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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1 23:50
[KBO] 크보의 스트라이크 존
 글쓴이 : 어디도아닌
조회 : 1,339  

저는 한국 야구가 메져에 비해서 스존이 좁다는 것에 동의 못하는 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요즘 야구 집에서 보고 있으면 가상스존을 티비에서 잡아주는데

너무 짜증납니다 제 응원팀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 심판들이 스존에서 너무 벗어난

공을 카운트나 상황에 따라서 스트라이크로 선언하거나 반대로 완전히 들어온 공을

볼이라고 하니 도무지 몰입이 안되네요 일부러 어느팀을 이기거나 지게 하려는 것

같지는 않은데 보는 입장에서는 공 한개로 게임 분위기가 넘어가고 투수와 타자의

심리가 달라지는걸 생각하면 심판분들 많이 노력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보에서도 가상존에 완전히 벗어난 스트라이크나 공중심이 가상존 안에 들어온

볼은 심판을 평가하는데 반영하고 그에 땨른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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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 16-05-02 01:31
   
그 가상의 스트라이크존만 보고 스트라이크라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포수의 포구위치에 점이 찍히는 형식으로 스트 존을 잘 모르는 팬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것인데
실제 스트 존는 포구 위치가 아닌 홈베이스를 타고 들어오는지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라 변화구나 속구의
차이에 따라 가상존에 찍히는 것과 실제는 차이가 있어서 가상존에 걸치지 않아도 스트인경우가 있다고 봐야합니다
또한 그 가상의 존 모양대로 kbo의 스트 존이 형성된게 아닐뿐더러 kbo스트존은 몸쪽이 좀도 넓다고 봐야되요.
사람인지라 스트라이크존이 전체적으로 살짝 올라갔던지 내려갔던지 치우칠수 있구요.
물론 심판은 분명 실수도 할수 있고 그것이 분위기를 바꿀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적해야 할 것은 공 한두개를 잘 못 준것보다는 스트라이크 존 자체가
일관성 없이 흔들릴 경우 그것에 대해 비판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ㅎㅎㅎ
     
AngusWann.. 16-05-02 10:58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요즘 경기를 보면 정말 이견의 여지가 없을 분명한 공이 스트라이크나 볼로 엉뚱하게 콜 되곤 하는 것을 봅니다. 심지어 상대편 팬들도 크게 공감할 정도로요.
또한 님께서도 말씀하신 '일관성'도 없습니다. 왔다갔다 아주 널을 뛰어요. 그런데 이게 어느 한 심판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명의 심판들에게서 공히 나타나는 현상이라 우려스럽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심판이 경기를 지배하게 돼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대로 16-05-03 08:58
   
스트라이크존은 크보나 믈브나 심판맘아닌가여. 요즘보면 뭐 없어요.

한국도 조금 차이가 나고 미국은 더 차이나는거 같은데.

단 한국은 도저히 인정할수없는 상황에서 스트라잌이나 볼이 되는경우도 종종

꾀많이 나오는게 문제..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존은 비슷하고, 거기에 잡아주고 안잡아주고 차이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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