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진짜로 피츠버그가 박병호도 데려간다면...
국민 구단은 다져스가 아니라 해적이네요...

그러게여~내년에니 현진이 돌아오면 볼까??요즘 다저스 겜도 안봐요..ㅎㅎ
보는건 피츠버그랑 텍사스,,ㅎㅎ
갠적인생각인데 최소 박병호가 간다면
250정도에 20홈런은 무난할듯여

무난할거 같진 않아요ㅋㅋ
근데 삼진,타율 알바레즈 급으로 낮춰서
풀스윙 간다면 20개+@ 할거 같기도 하고 ㅎㅎ

암튼 알바레즈와 비교하면 대단한 메이져 1루에 입성할수도 있다는 여러가지 상황이 재미있네요
대안도 없고 돈도없는 사정에 내야는 구멍나고 영입한 백업은 재기 못하고,

제일문제였던 수비도 강정호 덕분에 쓸수있겠지정도로 평가 받을거 같고

단지 내야 유틸리티로 최소한은 뽑을수 있던 강정호랑 다르게
완전 쫄딱 망할수 있는 포지션이니 조건은 아무래도 강정호보다 대폭 낮겠죠

해적선이 국민구단 될 것인가!!
기대되네요 강정호가 치고 난 후 박병호가 친다...
혹은 박병호가 치고 난 후 강정호가 친다..

박병호는 강정호보다는 좋은 조건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인 연봉으로는 350만에서 400만 정도 예상...(강정호는 실질연봉200만달러대죠..)

1루수쪽이 약한 빅마켓 팀이 붙는다면 500만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피츠버그의 경우 알바레즈는 충분히 좋은 트레이드 카드이니 알차게 활용하고

 그 자리를 박병호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니...

 일단 강정호의 안착으로 한국선수 영입 자체에 대한 막연한 디스카운트가 줄어든 상황이고...

 강정호와 달리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투수들 공략에 좋은 어퍼 스윙을 합니다..

 좌우폭이 넓은 크보의 스트라익 존에 최적화된 강정호와는 달리

 박병호는 신장이 큰 투수들이 던져대는 상하폭이 큰 메이저리그의 변화구나 투심 공략에 유리하니..

 수비력상의 메리트가 적고 시장상황의 변화가 있겠지만...

 타격 매커니즘상 공격력에서 최소 강정호보다 나으리라는 기대감과 강정호의 안착으로 인한 후광효과가 있으니...

 김광현과 양현종 포스팅 실패와 같은 상황은 아닐 것 같네요...

병호.정호 같이있으면 일단은 두선수가 적응하는데 서로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