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승격 기대감을 준 선수였는데요..
결국 컵스는 와다 츠요시를 선택하고..이대은은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애초 미국갈때 내가 갈곳은 오로지 메이저리그다 라며 가족이 전부 미국으로 이주한 걸로 아는데..
이번 결정은 좀 의아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 선수 구속도 빠르고 구질도 좋은걸고 기억하며 미국생활 7년만에 적은경기지만 트리플a까지 밣았는데..;
그래도 희망적이라면 나이도 아직 젋은 편이고요..
최근 일본리그의 위상이 더 높아졌기에.. 일본서 기량 더 늘리고1~2년간 첸웨인급 정도 찍어준다면 다시 메이저 도전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갠적으론 1~2년만 더 버텨보지 싶은 생각인데..
일단 본인이 잘 알아서 선택했으리라 믿고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뜩이나 김광현, 양현종이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포스팅비를 얻어서(정확힌 국내언론 특유의 뻥까가 올바른 표현이겠지만;;) 개인적으론 못내 아쉽습니다.
이대은 소식이 없는거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