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젤 궁금한게 한국타자가 강한가 ? 한국투수가 약한가? 아님 A클래스랑 B클래식 수준차가 많이 나는건가?
의구심이 많이 들어요 일본같은 경우는 이대호가 평균3할이지만 홈런이나 안타갯수가 한국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미국같은 경우는 류현진이 방어률 3.30 정도니까 한국타자가 약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윤석민은 마이너에서 털려서 다시 한국유턴했고... 강정호는 첫시즌에 문화도 다르고 야구스타일도 다른데 비교적 잘 적응한거 같고... 적응할수록 타율이나 홈런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수치를 저 정도 잡았습니다.하나 확실한건 일본보단 타자쪽은 한국이 좀 더 우위인거 같습니다만..
어떤 분이 말씀하길,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인프라가 약하기 때문에 선수층(질)이 고르지 않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여자배구만 해도 김연경 같은 선수도 있는 반면에 여자배구하기만 하면 욕은 거의 도맡아서 먹는 모 선수도 같이 선발되고, 거의 모든 종목의 팀들이 대표팀이라고 해도 선수 개인간의 전력차가 좀 크다고 하죠.
메이저급선수와 마이너급 그것도 트리블 더블 싱글 .. 거의 모든 레벨의 선수들이 같이 뛰어서 어떤 장면을 보면 정말 다른 리그 부럽지 않은데, 어떤 장면 보면 저것들이 프로인가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그런 점에서 차이가 오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