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 반대론자들이 툭하면 메이저리그
예를 드는데 설득력이 없어요.
미국과 한국은 기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한국은 한창 리그돌릴시기에 장마겹쳐서
매시즌 열몇경기씩 조정해줘야합니다
더군다나 4계절이 뚜렷한 편이라 기후편차가
커요. 한국같은경우는 일본처럼 돔구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본이 괜히 아무이유없이 허세부릴려고
돔구장에 집착할까요? 전-혀.
우리랑 기후가 비슷하기 때문에
그내들도 돔구장의 필요성을 느껴서입니다

미국도 날씨 안 좋은 곳 많아요.
뉴욕, 보스턴, 시카고, 미네소타 등 북부지역은 날씨 안 좋습니다.

켈리포니아 날씨는 환상적이죠.

미국도 날씨가 안좋은곳은 돔구장이 있는데요? 마이애미의 홈구장도 돔구장이구요.

마이애미, 애리조나는 개패식 천연잔디 돔구장입니다.
제 글의 요지를 이해 못 하신 것 같네요.

마이애미 애리조나는 너무 더워서 돔구장 지은거죠...

그래서 야구안할땐 뚜껑 열어놓고 잔디 밥(?) 줍니다.

미국처럼 경기수가 많으면 모를까......날씨탓에 리그 전체 일정이 흔들릴정도는 아니죠
장마, 태풍 다 거쳐지나갔어도 프로야구 전체일정이 늦어진적 있나요?
전체일정이 날씨때문에 늦어진다면 모를까......그정도로 심각하게 날씨에 흔들리진 않잖아요
딱히 필요성은 없어보이네요

일정 늦어진적이 없냐니 ㅋㅋ
한국 야구 보기는 하세요??
당장 올시즌만 해도 일정 몇경기 늦춰진걸로
프리미어12때는 한국시리즈 팀들은
빼고 가야하네마내 소리 나왔는대요
시즌시작전애 리그협회에서 계획한대로
일정이 순탄하개 끝난적 없습니다.
더군다나 한반도가 은근히 추운지역이라
초겨울엔 도저희 야구를 할수가 없어요
미국과달리 한국은.초겨울에도 야구 수요가 많습니다
땅은 좁고 인프라도 한정적이기 때문이죠
미국하고 비교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

시대가 문제가 아니라 국내 기후환경에 따른 필요성때문이겠죠...  우리나라가 LA처럼 날씨도 화창하니 좋고 여름 장마도 없는 그런기후라면 돔구장 필요없겠죠 우리나라도....  머 서울시가 국민들 혈세로 돈 왕창 퍼부어서 최고의 쓰레기같은 돔구장을 만들어놨으니 국제대회 유치는 못하더라도 국내대회는 거기서 다하면 되고...  개인적으로 무늬만 메이저리그급이 아니라 4만~4만5천석규모의 진짜 메이저리그급 야외구장이나 하나 만들어서 LG하고 두산베어스하고 공용홈구장으로 사용하면 좋겠네요.

잠실에 4,5만석 규모의 메이저식 야외구장 하나 만들면 환상적이죠.
근데 우천연기 하는 건 어차피 감수하면 됩니다. 그대신 인조잔디는 피할 수 있잖아요.

일단... 사실과 안맞는 얘기들이 많네요. MLB에서 잘쓰지는 않지만... 아예 인조잔디가 없는게 아닙니다.  현재 2곳에서 쓰고있죠. 뭐... 어쨌든... 천연잔디 필요하면 개폐식돔으로 지으면 됩니다. 개폐식돔 건설하는데 엄청난 돈이들고 개폐하는데도 엄청난 돈이 든다는 얘기는 다 옛날얘기고 실제로는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2000년전후에 설계되고 지어진 구장은 과거 로저스센터로 대표되는 개폐식돔구장과 완전히 다른 형태를 가지게되어 건설비 자체도 절감하고, 말씀하신 개폐비용도 푼돈으로 만들어버렸으니까요. 이들 구장의 원조가 1998년 완공된 체이스필드입니다. 체이스필드의 공사비는 3억5천만달러가 들었는데 수용인원 49000명인 이 구장의 지붕무게는 개폐식돔구장의 원조격인 로저스센터의 지붕무게 1만1천톤의 절반도 안되는 4천톤수준으로 대단히 가볍습니다. 이렇게 가볍게 만들어진데다가 개폐형태도 복잡한 로저스센터에 비해 대단히 간단한 구조라 200마력짜리 전기모터 두개로 4분만에 가능하죠. 200마력짜리 전기모터 두개를 4분동안 가동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일까요? 당연히 겨우 몇만원이면 되는 돈입니다. 물론 항공사진등을 보면 그냥 과거 우리가 자주보던 체육관(?)같은 네모난 건물이라 야구장형태가 아니니 멋이 없어보이기도 하지요. 지붕이 열리는 구조도 로저스센터나 그 설계를 이어받은 후쿠오카돔, 밀러파크처럼 뭔가 있어보이는 형태가 아니라 그냥 미닫이문여는것처럼 열립니다. 이렇게 구조를 단순화 하니 당연히 건설비용도 적게들고 지붕도 가벼워져 개폐비용도 크게 절약이 된겁니다.

아무튼... 이 체이스필드가 들어선 이후로 계폐식돔구장은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구장으로만 지어지게 됩니다.(로저스센터형태의 지붕으로 지어진 밀러파크가 체이스필드보다 늦게 완공되었지만... 이건 공사중 여러 이유로 완공이 늦어져 그런겁니다. 착공은 체이스필드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간 구장입니다.) 일단 체이스필드 다음으로 지어진 개폐식돔구장이 2000년 완공된 미닛메이드파크인데... 미닛메이드파크의 공사비는 체이스필드보다도 더 줄어들은 2억5천만달러밖에 안들었습니다.(한화로 3천억이 채 안되는 돈이었죠.) 미닛메이드파크의 수용규모는 42000명인데도 불구하고 겨우 이정도 밖에 안들어간거죠.(물론 저렴한 공사비탓에 구장의 외부형태는 가장 볼품없습니다. 마치 우리나라학교등에 있는 체육관건물을 크게 확대한것처럼 보이죠.)

이후에 가장 최근에 완공된 구장이 바로 말린스파크인데 2012년 완공된 이 말린스파크는 공사비가 무려 5억1500만달러(이후에 기존 오렌지필드를 철거하고 그곳에 추가 주차장을 건설하느라 추가로 1억불이 더 들어갑니다.)가 들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공사비가 많이든이유가 바로 다른 야구장들과 다르게 시내한복판에 지어진탓에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 말린스파크 주변으로 주차장을 4동이나 건물로 지어야 했고, 말린스파크 자체가 운영을 경기중에는 지붕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거로 가정하여 설계하여 최신 에너지 절감장치들을 전부 달아서 크게 늘어난겁니다.

아무튼... 결국 부지가 확보만 된다면 서울시에서 이전에 계획한 4만명 수용규모의 개폐식돔구장을 짓는데 5천억원정도의 예산이라면 충분히 건설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개폐식돔이니 당연히 천연잔디로 잔디식재가 가능하고 최근의 개폐식돔구장의 지붕개폐비용은 고려하지 않아도 푼돈으로 바뀌었기에 비가오거나 너무덥지않은 날씨라면 지붕을 열고 경기하면 그만큼 냉난방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니 큰 문제가 없지요.(설사 냉난방을 하여도 과거 궂은날씨로 인하여 줄어드는 관중을 감안하면 푼돈이지요.) 아무튼... 국내에 특히 관중동원이 어느정도 보장된 서울이라면 개폐식돔구장을 짓는건 좋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돔구장이 천문학적인 건설비가 들어간다거나 개폐비용이 천문학적이라는 얘기는 로저스센터나 일본의 돔구장이 마구 지어지던 시기의 얘기입니다. 우리보다 인건비가 비싸고 여러 법규가 강화되어 있어 건설비가 비싼 미국에서 지금 MLB기준을 충족하는 4만명 수용규모의 야구경기장의 순수건설비는 개폐식돔구장은 6천억원, 옥외구장은 5천억원정도가 정설입니다.(물론 양키스스타디움이나 씨티필드처럼 초호화판으로 지으면 조단위의 금액이 들어갑니다.) 이걸 한국에서 짓는다면 대략 1~2천억원이상 절감이 가능하죠. 즉, 4~5천억원선이면 MLB기준의 개폐식돔구장이 지어질 수 있다는 거죠. MLB기준의 야외구장이면 3~4천억원선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1천억원수준의 추가투자하여 개폐식돔구장을 짓는게 우리나라의 날씨나 각종 행사등의 활용등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허구연위원의 주장에 의하면  명색이  세계 3대리그중에 들어가는 리그를 가진 나라가
기후탓에 국제경기를 열수 있는 구장이 없다는것도 아쉬운 점이라는데..
사실 한국에서 야구 국제 경기가  꽤나  흥행몰이를 하며 짭짤하게 재미를 보는것도 있고 
저역시 재미나게 시청하고  있는 입장에    매번 칙칙한 대만이나 
혹은 매번 보던 일본에서만  경기가 열리니  아쉬운 감이 있어요. 
뭔가 직관을 해보고도 싶기도  한국에서 열리는 색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기도  합니다.

돔구장필요없죠 각팀들 투수력도딸려서 비비비1선발2선발 돌리는게 성적은 더 잘 나올텐데

정 돔구장가지고싶으면 비싼돈내고 구단이 짓던가 빌리면되죠

소프트뱅크가 개폐식돔인 후쿠오카돔 사버리기전에 (주)후쿠오카돔에 1년에 낸 사용료가 550억정도 됩니다.

돈많으면 직접짓던가 민자나 지자체에 지어달라고하고 구단에서 사용료 저만큼 내면됩니다.

초기에나 개폐식 돔이 지붕여닫는데 비용이 많이 들었지 지금 공법으로는 얼마 안들고 지붕 여닫을수 있습니다
개폐식으로 짓기 어려운건 순전히 건설비용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4만이상 규모의 개폐식으로 지을 경우
싸게 잡아도 7~8000은 들어갑니다. 투자하기 어려운 액수죠,,

돔구장이라 천연잔디 못심는다는건 옜날얘기 입니다.
물공급은 스프링쿨러나 천장에서 뿌려주면 되는거고 천장은 비닐하우스 같이 만들면 됩니다.
이미 국내외 천연잔디 깔린 골프연습장 많이 있어요.

개폐식 돔구장으로 지으면 되겠네요.
당연히 돈이 무지 막지 하게 들기는 하겠지요.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잠실에 개패식으로 지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mlb에서 나름 성공한 내야수 강정호가 쓰던 홈 목동구장 역시 수비 하기 힘든 인조잔디 였습니다. 그라운드 안 좋기는 잠실과 함께 리그 투탑이죠.

일본인 내야수들은 잔디가 달라서 실패한 게 아닌데 ㅋㅋ  일본인들의 변명일 뿐이죠.

피지컬이 약했고 피지컬 약점을 감추기 위한 발수비가(풋워크) 메이저 피지컬에(타구속도, 주자 주력)

쳐발렸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