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10-12 23:41
[국내야구] 롯데팬으로 박준서선수의 장점은..
 글쓴이 : 섭섭
조회 : 1,980  

아마 11년 차 프로선수인데
뭐 11년동안 1군에는 꾸준히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서 안좋은 기록들만 가득..
근데 올해 정말 좋은선수가 된듯 하네요 올시즌 0.275 2홈런 12타점 21득점 5도루
나이가 조금있어서 풀경기 출장은 불가능하나 대타 대수비로 좋고.. 올시즌 87경기 출장으로
8년전 86경기 출장경기 보다 1경기 더 많이 뛰었네요 .. 1군 첫 선발때 3안타 1홈런이 멋있엇음
 
박준서 선수 장점
1. 스위치 타자 이면서 장타 보다는 단타형 타자 입니다
 
2. 공수 모든면에서 뛰어나다 일단은 거의 타순은 2번 or 하위권 타순에서 치고는 있지만
거의 대타 출장이 많은걸 생각하면 매우 좋은기록인듯 하네요
그리고 내야진 1루-2루-3루-유격수 모든 포지션이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유격수는 실책이많음]
 
3. 주루는 평범 하나 빠른발을 가진다 오늘 경기고 폭투로 2루에서 홈까지 아웃 될수도있었지만 세이프~
도루가 적은이유는 자신의 판단이 아닌 작전수행형도루를 하기때문에 도루갯수는 적으나 발빠른 타자
그러므로 안타 치고 나가서 득점하는 경우가 제법 많지요 61번 출루 21득점 기록 거의 3번중 출루중
1번 정도는 득점을 할정도로 빠른 발을 가지고 특히 팀에 도움되는 득점이 많았네요
 
4. 좌타자에게는 강하고 롯데 선수들의 전형적인 빠른볼에 잘치는 선수고 적극적입니다
 
준플레이오프 9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동점 홈런 and 끝내기 실책 득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나멍미 12-10-13 01:32
   
수비는 좀 불안... 정규시즌때 박준서 쪽으로 공이 가면 불안함...
동글짜리몽… 12-10-13 07:09
   
박준서, 박진환만 보면 속이 탔었는데.. 박준서는 올해 확실히 변모를 했죠..

단, 박준서는 발이 빠른 타자가 아니에요.. 괜히 별명이 모델 워킹이 아닌데..

어제도 2루->3루 갈때 양의지 송구가 바로 갔다면 아웃 타이밍이고,

홈 대쉬 상황에서도 김현수 송구가 빗나가서 그렇지.. 김주찬때 상황과 같은 송구였다면 타이밍상 아웃이었죠.
린펭 12-10-13 21:27
   
박준서도 괜찮지만...전 손용석이 더 좋아보이던데..... 예전 전준우처럼 용석이 기회좀 자주 주는게 좋을거 같은데...쩝..
준서도 이름 바꿨으니 아섭이처럼 잘되면 좋을듯...ㅋㅋㅋㅋ
이상해 12-10-13 21:34
   
박준서가 공수 모든면에서 뛰어났다면 주전이겠죠.
뭐 말을 '박준서가 올 시즌 공수 모든면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라면 모를까.
     
섭섭 12-10-13 21:38
   
나이가 조금있으니까여.. 대타때 타율이 더 괜찮고요
천리마 12-10-14 21:51
   
그래도 잘해 줬으니....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457
3685 [국내야구] 김광현 9k (2) 달다냥 10-16 1201
3684 [NPB] 시즌 종료 이후의 오릭스 뉴스 (1) 생단액 10-16 1739
3683 [MLB] 오늘 MLB 오심 (2) 달다냥 10-16 1589
3682 [국내야구] “펜스거리 짧지 않나?” 김응룡 감독 한마디에… (1) 천리마 10-16 1767
3681 [MLB] 역대 트레이드 데드라인 빅딜 에펜베르크 10-15 1726
3680 [MLB] 양키스 힘들어지겠네요.. (11) 이젠그만아 10-15 2008
3679 [국내야구] 네이버 네티즌들의 확률 계산 방법 ㅋㅋ (5) 섭섭 10-15 2014
3678 [국내야구] 팀별 색깔? (2) 크라잉밥통 10-14 1639
3677 [국내야구] 2008~2011 포스트시즌 낮경기 결과(롯데) (4) 달다냥 10-14 1471
3676 [잡담] 왠지 플옵은 롯데가 쉽게 이길것 같습니다 (5) 달다냥 10-14 1544
3675 [잡담] 삼성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예상 (2) 대막리지 10-14 1273
3674 [잡담] 이대호 11호 홈런 보다가 알아낸게 있는데... (1) 상근 10-14 1907
3673 [국내야구] 지금 국내야구가 하향평준화 되었다? (6) 꼬옥껴안고… 10-14 1485
3672 [잡담] 두 남녀 감성팔이 싸움글에 휘둘리지마라.? ㅎ (4) zxczxc 10-14 1459
3671 [MLB] 양키스타디움 2경기 연속 매진 실패 (1) 달다냥 10-14 1471
3670 [MLB] 양키즈 오늘경기서 지터가 부상입고 나가던데 (1) 달다냥 10-14 1496
3669 [국내야구] 밑에 손영민과 그 부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4) 아나멍미 10-14 1691
3668 [국내야구] 류현진의 위엄 (6) 크라뮤 10-14 1812
3667 [국내야구] [넥센] 이강철 수석코치 영입 (3) 크라뮤 10-14 1400
3666 [국내야구] 지금은 사라진 스탯티즈의 2008~2010까지 국내 우완투… (5) 아나멍미 10-14 1683
3665 [국내야구] 송승준 KBO 기록이 있었군요.. (11) 섭섭 10-13 1550
3664 [국내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해도 머리아프겠네요 (16) 이젠그만아 10-13 1764
3663 [국내야구] 롯데 졌으면... 큰일날뻔... (12) 시루 10-13 1887
3662 [국내야구] 여기저기 야구사이트에 박준서선수가 3루안밟았다는… (7) 낫아웃 10-12 2401
3661 [국내야구] 롯데팬으로 박준서선수의 장점은.. (6) 섭섭 10-12 1981
3660 [잡담] 확실히 정대현 선수가 짱이네요 (5) 크라뮤 10-12 1751
3659 [국내야구] 2012 준플 선수별 등급. (9) 크라잉밥통 10-12 1596
 <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