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일본 60년대인가 70년대 야구 애니메이션 영상에 살인태클 거는거보고 사람들이 비웃으면서 저러며 퇴장이지 야구에서 저런게 통할리가 없자나 라고 하면서 비웃엇는데 MLB에선 버젓이 허용되고 있었다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네...저는 허용되고 않되고는 둘째치고요. 그것이 정당한 문화라고 말하는게 더 기가찹니다.

잘못된 관행에 의해서 부상을 당했다. 잘못된 관행의 피해다. 이것은 100년된 관행이다 라고 하면 되는데, 이것을 문화고 정당하다고 하네요.

참 어처구니 없어서... 상대팀 감독 인터뷰 보고 정말 열받아서...
관행에 의한 태클을 했고, 그것은 팀을 위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 잘못된 관행때문에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안타깝다. 이런식의 인터뷰라면 이해 하겠지만....

잘한 정당한 행동이었다? 그럼, 지들 선수들에게 살인태클 날마다 들어가도
잘한거라는건가? 지들팀 선수들 계속 부상입어서 아예 2루에는 남아있지 않아도?

사실 미국문화라고 보기도 힘든게 한국야구에서도 저런 태클 종종나오는데...

저런 태클은 야구던, 어떤 스포츠던 나오죠.

저게 문화라면, 살인태클 문화가 있군요 라고 해야하나요?

아니죠. 절대 그렇게는 말하지 않죠.

저런 태클 나옵니다. 않나온다는게 아니고요. 저것이 정당하다는 표현에 열받는거죠.

동업자를 부상입힌 행동에 정당하다는 표현을 쓰니까 열받는겁니다.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죠. 허용된 범위내라는 표현은 인정할수 있지만,

허용된 범위내의 행동이더라도 부상입힌 행동은 절대 정당할수 없는거죠.

수비를 방해하기 위한 태클은 늘 나오고 정당하다 볼 수 있지만 수비를 부상 입히는 태클은 정당하다 볼 수 없죠. 슬라이딩 자체가 수비 방해보다 선수 담글 목적인 것처럼 보일 정도로 타이밍이나 들어가는 부위가 극악이었음.

네, 태클 자체는 정당하지만, 부상입히는 저 행동은 절대로 정당하다는 표현을 써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일본,미국마다 각각 리그만의 문화가 조금씩 다 다릅니다. 우리가 일본이나 미국야구에 대해 이번일처럼 이해못한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듯이 우리나라에서 뛰는 용병들도 우리나라 야구 문화가 이해안가는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다고해서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뛰는 용병들에게 맞쳐주나요? 용병들이 국내 프로야구 문화에 적응해야죠.

제 말은 룰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른것을 문화라 할수 있다고 보는데,

저런것 부상이 우려되는 저런것을 문화다라고 하는것 자체가 말도 않된다는 의미입니다.

문화라는것 자체가 비도적적, 비인륜적인것까지 포함시킨다면

살인도 문화가 될꺼고, 마약하는것도, 범죄도 다 문화라고 하겠죠.

또한, 그것을 정당하다고 하는데서 열받는 겁니다.

분명 그것은 잘못된 관행이지, 문화도 아니며, 정당한것도 아닙니다.

그럴수 있다는것과 그래선 안되는것과의 구분에서 보자면

그렇게 행동할수는 있지만, 그렇게 해서 부상을 당하게 해서는 안된다는것

그런 관점입니다.

그렇죠. 님말대로 우리입장에서는 코클란 슬라이딩이 정당하지 못하고 살인태클이라 생각하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우리입장이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생각하는 기준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저런 슬라이딩태클로 인한 부상이 강정호만 있었을까요? 미국야구가 저런 슬라이딩 태클로인한 부상선수가 한두번 경험한것도 아닐텐데 왜 제도적으로 저런 플레이를 막지 않을까요? 저도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근대 그걸 우리 관점에서만 생각하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문제에요.

제가 말하는 부분은 정당하다라는 표현입니다.

잘못되었다. 라는것은 코클란의 행동을 말하는것이 아닌,

저 관행이 잘못되었다는것이며,

코클란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하다입니다.

정당하지 못하다 = 잘못되었다가 아닙니다.

그나라가 어떤 나랍니까. 총기난사로 수십명씩 죽어나가도 총기휴대는 우리의 문화다! 하고 자랑스럽게 외치는 나라니까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나라

그렇죠. 그런 나라죠.

그렇다고, 우리나라사람이 총기난사가 정당한 문화라고 동조할 필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