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1-12 22:31
[MLB] 캐나다 "류 차이를 만들 선수.. 토론토 행보 놀라워"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186  


캐나다 언론 "류현진, 차이를 만들 선수.. 토론토 행보 놀라워"


그래픽=윤승재 기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솔직히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돈을 쓰겠다’고 할 때 믿지 않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며 그를 잡았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다.”

토론토 언론에서 류현진 영입에 대해 매우 놀란 듯 하다. 계약 발표가 된지 꽤 됐음에도 여전히 그의 계약 소식을 믿지 못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캐나다 언론인 스포츠넷은 12일(한국시각) 자신들의 팟캐스트 채널을 통해 토론토의 류현진 계약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 매체는 “여전히 토론토가 할 일이 있지만 류현진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difference-maker)”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팟캐스트의 패널로 나온 벤 니콜슨 스미스는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진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은 알았다. 하지만 류현진이 그 계약을 받아들여 매우 놀랐다. 계약 소식이 알려지고 정말 크게 놀랐다”며 “토론토가 큰 돈을 쓴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사실 토론토가 오프시즌 전에 ‘큰돈을 쓰겠다’고 할 때 믿지 않았다. 하지만 매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고 류현진은 솔직히 LA다저스나 에인절스가 영입할 줄 알았는데 토론토가 잡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FA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건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토론토에는 많은 한인이 살고 있고 류현진이 등판할 때 마치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펠릭스 에르난데스 좌석이 있었던 것처럼 한인들이 들어찰 수도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류현진은 매우 좋은 투수”라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2013년 LA다저스와 6년 3600만달러에 포스팅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2019시즌에는 1790만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후 올시즌 FA로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1-12 22:31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055
2038 [KBO] 양현종만 건재…김경문호, 도쿄올림픽서 던질 선발… (7) yj콜 12-28 1782
2037 [MLB] 보라스 "류현진 원한 팀 다저스 포함 3~4개 더 있었다" (3) 러키가이 12-29 5228
2036 [MLB] [이현우] '귀국' 류현진, 토론토 새 시대 열까? (2) 러키가이 12-31 1531
2035 [MLB] 류현진 계약의 모든 것! 확실하게 스타 대우 해준다! (3) 러키가이 12-31 4283
2034 [MLB] 모범 FA ' 맥 슈어저' 19시즌 삼진모음 MLB하이랏 01-01 1500
2033 [MLB] 류현진 연봉 > 영국·프랑스·캐나다 럭비리그 전체 (3) 러키가이 01-02 3874
2032 [MLB] 다급한 다저스 회장,"트레이드-FA 필요,모든수단 동원 (9) yj콜 01-03 4653
2031 [MLB] 日 메이저리거 평균 연봉 1위 '다나카 마사히로�… (1) MLB하이랏 01-03 4165
2030 [MLB] 캐나다가 본 광고스타 류 "엄청난 속도로 라면 흡입" (2) 러키가이 01-04 4082
2029 [잡담] 토론토에선 류현진이 에이스네요 (7) 영원히같이 01-04 5104
2028 [기타] 도쿄올림픽 야구 ‘이런 요상한 방식은 처음’ (12) 이뻐서미안 01-06 3619
2027 [MLB] MLB.com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5선발 후보, 마르티네스… (2) yj콜 01-07 2890
2026 [MLB] 워싱턴과 7년 2920억원 초특급 계약 한 스트라스버그 1… (1) MLB하이랏 01-08 2421
2025 [MLB] 충격 휩싸인 MLB '오른발 직구 왼발 변화구' (4) ByuL9 01-08 4806
2024 [MLB] 美칼럼니스트 류 전담 트레이너 김병곤 코치 주목 (1) 러키가이 01-10 2058
2023 [MLB] 류 부동의 1선발 확 바뀐 TOR 5인 로테이션 순서는? (2) 러키가이 01-10 3359
2022 [MLB] 류 공던지기와 피칭 차이 보여준 상징적 투수 극찬 (1) 러키가이 01-11 2165
2021 [MLB] 류 집중 조명 MLB닷컴 "성공 요인 박스 스코어" (1) 러키가이 01-11 2194
2020 [기타] 오스트리아 야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피날레. 신비은비 01-11 1333
2019 [MLB] 텍사스 훈련장에 등장한 강정호, 추신수와 한솥밥 먹… (3) 러키가이 01-12 2806
2018 [WBC] 2021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예선 정보. (1) 신비은비 01-12 1752
2017 [MLB] 캐나다 "류 차이를 만들 선수.. 토론토 행보 놀라워" (1) 러키가이 01-12 3187
2016 [MLB] [야구는 구라다] 류현진과 감자탕 (2) 러키가이 01-13 2839
2015 [MLB] 사인훔친 휴스톤 단장, 감독 징계.. 해고 되었네요.. (8) 문제적남자 01-14 3059
2014 [MLB] [LAD] MLB닷컴 에서 예상한 20년 사이영 후보 워커 뷸러 … MLB하이랏 01-14 3085
2013 [MLB] LA 언론 회고 "다저스 스리펀치? 그중 최고는 류" (2) 러키가이 01-17 3697
2012 [MLB] 알투베 끝내기 홈런.. 소름 돋네요.. (3) 문제적남자 01-17 3553
 <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