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그 유명한 마산 아재들 중 상당수가 엔씨에 있다는

저도 어제 비슷한생각가지고 올해 관중수 기준으로 찾아봤는데 홈관중은 연고지 인구수나 경기장 규모에따라 달라지니 어웨이관중으로 찾아봤을때 상위권은 기아>한화>롯데>두산>엘지 순이고 삼성,스크는 팀 전력에비해 전국적인 인기도는 별로인거같고 넥엔케는 신생(넥?)구단이라그런지 하위권이고요.
확실히 전통의 강자 엘롯기가 전국구 인기구단인거같습니다.
한화는 원래 이정도의 인기구단은 아니었는데 최근 몇년간의 돈투자와 다양한 이슈들로 화제성이 높아서 신규팬들의 유입이 많은거같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언급되는걸보면 한화가 원탑인듯 ㅋㅋ 좋은쪽의 기사이던지 나쁜쪽이던지 기사수도 압도적이고요.

엘지는 이진영 나간 뒤 응원할 맛이 안납니다.

홈에서 관중동원은 잘 안되지만 성적조금만 좋으면 무조건 기아가 1등입니다

시청률 평균 1위가 기아에요 못하니까 보러안가는거뿐

중계사들이 편성할때 가져가고싶은경기 1위가 기아랍니다 충분한 이유가되죠

홈이랑 달리 잠실 고척은 항상 매진이죠

아무래도 인상깊은 영광의시대 영광의 전설이 있던 팀이 팬층이 두껍겠죠...
예를 들자면 원년의 오비 엠비씨 삼성 해태 롯데는 깔려있는 콘크리트 팬층이 존재하겠죠...

그리고 극적 시즌을 보내 팬들의 뇌리에 각인된 팀이 있겠죠..

예를 들어 원년 코시 우승 오비..송진우 한용덕 구대성 이강돈 장종훈 이정훈 시절의 한화 92코시 혜성같이 나타난 염종석의 롯데...신인 삼총사 시절의 엘지...해태는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많구요...

위 두가지 모두 해당되는 팀...

결국 엘롯기네요...

그 두가지로 가늠하기에는 삼성은 설명이 되지않는팀.. 원년부터 존재했고 영광의시절이 최근까지도 계속되었고 이만수 김일융 김시진 이승엽 배영수 오승환 ... 레전드라고 불리기에 충분한선수들도 많고...

삼성은 감동이 없어요..그냥 잘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