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슨 우주의 기운이 몰렸나? 감독 멱살을 잡고 5강으로 이끄네요.
이 팀은 감독이 가만히 있으면 잘됩니다;;;
쓸데없이 감독이 개입하면 망함. 불펜도 그냥 주형광 코치 말 듣고 그대로 하니깐 제대로 돌아가고...
선수들이 감독 멱살을 잡고 5강 가자고 끌어올리는건지 아님 우주의 기운이 몰렸는지 진짜 운 하나만큼은 좋네요. 5강 가고...이종운 아웃...이거면 진짜 최상의 시나리오인데...신동빈이 생각 잘해줬으면 하네요. 이겨서 기쁜데 마음놓고 웃을 수도 없고...참 웃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