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박병호, 김현수에 뒤를 이어
kbo에서 mlb로 직행할 선수는
어느 구단 누가 됄까요?
최소 삼년 이내엔 갈만한 선수가
마땅히 보이진 않지만
5,6년 뒤엔 가능성 있는 선수는 몇명 보이네요
오승환과 이대호는 만약에 진출한다 해도
npb 경유라서 직행은 아니죠
한화,넥센,두산에 이어 직행 선수 배출하는 구단이
하루 빨리 나오길 희망합니다
그 이치로 조차도 180이 넘습니다.
그리고 이치로처럼 되려면 우리나라에서 적어도 7년 이상은 리그를 씹어먹어야하는데 아직 2년밖에 터진게 없어서 표본도 적죠.
설사 몇년동안 200안타 쳤던때를 재현한다고해도..
가장 불리한 체격은 둘째치더라도 무엇보다 장타툴이 없어서 메이저는 힘들어요.
또 메이저에서 똑딱이가 살아남으려면 주루,수비가 쩔어야하는데...이치로는 이 2개가 다 됐었습니다.말이 이치로처럼이지 그렇게 되기가 쉬운게 아니에요.
일단 야수는 mlb 진출을 위해선 국내 성적 본인의 재능도 중요하지만
서른 이전엔 건너가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병역의 의무가 있죠
포스팅 기한을 7년에서 6년으로 한해만 낮춰줘도 좋지 않을까 생각됍니다
고교 유망주들에게 무조건 kbo 거쳐서 가란 말만 할게 아니라
제도적으로도 뒷받침 돼야 유망주 해외유출을 줄일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