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덧붙이자면 룰에서도 어긋나지 않은 플레이입니다. 룰과 규칙을 어긴 플레이였다면 바로 수비방해로 인정되거나 아니면 퇴장조취 더심하면 징계조취가 내려졌겠죠. 다소 공격적인 주루플레이 였지만 정당한 태클이고 룰을 어기지 않았고 문제될게 없다는게 저들이 생각하는 관점입니다.
님 말대로 저런 주루플레이가 정당하지 못하고 없어져야 할 관행이 되려면 미국내에서 야구팬들이 님과같은 생각을 해야하고 여론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런 플레이는 미국내에서는 일정정도 허용되는 범위라 생각하는게 대다수입니다. 그게 바로 문화차이 라는거에요. 우리가볼때 잘못되었는데 현지사람들은 잘못된게 아니라고 합니다. 로마에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선수가 리그의 문화와 특성에 적응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나라 야구리그의 저런 미국식 플레이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해줘야 한다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일단 메이저리그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입니다. 미국 프로야구리그에 우리의 관점을 주입시키고 니네 나라리그 미개하니깐 한국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룰로 바꾸고 규칙변경하라고 말하는게 설득력이 없다는거죠.
니네나라 미개하게 개고기 왜먹어...비슷한듯.. 재들 리그에 재네들 잣대로 하는데 왜 감나라 배추나라 하는지..
저개 한순간에 손바닥뒤집듯이 바뀔수 있다고 보는지..저걸 인정하는순간 백년역사의 메이져리그 선수들이 그동안
해왔던걸 전면 부정하는것과 같죠..그동안의 유명 메이져리그선수들이 다 한번정도는 했을듯..그럼 그네들 욕먹이는거와 머가 다름니까..백년동안 저걸 해왔다면 암묵적인 룰이란게 있는겁니다.. 그룰은 우리나라가 아니고 타국이구요..그럼 타국의 룰은 그나라에서 경기하려면 알고 지켜야죠..물론 끝까지 태클들어가서 다리 아작낸걸 잘했다는거 아님니다..보통은 맘약해서 태클을 끝까지 안하겠죠..바로 강정호가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한겁니다..이전실수를 만회할겸 설마 끝까지 태클하겟어 라고 생각하고 피하지않고 무리한거죠..끝까지 태클해서 욕나오지만 어쩌겠어요 플레이한도내에서 일어난 일인걸..
그네들이 개고기 먹는걸 비판한다고 우리가 들어줘야 합니까?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와 마찮가지로 저쪽도 저기룰이 있기때문에 우리의 애기를 안들어준다는거죠..
들어줄 이유가 머가있음니까..비판도 우리나 우리끼리 할수있는거지 재들은 그게왜 비판받을짓이야 라고 할겁니다..우리가 재들이 개고기로 지랄하면 왜 그게욕먹을짓..고기는 다똑같지 와 같다는거죠..야구가 만들어진나라에요..저런 더티플레이도 야구의 하나하는거 인정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도내의 플레이라고 했잖아요..그말은 거기까지는 정당한 플레이라는 말과도 같죠..
제가 핵심을 안말했습니까..왜 남에 나라 규칙에 대해 왈가불가 합니까..
재네들은 고칠생각이 없으니 아무 문제도 삼지 않는겁니다..
그럼 강정호가 덕아웃에서 헬멧던진거 우리나라였으면 난리났을 상황입니다..근데 아무문제없
넘어가지 않았습니까..저기는 우리나라가 아니고 타국 메이져리그에요..
우리의 잣대는 다 소용없다는겁니다..거참 말안통하네..
저는 저선수가 제가 보기에 정당했다고 하는게 아님니다...재네들이 보기에 정당하게 본다면
그게 개들 룰인거고 그걸 님은 정당이 어쩌네 저쩌네 하고 있는겁니다..
님만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만 정당하지 않다고 보면되여..재네들 룰에서는 저게 정당범위에 들어가니깐 그냥 넘어가는거구요.. 구지 이해할필요도 없고 이해해줄필요도 없지만 그게 재들룰이에요..그건 우리가 바꿔라 말아라 말할게 못되고요..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재들이 정당했다 라고 한다면 재들규칙에서는 정당한겁니다..아시겠어요?
우리나라 선수도 메이져리그가서 저런상황에서 저런태클로 피하지 않는 수비수 다리를 저런식으로 부셔도 된다 ...그게 룰이고 정당한 태클이다라고 재들이 말하는거에요..
재들 관점에서는 그런 태클은 정당한겁니다..지금까지 시점에서 보면 미국인 대다수가 그렇게 보고 있잖아요..감독도 언론도 선수도 팬들도..대다수는 불운일뿐 정당하다잖아요..
님 생각은 정당하지 않다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미국에선 저런 플레이가 정당한 플레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리그의 문화 차이입니다.우리가 볼때는 어떻게 저럴수있지? 말이되나? 이렇게 생각하는게 저들한테는 우린 이런 플레이가 정당하다 라는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가 아무리 정당하지 않다라고해도 저들은 저런 플레이가 정당한 플레이다 라고 한다면 저들의 리그문화에 선수가 적응하고 맞쳐야 합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을 비롯한 피츠버그 동료들의 생각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런 니코스키의 생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MLB에서는 그런 식으로 한다. 강정호는 불운했다”라는 식이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거친 슬라이딩이었지만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 매든 시카고 컵스 감독은 한술을 더 떠 “100년 동안 그렇게 한 것”이라며 플레이 자체에 문제가 없다는 시각을 뚜렷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전체적인 미 언론의 분위기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경기를 중계한 피츠버그 지역 방송은 “거칠긴 했지만 적법한 슬라이딩었다”고 평가했다. MLB.com의 패널이자 전설적인 투수 출신인 존 스몰츠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불운 중 하나”라고 평가했고 CBS스포츠는 “이런 플레이는 많은 야구인들로부터 좋은 플레이로 평가된다. 하지만 매우 불운한 결과였다”라고 논평했다. 미국과 우리의 시각 차이를 단적으로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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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사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는데 대충 현지 반응은 이런식의 여론입니다..
정당한 플레이로 생각하는게 대다수 반응이고 하지만 강정호 선수가 부상을 입은건 불운이다. 이정도로 생각하는데 실제적인 현지 반응입니다.
CBS 스포츠 맷 스나이더 기자는 다른 측면에서 봤을 때 포수 보호 규정처럼 센터 라인 내야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의 필요성도 논의해 볼 법 하다. 코플란이 베이스를 향해 슬라이딩한 것이 아닌 만큼 적법한 더블플레이 훼방 범위 등 내야수 보호를 위한 규정 논의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언론에서도 내야수 보호 규정이 필여할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칼럼니스트 마이클 윌본은 코글린이 처음으로 거친 슬라이딩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미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의 저명 컬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 사태로 보는 2루 베이스에서의 야구 규칙 변화에 대한 주장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올니는 한 관계자의 주장을 인용했다. 이 관계자는 “MLB는 주자가 슬라이딩을 할 때는 베이스를 향해 곧바로 하도록 규정을 바꿔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추신수: 코글란의 오른다리가 높게 들어왔다. 보통 무릎 밑으로 슬라이딩 하는데 그것보다 높았다
닐 워커: "슬라이딩을 보다 일찍 하라고 교육받고 슬라이딩 하는 방향도 보통 정강이를 향하지만 슬라이딩이 늦고 높았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여러 기사들을 보니까 미국내에서 저게 잘못되었다고 개정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여론은 소수인것 같더라구요..
근데 전체적인 스포츠맨쉽측에서 논하려면 항상 선수보호가 우선되고나서 각자의 기량을 겨루는게 가장 올바르다고 봐야겠죠.. mlb의 문화라고 다 선진적이지는 않군요 저런 구시대의 유물을 100년된 역사라며 계속 고집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