KBO를 방영하면서 야구가 어느정도 싹이 튼다면 미래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10개구단으로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낮아진 선수질도 확보할수 있습니다. 특히 투수..
선수협은 반대하겠지만...리그수준은 한층더 올라갈겁니다..
장기적으로는 MLB에서도 바라보는 한국리그의 가치를 올리고 한국선수들에대한 평가도 상승할것입니다.
작년 윈터시즌에도 대만 홈런타자랑 삼성이 연결되있다는 기사를 본것같은데, 아마도 가성비에서 밀린거 같습니다.
대충보기론 대만야구협회 규정때문에 이적료도 발생하는거 같은데, 이적료에 왠만큼의 연봉을 더하면 트리플A급 선수이상의 영입비용이 발생하는게 문제죠. 스폰서를 붙이거나 1+1계약같은걸로 1년차 연봉을 좀 줄이거나 해서 이부분을 잘해결한다면 솔직히 4개팀밖에 없는 대만리그는 시장성으로 흡수할수있다고 봅니다.
이건 솔직히 여러모로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한국이라 할수있는 일입니다. 현재 3A,4A급이라고 평가받는 일본에서는 대만이나 호주에서 제일잘하는 선수사와봤자 주전먹기가 어려워 쓸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통하던 한국선수가 메이져에서 통한다는걸 알게되면서부턴 앞으로도 일본가는 선수도 보기 힘들겁니다.
결국 아시안쿼터를 하게되면 메이져로 빠지는 탑클레스 한국선수들을 보충도해주고 새로자라나는 신인들을 키워내는 역할도 할겁니다. 대만과 일본일부 중국과 호주등의 팬들을 끌어모으게 된다면 시장성으로도 일본과 대등 그이상으로 클수 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