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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4 14:54
[KBO] 이러다 최형우도 메이저 가는거 아닌가요?
 글쓴이 : 아라미스
조회 : 4,260  


박병호 강정호가 분명히 통하는 모습 보여줬으니 크보에서 현재 안정된 생산력을 가진건 최형우밖에..

물론 박병호 만큼의 파워는 아니지만 꾸준한 스탯 찍어줬고...

포스팅비 안내도 되는 FA인지라 1~2년으로 긁어볼 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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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6-05-14 14:57
   
kbo타자들 메이저에서 주목할거 같긴합니다.

특히 파워있는 선수들은 더욱...

올시즌 정말 한국선수들 메이저에서 잘해주네요
이승우다 16-05-14 15:00
   
최형우도 타격에서 박병호만큼 리그 씹어먹은적이 있었죠. 2011년에.
타격만 보면 김현수보다 윗급임, 다만 수비와 나이 문제.
김현수 보면 알듯이 KBO에서 수비 평타 치는 정도로는 메이저에선 하급임
나이도 이대호랑 1살차이 밖에 안 나고 이대호는 일본에서 벌기라도 많이 벌어놨지
최형우는 큰 돈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아마 한국에 남을걸로 보임
     
프로스포츠 16-05-14 15:10
   
그건 그렇네요 이번이 첫 fa니까 국내 남으면 4년 90~100억인데
메이저 아니면 국내 남는게 낫죠
          
아라미스 16-05-14 15:13
   
올해 투수 FA가 많이 풀리기때문에 초대박은 힘들지도 모르고..
메이저 단년계약은 할만하죠.. 실패한들 1년후에 와도 영입할려는 국내팀은충분히 있다고 보는데요..
메이저리그 연금도있고..ㅎ 삼성입장에선 차라리 국내이적이 보상선수라도 받으니 낫겠지만;; ㅋㅋ
뭐 올시즌후 기아에서 최형우 지를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
프로스포츠 16-05-14 15:01
   
아메 지타자리 노린다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메이저 지타 평균도 넘사벽 수준이 아니라서
잘 준비하고 노력하면 평균은 충분히 할수 있음
Poseidon 16-05-14 15:08
   
가능성은 열려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최형우뿐만아니라 이러다가 잘하는 선수들 미국하고 일본하고 서로 데리고 갈려고 지랄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웅컁컁컁 16-05-14 15:09
   
삼성말고 팀 바꿔본 적 없죠.

기량은 통할 것 같은데 적응문제,멘탈문제가 제일 걸릴 것 같습니다.
문국현 16-05-14 15:29
   
최형우 뿐일까요..ㅎ 병호, 대호, 현수등등 지금 정도의 성적을 다들 유지해 준체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면 중박급 fa만 되도 다 데려갈겁니다. 황재균 같은 선수들 포스팅실패 때는 강정호 라는 너무
적은 표본만 있었기에 리그 최고 타자 박병호랑 fa였던 김현수 정도만이 기회를 얻었지만.......
이선수들이 지금 처럼 다 성공해서 성공 이라는 표본이 많아지면 죤내 많이 긁어 갈거라고 봅니다.
beebee 16-05-14 15:55
   
최형우는 수비때문에....DH밖에 안될텐데.....그럴까요??
부분모델 16-05-14 15:57
   
저는 평소에 NC에 나성범이라면 가능할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아~ >_<
     
아라미스 16-05-14 16:42
   
나성범은 4년후에나 생각해야 쿨럭;; 서비스타임이 많이 남았죵..
타투 16-05-14 16:03
   
수비 안되고 일단 나이 때문에 가능성 없을듯 이대호도 마이너계약한 마당에
     
아라미스 16-05-14 16:11
   
이대호가 계약하던 시기는 크보출신타자 표본이 강정호 딸랑 하나였기에 주목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사태가 달라질수도 있다는 그런 뜻이었습니다ㅋ 박병호 이대호 강정호 셋다 메이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성적을 뛰어넘고 있잖아요.. 물론 시즌은 깁니다만...
저도 한달전까지만해도 최형우는 생각도 안했는데 사람 일이란 모르는거죵...
강정호 맨처럼 갈때만해도 한국타자들이 이정도로 적응 잘해낼줄 알았나요?
오픈스트링 16-05-14 16:43
   
올해 활약여부에 따라서 김재환, 정의윤이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몇년치 스탯캐스트는 없어도 전반기 20개 이상 넘긴다면 이적료나 연봉 부담이 적어서 스카우터 레이더에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수비 능력 여부인데 올해 아니면 내년 목표로 하더라도 일단은 관심있게 지켜볼것 같네요.
     
아라미스 16-05-14 16:51
   
에이.. 최소 3년 연속 30개정도 때려야죠.. 3년치는 쌓여야 그나마 검증인데..
오픈스트링 16-05-14 17:01
   
그렇긴 하죠.
이상해 16-05-14 18:40
   
최형우는 빠른볼 대처능력과 배트스피드에 따라 오퍼 올수도 있지만 별기대안함
정의윤은 올해 터졌지만 그 이전의 많은 시간들이 발목잡을수 있고 만약 오퍼가 온다해도 적은액수, 로스터 보장없이 이대호처럼 경쟁해야 될듯. 힘듬.
김재환은 FA도 한참 남아서 논외.
헬로비녓스 16-05-14 20:25
   
타격만 된다면 수비력 나이 무시하고 기용해 줍니다
김현수가 수비 좋고 젊어서 2년짜리 계약한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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