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피가 되려면 팀 승리 기여도가 중요하니까

타점을 더 중요시 할 것 같고, 팀 성적이 적어도 플옵엔 나가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컨덴더의 기록에 따라 다르겠지요...

지금이야 장타율이 높으니까 그런건데..
기본적으로 아무리 파워형 타자라도 타율 0.270으로는 ops 1.0 넘기기 힐들지 않을까요..
매번 치는것마다 장타일 수도 없고...그렇다고 타율 2할7푼으로 출루율 높기는 힘들테고..
박병호가 추신수급으로 볼넷 잘 골라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팀빨도 꽤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간단히 리그 mvp는 포시 진출안한 팀에서 나오기 힘들거라나...
2008년 알버트푸홀스 이후로 포시 진출팀이 아닌팀에서 mvp 나온적이 없다고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요..

예전 브론이 맷켐프 보다 성적이 전체적인 성적이 떨어지는데도
브론이 mvp 탄 이유가 밀워키 포시 진출팀이라서 그런거 아니였나요?
팀 포시진출에 기여도가 그만큼 가중되서...

일단 2015년 기준으로 하자면
그정도 성적에다 미네소타란 팀 특성상 mvp는 불가능하다고 보심 될듯하네요..

http://blog.naver.com/ragpiker/220545482287

이게 작년 mvp 후보들 성적이네요.

.270으로는 50개정도 치지않으면 힘들어요

출루율과 장타율 수치를 합해서 OPS라합니다
맥커친이 MVP탔을때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기록 즉 홈런 타점 타율 OPS 골드슈미트한테 밀렸습니다.
하지만 승리기여도는 맥커친이 훨씬 높았죠. 그리고 그시즌이 21년만에 루징시즌을 끊어내는 시즌이라 맥커친이 더 주목받았던것 같습니다.
팀성적 역시 중요합니다. 미네소타는..

볼넷이 엄청 많아서 출루율이 넘사벽이 되고 도루를 20~30정도 찍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단순 수치만 보면 저정도로는 어렵겠네요
홈런 페이스도 지난 몇년간 극심 투고타져였다가 서서히 타고가 가능해지는 타자시장이라 홈런에서도
압도적이지는 않고.. 승리기여도, 타점 등도 아직은 미지수인데다가 수비기여도는 적은편이니까요.
그래도 저정도 내면 두고두고화자될 역대급 아시아인 성적임에는 틀림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