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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8 15:49
[국내야구] 김성근 감독님 오랜 팬인데요..
 글쓴이 : 가생이z
조회 : 838  

김성근감독님 스타일이 초반 분위기에 올인하는 습관이 좀 잇어요.

안될거 같은 팀으로도 성적을 내시는 방법이 선발도 불펜빵구 떼우면서도 어떻게든 5할이상


승률 내시려고 하는 타입이지요. 여름에 그래서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그때쯤되면


타자들이 의외로 좀 버텨줘서 가는 스타일이더라구요.. 2군에서 불펜도 많이 조련해서 올리죠.


솔직히 좀 불쌍하긴 한데 탈보트는 조금 혹사 비스무리하게 당할겁니다..


계속 4일휴식후 등판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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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ae 15-04-08 16:18
   
김성근 감독으로 가을야구를 못한 팀은 별로 없지만 김성근이 거처간 모든 팀은 나간 후에 암흑기를 겪었는데
한화에 진짜 필요한 감독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네요

방금 들은 트레이드 소식도 보면 결국 32살짜리 야수 둘 데려와서 어린 선수에게 갈 기회는
또 줄어들건데 한화팬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김성근을 선임한 이유가 성적을 내기 위함인지 팀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TheCosm.. 15-04-08 16:41
   
하지만, 어쩔 수도 없는 면이... 한화의 침체기가 너무 길어지고 팬분들도 지쳐가는 듯 보여왔기때문에, 설령 후폭풍이나 반작용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각성제와 같은 김성근 감독의 방식이 필요로 하다고 여겨지긴 합니다. 장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감독을 찾는 것도 힘들고, 그런 감독을 몇 시즌에 걸쳐 기용하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이닌깐요. :3c
     
류현진 15-04-08 16:54
   
암흑기를 겪은팀이 어디있어요?쌍방울 태평양 엘지 스크?스크빼고 암흑기를 겪고있는 팀들이였고
쌍방울 태평양은 항상 꼴지를 도맡아 하던팀이였는데 뭔 말을 하는거죠?첫 가을 야구를 안겨준
감독이였는데 암흑기란 말은 원래부터 잘하던 팀이 망치는걸 말하는거죠 스크는 이만수 감독이
와서 망친 케이스임
          
4gae 15-04-08 17:51
   
적고 보니 sk는 암흑기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용병 족족 망하고 주축들 이적, 군대로 이탈하고  그럼에도 한번 빼고 전부 4강이상 갔네요
심지어 망했다는 작년도 팀 전력의 40퍼가 용병이라는 kbo에서 용병 1명으로 풀시즌 치룬거니 이만수는 좀 억울하겠는데요?

김성근이후 암흑기라는 말은 취소할게요 근데 있는거 쥐어짜내고 노장들 선호하는 스타일인건 사실이잖아요? 평균연령 30세 팀에 자꾸 노장을 집어넣는 감독이라.....
한화 팬들이 김성근을 마냥 좋아하는게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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