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한화와 김성근 감독 관련된 건 얘기 안하는데 그에 대한 언론들의 행태는 정말 가관이네요.
소위 감독팬이라고 불리는 미친 막가파들과 한화팬인 척 코스프레 하면서 어그로 끄는 것들이 꼬여서 최근 논란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몇몇 분들이 작년에 엮여서 많이 당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우리팀에 피해만 주지않는다면 남의 팀 일이니깐 그냥 모른 척 넘어가자 이러고 있습니다. 괜히 잘못 엮여서 피곤해질 수도 있으니깐 그냥 못 본척 하는거죠.
근데 팬들은 그렇다쳐도 언론들은 진짜 골때리게 행동하네요.
최근에 논란이 일자 일제히 비판기사를 쏟아내는데 이게 이미 예전부터 언급돼왔던 것들이죠. 지금까지 모른 척 하고있다가 일터지니깐 깝니다. 작년에는 '마리한화'니 '돌아온 승부사 야신'이니 하면서 지껄이던 걸 생각하면 진짜 웃긴 일입니다. 태세전환이 엄청납니다;;;
완전 감독팬 빠돌이 기레기 정모씨처럼 입다물고 있는 것도 웃기고, 까는 것도 옹호하는 것도 아닌 박쥐처럼 행동하는 기자인지 소설가인지 모를 박모씨도 그렇고, 과거에 찬양하다가 최근 논란이 일자 엄청 까대는 전형적인 기레기들 모두 다 웃깁니다. 이들이 진짜 언론인들인지 의심스럽네요. 가만히 보면 그냥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