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에서 60년 이상의 경력이 있고
거기에 청와대를 비롯한 대기업 임원 강연갈 정도의 명성이 있으니
선수들도 믿고 따르는 거겠죠.
보여준 게 없는 초짜 감독이 저러면 극딜 당해도 당연한 거고요.
솔직히 야구팬이 아무리 야구에 대해 잘 알아봐야 십년이상 선수생활한
프로 선수만도 못한 건 사실인데...
그런 선수들이 믿고 따르는 감독을 팬들이 까는 것도 좀 그래요.
저희집이 특수직이라 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 사고치는 손님들이 많아서
더 그런 것에 민감할 수도 있지만...
진짜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제일 골치아픕니다.
전문가를 가르치려고 들어요 ㅠㅠ
야구 게시판 여기저기 보면서 그런 걸 많이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